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합ci보험해지

보험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6-02-17 00:29:09

가까운 사람이 보험설계사입니다.

몇년간 가입권유를 안해서 편하게 지냈는데

작년에 하나 가입하라고 권유 하더군요

거절하기 힘들어

그냥 암보험하나 들겠다고 했더니(실비부터 각종 보험은 이미 다른 보험사에 가입 했으므로)

통합변액유니버설CI종신 보험이라는 것을 권해서 정말 아무생각없이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1년 가까이 넣다보니 암보험치고는 금액이 너무 부담스러워

설계서를 다시보니 암보험이 아니더라구요.


해지를 하거나 암보험만 몇만원 정도 되는 걸로 갈아타거나 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IP : 220.81.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2.17 1:07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그보험이 가입자에겐 최악의 보험이고,
    설계사에겐 마진이 제일 큰 최고의 상품이죠.

    저도 그렇게 지인에게 당한? 호갱이랍니다 ㅠ

  • 2. 쉬운남자
    '16.2.17 10:48 A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네이버 보험상담카페(회원수 12,000명↑)를 운영하고 있는
    보험이 [쉬운남자] 김민성 입니다.

    복사,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 도움이 되는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 원하셨던 암 보장위주로 준비된 보험이 아니라 "사망보장"이 주목적이 되는 상품입니다.
    내가 사망했을때 남은 가족들에게 보장을 해준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높은 보험이죠.

    그분이 이익을 위해서 그 상품을 판매했을수도 있지만...
    연세가 있으신분이라면 아마 보험사 교육만 그대로 믿고 판매했을수도 있습니다.
    (보험사는 자기들에게 이익이 더 남는 상품이 좋은 보험인것처럼 교육을 합니다.)


    2. 사망보장금이 없다면 해지 하세요.
    - 보험을 중간에 해디하면 설계사에게 피해가 간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설계사는 미리 받았던 수당의 일부를 돌려주는거고, 고객은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 없죠.
    설계사는 수익이 줄어드는거고 손해는 고객이 보는겁니다.

    돈과 관련된 부분은 냉정해지세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운영Cafe - 네이버 보험뽀개기 http://cafe.naver.com/ifczzang / 010-9747-4168

  • 3. ci
    '16.2.19 10:54 PM (89.66.xxx.16)

    제가 요즘 미친듯이 2달 동안 보험공부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보험이 ci 입니다 원글님은 최악의 조건을 다 갖춘 종합선물 셋트에 당했습니다 저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유니버셜이 그 다음으로 최악이고 또 그 다음이 종신이 최악입니다 단독 실손암보험만 가입하시면 2만원 선에 해결 됩니다 물론 다이렉트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숙명으로 받아 들이고 보험에 관한 시민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보험회사에 당한 것이 너무 많아서 이제 도저히 참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공부한 것 중에 최악이 CI보험 만들다 만들다 더 이상 나 올 것이 없어서 만든 상품이 ci 입니다

  • 4. 수니할매보험사에 당함
    '16.2.19 10:59 PM (89.66.xxx.16)

    우리나라가 어떻게 보험회사가 만들어 졌는지 궁금합니다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이 보상판매인데 은행처럼 이자 놀이 하다가 사업이 부실해지자 보험가입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긍융사기 집단입니다 저축은행부도 사태 처럼 긴 세월 사기쳐온 보험사들 저금리 시대 이제 정치인들과 결탁도 안되고 개미들의 허리를 발로 차듯이 차고 있는 듯한 끔찍한 모습이 보입니다 보험사 도가니 처럼 이 보험사에 대한 내부자 영화나 베터랑 영화가 만들어지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955 휴가 나온 아들이 부대 안에서 달팽이크림 사왔어요 9 호호맘 2016/03/25 6,861
540954 버거킹에선 와퍼가 젤 맛있는거죠 15 버거 2016/03/25 3,573
540953 문재인도 학교다닐땐,공부 참 잘했네요..사법연수원 차석졸업. 32 ,, 2016/03/25 5,846
540952 광주 양향자후보 개소식 사진들과 후기래요 4 feat 정.. 2016/03/25 872
540951 PT 가격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7 비싸다 2016/03/25 5,757
540950 피부과 꾸준히 다니는 분들은 어떤 관리 받으시나요? 12 dd 2016/03/25 6,253
540949 절대 인사를 먼저 하지 않는 사람과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사람?.. 8 ... 2016/03/25 3,037
540948 오늘도 춥나요..?? 겨울패딩 오버에요?ㅠㅠ 6 ..... 2016/03/25 1,912
540947 알뜰폰 신청했어요~ 2 빗속으로~ .. 2016/03/25 1,010
540946 동네마트서 행사하는 품목만 사면 염치없는 행동일까요? 24 루비 2016/03/25 5,400
540945 우엉차나 여주차가 간수치 상승 시키나요 6 .. 2016/03/25 8,740
540944 미국 가수 마돈나 너무 젊어보이지 않나요? 7 니모 2016/03/25 1,696
540943 주위 전교권 아이들은 바뿌네요 9 .. 2016/03/25 3,489
540942 공립고등학교 교사가 사립학교 교사보다 잘 가르칠까요? 7 누가 2016/03/25 2,327
540941 얇은 점퍼 - 기장이 짧은 게...혹시 구식인가요? 4 궁금 2016/03/25 973
540940 녹색 어머니 옷이요 13 생각많다 2016/03/25 2,105
540939 텃밭이 생겼는데 농사를 한번도 안 지어 봐서.. 13 ..... 2016/03/25 1,619
540938 주말에 영화 좀 다움 받아 보려는데요 3 어디서??... 2016/03/25 810
540937 출산후 체력이 넘 떨어져서 염소를 먹어보라고 하는데 혹시 드셔본.. 9 꽃순이 2016/03/25 2,395
540936 시어머니의 바깥일 타령 5 전업주부 2016/03/25 2,276
540935 드라마 홍보 글 지겹도록 올라오네요 4 송때교 2016/03/25 930
540934 가화만사성 보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8 ㅇㅇ 2016/03/25 1,918
540933 국제중 알려주세요 5 질문 2016/03/25 1,656
540932 ˝전국 경계태세 강화˝ 청와대, 이례적 주문 外 6 세우실 2016/03/25 894
540931 아이팟-아이튠즈에서 음악파일 받을때 유리멘탈 2016/03/25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