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나면 무얼 해야 하나요?

작성일 : 2016-02-16 16:26:17

그냥..일본같은데선 지진 났을 때 매뉴얼이 명확히 있잖아요.

우리는 잘 모르는거 같아서요..


아파트 지하로 대피해야 하나요?

챙겨야 할 것은..물과 식량? 옷? 건전지? 금?


지금 딱 대피해야 한다.. 하면 무얼 해야 할까요?



IP : 116.37.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6 4:29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물, 초코바 등 저장식품, 라디오, 후래시 등이
    일본 대피 주머니 매뉴얼이에요

  • 2. .....
    '16.2.16 4:39 PM (115.23.xxx.191)

    전쟁나면 피할곳이 있나요??
    그냥 집에 덜덜 떨며 있어야겟지요..폭탄 떨어져 죽으면 죽는거고 방법 없어요.

    민방위 훈련 해보셨잖아요..싸이렌 불면서 차도 사람도 다 통제하고 개미새끼 하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거..
    그것처럼 할거에요..움직이지 못하게 통제를 하죠.

    83년도에..실제 전쟁 났다고 방송에도 나오구 싸이렌 불고..전쟁 실제 상황입니다..라면서
    전쟁 실제 상황을 겪어 봤는데요..
    거리에 사람한명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더라구요...실제로 창문 밖으로 동선을 보니 걸어다니는 사람 한명 없었어요..차도 없고......방송만 계속 나오구..
    정말 무섭더라구요..덜덜 떨었었네요..ㅠㅠ
    그때보니 민망위 훈련할때하고 똑같더라구요...
    현제도 마찬가지겠죠.....뭘 들고 피난간다는건 그냥 맘속에 꿈일뿐....

  • 3. 귀찮은데
    '16.2.16 4:40 PM (121.132.xxx.236)

    일사후퇴때도 아니고...귀찮은데 그냥 앉아서 죽을래요.

  • 4. ...
    '16.2.16 4:41 PM (175.121.xxx.16)

    동네에 대피소라고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하나 있는데...
    글쎄 거기 가야하나...말아야 하나요..모르겠네요.ㅠㅠㅠㅠ

  • 5. 저희
    '16.2.16 4:47 PM (115.41.xxx.181)

    저번에 전쟁난다고 남편이 삼양라면 3박스 사다놓으라고
    촐랑방구마냥 닥달을해서 사다놓고 전쟁안일어나서

    그거 주변에 나눠줬어요.
    다음엔 콘프레이크로 사다놓자고 합의해놨어요.

  • 6.
    '16.2.16 4:59 PM (116.36.xxx.198)

    출근,등교한 흩어져있는 식구들에게 전화들 해댈테니
    핸드폰도 먹통 될테구요.
    각자 마실 물이나 들고 근처 지하주차장으로 가는것밖에
    할 수있는게 있을까요..무력해질 수밖에 없겠지요.

  • 7. ...
    '16.2.16 5:07 PM (223.62.xxx.91)

    살겠다고 아둥바둥 거리다 험한꼴 당하느니
    그냥 첫폭탄에 맞아죽을래요...
    다큰 딸이 있어 바깥이 더 무서워요...

  • 8. ...
    '16.2.16 6:50 PM (222.120.xxx.226)

    미사일 날라다니는 시대에 어디로 피난갈까 싶어요
    가까운 대피소만 알아놨어요

  • 9. ....
    '16.2.16 10:48 PM (118.176.xxx.233)

    박근혜는 북한 협박만 하지 말고 전쟁 대비 매뉴얼 같은 것 좀 만들면 좋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392 어휴. 청와대가 구조를 지연시키네요. 8 .... 2016/04/17 1,830
548391 죽일놈들 청와대 보고하느라 애들을 못구해 123 .... 2016/04/17 14,924
548390 5월초에 일본을 거쳐 한국을 가요 9 미국 촌사람.. 2016/04/17 797
548389 인간관계에서 뒤통수 맞는다는게 어떤건가 2 2016/04/17 2,666
548388 제주도 항공권 첨 끊는데... 정말 결정장애 일어나요... 20 제주도 2016/04/17 4,275
548387 그알 볼수있는..사람들이 진심 부럽네요 2 에휴 2016/04/17 1,913
548386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세월호 3 ... 2016/04/16 1,400
548385 제발 겁내지 말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봅시다. 20 ᆞᆞ 2016/04/16 4,816
548384 그알 보고있는데... 7 울화통 2016/04/16 2,295
548383 suv의 시야확보 vs. 쎄단의 승차감 17 고민 2016/04/16 7,009
548382 위례 지금 사면 꼭대기인지 1 .... 2016/04/16 2,620
548381 그알 소름이네요. 22 .... 2016/04/16 8,047
548380 (그알)양우공조회와 국정원....... 5 ... 2016/04/16 2,050
548379 60인치 USHD TV로 usb 영화재생할때 화질이. . . ... 2016/04/16 861
548378 올해말~내년 3월 입주예정인 새 아파트 (서울) 4 이사 2016/04/16 1,832
548377 잘때 최소한의 옷만 5 ㅇㅇ 2016/04/16 2,860
548376 장염 나은지 몇 주 지났는데도 속이 안 좋아요. 6 . . 2016/04/16 1,254
548375 5살 아이 갑자기 시력이 안 좋아질 수도 있나요? 2 걱정 2016/04/16 1,929
548374 그것이 알고 싶다-국정원과 세월호 관계 나옵니다 11 아마 2016/04/16 2,893
548373 이 원단 이름 아시는분계세요? 2 ㅜㅜ 2016/04/16 1,071
548372 붓 뚜껑이 총칼보다 강했습니다. 3 꺾은붓 2016/04/16 1,484
548371 인테리어하면서 호갱노릇이네요. 데코타일 시공해보신분.. 9 호갱님 2016/04/16 7,332
548370 남자아이 고환이 아프다는데 경험있으신적 있나요? 16 걱정 2016/04/16 7,725
548369 그알 할 시간이네요 6 용서 2016/04/16 713
548368 회사 내 미친인간들 겪은 경험 나눠주세요 17 근로자 2016/04/16 3,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