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안에 사각난방텐트 설치하면 이상할까요?

난방텐트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6-02-16 17:00:31
오래된 주택 전세 살고 있습니다.
혼자살지만 토요일마다 레슨언생님이 오세요.
앞으로 날이 따뜻해지지만 요며칠 추운것도 넘 힘이 드네요.
요즘은 여행용 텐트 아닌 사각으로 투명한 난방텐트가 나왔던데
예전에 세모꼴 난방텐트를 방에 해놓았더니 집자체가 저렴해보이고
우스꽝이 되버리더군요.
그래서 치웠는데 사각으로 된건 괜찮을까..아니면 역시 저렴한 분위기가 될까..걱정이 됩니다.
집이 추워서 하고 싶기도 한데 나름 저렴한 티는 내지않고 살고싶어서 써보신분들에게 여쭤봅니다.
IP : 39.7.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6 5:0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멀쩡한 실내에 생뚱맞게 텐트가 한 자리
    차지한다는 자체가 인테리어에 테러죠.

  • 2. ^^;
    '16.2.16 5:30 PM (39.7.xxx.206)

    세모꼴이나 마름모꼴 모양이 아니라 투명한 사각이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역시 그렇겠죠?
    실제 설치하신분은 어떠신지 싶었는데 실제 설치하신분은 안계신가 봐요.

  • 3. 겨울동안만
    '16.2.16 5:42 PM (121.147.xxx.96)

    할건데
    추운게 싫으면 인테리어 고려 안 하는 게 낫지 않나요?
    따뜻한 게 최고.

  • 4. 이기대
    '16.2.16 11:12 PM (211.104.xxx.108)

    요즘 추위 피하려 난방텐트 만이 설치 하던데

  • 5. ...
    '16.2.17 1:18 AM (211.108.xxx.216)

    투명이면 비닐이잖아요. 그건 진짜 난민촌 같을 거예요...
    난방텐트 쓰던 거 있으면 그냥 쓰시고 선생님 오시는 날만 좀 번거롭더라도 접어서 치워두시면 될 듯한데요.
    사실 난방텐트는 뭘 해도 난민촌 되긴 합니다.
    저도 최대한 세련되고 무난해 보이는 걸로 고르고 골라 샀지만 설치하고 나니 정말 한숨 나왔어요ㅎㅎㅎ
    그런데 그 안에 들어가 자보니 너무 좋아서 인테리어는 바로 포기했어요^^;
    찬바람 쐬면 콧물 줄줄 흐르는 알러지성 비염이 있는데
    텐트 치고 자니까 아침마다 한바탕 하던 콧물에 재채기가 당장 사라졌어요.
    외풍 없는 집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커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382 명품 소형백. 자꾸 열려져 교환신청 했는데요 4 레드 2016/03/11 1,730
536381 2016년 3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1 376
536380 한방 크림 찾고 있어요 아마? 2016/03/11 236
536379 내 딸이 돌싱과 결혼한다면? 20 ㅡㅡ 2016/03/11 9,989
536378 머리 식히고 싶은데 무슨 영화 볼까요? 2 고3맘 2016/03/11 789
536377 내마음을 훔쳐갔던 대표적인 남주캐릭터들 얘기해봐요 25 드덕 2016/03/11 2,033
536376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10 햇살 2016/03/11 1,595
536375 소형아파트 재테크로 매매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7 유미 2016/03/11 4,145
536374 고구마 백개먹은듯한 느낌이에요 2 ,,,, 2016/03/11 3,353
536373 경제개념이 잡힌 여직원이 있는데 넘 부러워요. 9 say785.. 2016/03/11 7,020
536372 정청래 의원님 살려내야 합니다 (아고라) 3 아고라펌 2016/03/11 699
536371 직장에서 입장이 넘 난처해요 12 2016/03/11 3,579
536370 신경 전혀 안쓰고 아무거나 막 입고 다니고 싶어요 9 ㅗㅗ 2016/03/11 3,096
536369 블루에어 팬에 스티로폼 조각이 (사진 링크 있음) 3 환불? 2016/03/11 962
536368 3개월 아이 아동학대로 4 꽃같은 2016/03/11 841
536367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치는 것이 더 큰 문제 7 공갈=막말?.. 2016/03/11 1,047
536366 제목이 근데 왜 태양의 어쩌구 일까요.. 13 ppl 2016/03/11 4,252
536365 더 민주 다소 황당한 기자회견 14 가관이네 2016/03/11 2,448
536364 밤과음악사이 아시나요? 9 밤과음악사이.. 2016/03/11 1,396
536363 4도어 냉장고에 매직스페이스 달려있는거 어때요? 3 .. 2016/03/11 2,347
536362 초등 아이가 학원과 숙제가 힘들다는 데.. 어떻게 하나요.. 14 사교육 2016/03/11 2,716
536361 어제 글 쓴 xx 카페 사장입니다. 183 chocos.. 2016/03/11 38,126
536360 시아버지가 칠순 넘으셨는데 갑자기 합가를 원하시며 3 휴다행이다 2016/03/11 3,321
536359 자동차 보험사 직원이 열받아서 그런걸까요? 1 카레라이스 2016/03/11 838
536358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네요 13 god 2016/03/11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