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기좋은 동네

..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16-02-16 18:16:19
다른동네는 속속들이 알진 못 해서
잠깐 살 때 빼고는 거주지를 계속 살던 곳 근처만 맴돌게 되어요
서울과 근거리경기도 중 살기 괜찮다는 동네 어디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서판교 좋다고 생각하는데 서울에 비슷한 동네는 어디인가요?
IP : 211.36.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6:19 PM (175.121.xxx.16)

    서판교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살고있는 동네가 집값도 싸고
    동네주민 수준도 잘 맞고..제일 좋더군요.

  • 2. 살기좋은동네
    '16.2.16 6:39 PM (112.173.xxx.196)

    교통, 상권, 쾌적한 환경이 다 갖춰줘야 하는 것 같아요.
    학생이 있는 집은 학군도 중요하겠지만 전 세대를 놓고 보자면 저 세가지는 기본.
    제가 이사 많이 다녀 본 경험에 의하면요.
    외곽이라도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좋고 쾌적하면서 상권 잘 갖춰진 신도시도 괜찮죠.
    살기 좋은 동네를 서울 기준으로 볼게 아니라 사람 기준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3.
    '16.2.16 6:44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분당살다 서울왔지만 판교 좋죠. 다만 학군까지 포함시키면 역시 서울근교에서는 분당이나 일산뿐인거 같아요. 경기근교 신도시에서 두루두루 공부잘하는 학군이 분당하고 일산밖에 없어요. 단 신도시쪽 역세권만 추천합니다. 신도시에서 외곽살바엔 서울 허름한동네 사는게 백배 나아요. 서판교까지 생각하시는거보니 당연히 역세권으로 선택할듯 하지만요.

  • 4.
    '16.2.16 6:46 PM (175.223.xxx.230)

    분당살다 서울왔지만 판교 좋죠. 다만 학군까지 포함시키면 역시 서울근교에서는 분당이나 일산뿐인거 같아요. 경기근교 신도시에서 두루두루 공부잘하는 학군이 분당하고 일산밖에 없어요. 단 신도시쪽 역세권만 추천합니다. 신도시에서 외곽살바엔 서울 허름한동네 사는게 백배 나아요. 서판교까지 생각하시는거보니 당연히 역세권으로 선택할듯 하지만요.
    근데 서판교살면 서울 왠만큼 괜찮은 동네는 선택가능한데 저같음 서울살겠어요. 굳이 경기도 살아야할 이유가 없죠.

  • 5. 음..
    '16.2.16 6:56 PM (14.34.xxx.180)

    저는 20살에 서울 올라와서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면서 자취생활을 했거든요.

    어느지역이든 내가 마음을 붙이면 다~~좋더라구요.
    작은 빵집 하나 있어도 좋고
    산책할 곳만 있어도 좋고
    지하철 가까이 있으면 더더더 좋고
    재래시장 있면서 더 좋고
    항상 내가 사는곳이 최고라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어요. ㅎㅎㅎ

    지금은 강서구에 살고 있는데
    대형마켓도 3개나 있고, 작은 도서관도 있고 공원도 있고 동네도 엄청 조용하고
    사람들도 조용하고 아파트 놀이터에 애들도 놀다가 6시면 집에들아서 조용하고
    집값도 비싸지도 않고
    제 수준에 너무 맞아서 좋아요.

  • 6. ..
    '16.2.16 8:12 PM (1.245.xxx.57)

    윗님 강서구로 이사갈 예정이라 질문드려요~
    강서구 어느 동네인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7.
    '16.2.16 8:23 PM (121.167.xxx.219)

    애키우기는 과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만큼 갖춰지진 않았지만요

  • 8.
    '16.2.16 8:24 PM (110.9.xxx.26)

    저도 과천이요

  • 9. 저도
    '16.2.16 9:12 P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

    과천이요..도시자체가 자연친화적인 공원같아요.
    도서관도 많고..가을엔 정말 아름다와요.

