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맛좋은 식당들은

ㅇㅇ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6-02-16 22:18:45

그 맛의 비법을

스스로 연구해 낸경우도 있겠지만

타고난 것도 있을까요

 

아님 우연히 알게 된건지..

특히 할머니가 혼자하는 식당에

설렁탕이며 김치며

손맛을 쫓아갈수가 없겠더라구요

대규모도 아니고....

 

저 할머니는 이 맛의 비법을

어떻게 안걸까

궁금해 했다는...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나는
    '16.2.16 10:20 PM (175.126.xxx.29)

    거 같아요....
    저 아는 집이 식당 잘되는데

    희한한건 그집 형제자매들이 다 식당을 한다는거
    다 손맛이 좋다는군요.....

  • 2. 전성
    '16.2.16 10:20 PM (175.117.xxx.60)

    Msg아니고요?

  • 3. 존심
    '16.2.16 10:26 PM (39.7.xxx.150)

    Msg로 한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그럼 모든 식당들의 맛이 같아야하지만
    그렇지는 않지요

  • 4. ...
    '16.2.16 10:26 PM (182.222.xxx.17)

    그런 감각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재료를 어떻게 해야 딱 먹기 좋은 식감이 날지, 어느 정도 간을 어떻게 해야 딱 맛있을지 등은 거의 타고난 감각이 반 이상인 것 같아요. 물론 경험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감각이 절대적인듯...

  • 5. ff
    '16.2.16 10:39 PM (221.238.xxx.23)

    손맛이라는게 없다면 요리못해서 고민인사람은 없겠죠
    요리책보고 정량대로하면 딱나오는데요뭐
    근데 정량대로해도 맛 이상한사람 있고
    요리책안보고 감대로해도 감칠맛나게 하는사람은 따로있구요

  • 6. 요리도 재능
    '16.2.17 12:26 AM (74.105.xxx.117)

    손맛 있어요. 같은 재료,같은 조미료까지 주고 해봐라해도 완전 다른 음식이 나옵니다.
    그래서 요리 잘하는 것도 대단한 재능같아요. 예전에 우리 할머니도 손맛이 정말 좋으셨는데,
    엄마말에 의하면 이모님들(엄마의 이모)은 음식을 해도 맛이 없었다고 해요.
    미각도 필요하고 적당하다는 그 비율이 늘 머릿속에 있는것이
    능력이라면 능력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479 녹차, 생강같은 티백차. 시중꺼 말고 괜찮은곳 아세요? 2016/03/24 351
540478 고양이에 관한 이 글이 사실인가요? 15 고양이 2016/03/24 4,942
540477 해외거주하시는 분들 한국가면 어디서 머무시나요? 3 .... 2016/03/24 1,711
540476 맛있고 매끈한 고구마 어디서 사세요?(온라인) 5 고구마다이어.. 2016/03/24 1,153
540475 정규직 과 알바 중 선택 5 온천장 2016/03/24 1,274
540474 불미스런일로 경찰서 한번이라도 가서 조서까지쓰신분 계신가요? 20 경찰서 2016/03/24 3,970
540473 귤피부가..좋아지는 비결 있나요? 7 .. 2016/03/24 2,931
540472 야권연대는 전적으로 더민주 김종인 하기 나름입니다. 4 ..... 2016/03/24 678
540471 베이비 시터 질문이요 8 베이비 2016/03/24 1,940
540470 점심식대가 450원인 회사가 있다는 거... 6 이런 2016/03/24 2,259
540469 마른편인데 이렇게 드셔야 말라요 ㅠ 66 ㅇㅇ 2016/03/24 24,293
540468 91년에 낳은 아이가......Ed Sheeran - Photo.. 5 뭉클-인생 2016/03/24 2,358
540467 10개월 아기 신발 뭐 신기나요? 5 행복하고 싶.. 2016/03/24 1,828
540466 (펌글)중국 사는데 한국인한테 엄청 우호적입다. 33 ........ 2016/03/24 6,557
540465 쏭양 뉴욕 콘도 관리비 746만원 연체건 왜 그런거래요? 17 ㅇㅇㅇㅇ 2016/03/24 5,637
540464 짠하네요 2 사랑해 2016/03/24 885
540463 논문에서 abstract는 뭘 말하는건가요? 7 초록 2016/03/24 10,326
540462 마스크팩 매일 붙이시는 분 계세요? 22 .... 2016/03/24 18,915
540461 옛날에 오방빵?오방떡 이라는 길거리음식 기억하시나요? 11 코코 2016/03/24 2,297
540460 줌인줌아웃에 원영이 49제 사진 올렸어요. 30초만 시간내서 봐.. 12 제발 2016/03/23 1,678
540459 팀장이 뒷통수 쳤습니다. 15 억울 2016/03/23 5,986
540458 강아지 구취에 좋은 것 여쭤봅니다 6 .. 2016/03/23 1,309
540457 저번회가 태후 리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더 재밌네요. 4 인형같이 2016/03/23 2,310
540456 급질) 폰배터리가 없어서 꺼지면 전화 신호는 계속 가나요? 1 급질 2016/03/23 5,857
540455 친구머리에 껌을 붙인 초4 14 햇살 2016/03/23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