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신혜는 노안도 안왔나봐요

건강미인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16-02-17 06:52:20
딸하고 친정어머니
발톱 깎아서 패티큐어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는데
황신혜 나이면 눈 침침해서 그렇게 하기 힘들지 않나요..
돋보기도 안쓰고 그 세심한 작업을 하더라구요
타고난 건강미인 인가봐요..
IP : 211.201.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노안이
    '16.2.17 8:00 AM (221.147.xxx.106)

    55세인 저도 아직 바늘에 실궤고 해요
    폰, 책 안경없이 보고요

  • 2. 드문경우
    '16.2.17 8:35 AM (175.214.xxx.9)

    황신혜 나이라도 드물게 눈이 좋은 경우도 있어요
    제가 볼때는 황신혜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것도
    거기 맞추어서 신경 쓰면서 먹을꺼 같아요

  • 3. 모든 게
    '16.2.17 8:48 AM (175.209.xxx.160)

    다 타고나늑 거 같아요. 저는 아직도 시력이 1.5인데 노안이 40에 왔어요. 지금 40후반. ㅠㅠ

  • 4. 기절할 뻔
    '16.2.17 8:53 AM (175.192.xxx.186)

    60 넘으신 여자 분 두 분이 돋보기 안써요.

    한 분은 근시인데 병원에서 '이런 눈은 노안 안오는 눈이에요'라고 했다고 하고요
    작은 약병 뒤에 붙은 설명서를 다 읽어요.

    다르 분은 동네 옷 수선집 사장님인데 바늘 중에서도 제일 작은 3센티 정도 바늘귀를
    밤에 밝지도 않은 업장에서 그냥 꿰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어지간한 것은 안경끼고 보다가 작은 글씨 볼 때는 안경 벗고
    읽으세요

  • 5. ...
    '16.2.17 9:01 AM (108.29.xxx.104)

    눈이 좋은 사람이 노안이 빨리 옵니다. 시력이 나빠 안경을 썼던 사람은 좀 늦고요.
    그런데 나이가 많이 들면 다시 눈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 6. 라식
    '16.2.17 9:10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수술 했을 수도...
    원시가 안되고가까운거 잘보여요
    제가 라식해서 돋보기 안끼거든요

  • 7. ...
    '16.2.17 9:18 AM (121.157.xxx.195)

    원래 눈좋은 사람이 원시가 빨리 되고 근시가 있으면 서서히 원시에 가까워지면서 오히려 눈이 좋더라구요.
    저희 친정 아빠 약한 근시가 있으셨는데 50넘으면서 눈이 좋아져서 안경을 벗으시더니 70이 넘으신 지금도 돋보기없이 책보고 신문보고 하세요.
    오히려 2.0나오던 저희 엄마는 빨리 노안이 와서 일찍 돋보기 쓰셨구요.

  • 8. ...
    '16.2.17 9:31 AM (220.70.xxx.101)

    눈 나쁜데 노안왔어오ㅡ

  • 9. 저희 엄마
    '16.2.17 11:55 AM (175.196.xxx.37)

    아직까지 시력이 좋아요. 60도 넘으셨는데 한번도 안경 껴보신적 없어요. 지금도 저보다 눈이 훨씬 좋으세요. 불과 몇년전 까지도 1.2가 나왔대요. 노안때문인지 책 오래보면 좀 침침한 정도라고 하시네요. 저는 서른 넘어서 안경끼고 눈이 많이 나빠져 라식해야 하나 고민중이고요. 아빠는 시력이 마이너스인데 남동생은 엄마 닮았는지 눈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84 친구 남편한테 눈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23 ... 2016/05/12 4,485
556383 이런게 외로움인가... 24 이런날이오네.. 2016/05/12 6,116
556382 아 너무 갈등돼요 14 ... 2016/05/12 3,669
556381 마음이 늘 무겁고 지치고 자주 지치고 힘든데 이럴때 먹을수 있는.. 2 Yeats 2016/05/12 1,300
556380 한복 입으면 2 남보라 2016/05/12 776
556379 일회용 도시락에 김치 쌀때 국물 안흘리게 하는 방법 있나요? 3 ㅣㅣㅣ 2016/05/12 1,399
556378 개독이라욕하면서.. 찬송가는 왜좋을까요? 26 교회 2016/05/12 2,105
556377 9개월 애기 육아-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17 새벽공기ㅇ 2016/05/12 4,914
556376 한복이 너무 좋아요!!! 18 한복녀 2016/05/12 2,494
556375 머리작은 남자 좋아하세요? 17 은진이 2016/05/12 11,060
556374 재취업 1 ㅣㅣㅣ 2016/05/12 725
556373 워킹맘 육아대디 재밌네요 ㅇㅇ 2016/05/12 1,382
556372 어떤 내용이예요? 스포 있어도 전혀 상관없으니 알려주세요. 스포.. 14 곡성 2016/05/12 13,836
556371 우리 고양이가요.ㅎ 1 ........ 2016/05/12 1,269
556370 최초계약은 4월이었는데 묵시적 연장 하다가 작년 10 월 월세를.. 묵시적 갱신.. 2016/05/12 733
556369 반전스릴러영화 추천좀요 오펀-천사의 비밀 37 ... 2016/05/12 4,532
556368 앞이 안보이시는 분에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6 선물 2016/05/11 727
556367 딸램이랑 처음으로 서울 가는데 추천부탁합니다. 17 서울 2016/05/11 1,833
556366 저녁부터 11시까지 쭈욱 힘든 일상생활 3 ㅁㄴㅇ 2016/05/11 1,139
556365 대통령,"기막힌 제품 만들면 인기끌것" 17 베이비톡 2016/05/11 3,272
556364 리뷰)또,오해영...따뜻하고 쓸쓸하다 8 쑥과마눌 2016/05/11 3,323
556363 반수하겠다는 딸때문에 고민입니다 17 박하사탕처럼.. 2016/05/11 4,891
556362 옷입기에 관한 책들~~!! 14 옷도 날개다.. 2016/05/11 3,229
556361 시대를 너무 앞서 간 경우 얘기해볼까요? 6 선구자 2016/05/11 2,068
556360 별로 핫한 인기없는 미남 탤런트들 일반인이였음 열명중 4 .. 2016/05/11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