  • 10. 애들 교육과 상관없고
    '16.2.16 10:27 PM (121.132.xxx.236)

    얼마전 강서구쪽에 갈일이 있었는데 우장산? 인가 하는 동네 좋았어요. 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산책이나 걷기운동하기 좋겠고 재래시장 있고 마트도 많고 전철 연결돼 있고...

  • 11. 이사
    '16.2.16 11:42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분당이 여자와 아이들이 살긴 참 좋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파트들이 너무 노후되서 아무리 실내 인테리어를 해도 한계가 있더군요. 현재로는 판교가 분당의 교육이나 생활여건에 조금 부족하긴 해도 향후 3~4년 안에 충분히 따라잡을듯 보여요.

    동판교는 신분당선 개통되고 가격이 너무올라 강남과 맞먹는지라 상대적으로 저럼한 서판교를 얼마전부터 알아보는 중이예요.

    그런데 서판교도 얼마전에 서판교역 결정났다해서 가격오리기전에 사러고 알아보는 중이예요.

  • 12. ㅎㅎ
    '16.2.17 12:19 AM (59.13.xxx.137)

    과천에서 일했었고, 분당에서 살고 있는데..
    분당이 살기 좋은거 같아요.
    서울보다 덜 복잡하면서, 필요한 시설들 모두 가까이에 있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646 이런경우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9 제목없음 2016/02/28 2,033
532645 학업도 꿈도 포기한 미혼모, 나는 엄마다! 벼랑 끝의 아이들 미혼모 2016/02/28 959
532644 필리버스터-국민이 피곤하다 30 필리버스터 2016/02/28 4,128
532643 필리버스터 유투브로 보는데요 ㅡ 이제 되요! 3 이상해요 2016/02/28 761
532642 반환경국회의원, 테러방지법 발의 국회의원들의 명단과 예비후보 등.. 2 탱자 2016/02/28 522
532641 최규성의원 별명 많이 생겼네요 ㅋㅋㅋ 8 ㅋㅋ 2016/02/28 2,073
532640 20대 후반 남자인데 어머니 대하기가 껄끄러워졌네요... 10 딸기라떼 2016/02/28 4,736
532639 법륜스님- 한반도 사드배치는 미국의 불순한 의도 3 ... 2016/02/28 1,322
532638 효도하라는 공익광고 짜증나요 4 짜증나 2016/02/28 1,713
532637 최규성의원님 몇시에 시작하셨나요? 2 난알바다 2016/02/28 900
532636 마음 다잡을때 하는일이 있으신가요? 1 ㅎㅎ 2016/02/28 806
532635 아이구.. 짰네 짰어. 이름 불러주기 2 ㅇㅇ 2016/02/28 1,691
532634 ㅋㅋㅋㅋㅋ 그거 나왔어요 드디어 - 현재 청와대 상황 11 무무 2016/02/28 3,750
532633 어미노릇 잘못하니 아이한테 너무미안해요ㅜㅜ 4 ㅓㅓ 2016/02/28 1,591
532632 정갑윤 국회법 107조 위반 했어요. 1 .. 2016/02/28 1,318
532631 현재 유튜브에서 팩트티비 21983명 시청 중 4 ㅇㅇ 2016/02/28 757
532630 정청래 ...새정치 말하는분 6월 항쟁때 뭐했냐? 1 ..... 2016/02/28 676
532629 일은 해야겠고 말많은곳 저어째야 3 40대 2016/02/28 911
532628 색누리당의 포스트 지역주의 지지기반 모색과 테러방지법의 필요성 Gh 2016/02/28 513
532627 다들 오징어안드시죠?ㅠㅠ 36 .... 2016/02/28 18,403
532626 와 완전 꿀잼 최규성 의원님~~ 20 ㅇㅇㅇ 2016/02/28 2,922
532625 최규성 의원 ㅋㅋㅋㅋㅋ 17 무무 2016/02/28 2,884
532624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방문시 어디 머무르시나요? 20 숙소 2016/02/28 2,870
532623 학원레벨때문데 애를 잡았어요. 8 영어 2016/02/28 3,687
532622 아가들 안 좋아하면 이상한건가요? 40 ㅇㅇ 2016/02/28 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