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 엄마가, 들기름 한수푼에 생계란노른자를 매일 아침 줬어요.
아빠에게도, 저에게도..
보양식처럼 준거 같은데 몸에 어디에 좋았을까요?
갑자기 그 들기름과 계란노른자가 목에 넘어가던 그 향이 생각나고, 25년만에 급 그리워지는 맛이라..
도데체 어디에 좋았을까 싶네요
저 어릴때 엄마가, 들기름 한수푼에 생계란노른자를 매일 아침 줬어요.
아빠에게도, 저에게도..
보양식처럼 준거 같은데 몸에 어디에 좋았을까요?
갑자기 그 들기름과 계란노른자가 목에 넘어가던 그 향이 생각나고, 25년만에 급 그리워지는 맛이라..
도데체 어디에 좋았을까 싶네요
들기름 : 식물성 오메가 쓰리.. 오메가쓰리는 뇌세포 구성물질이에요..
달걀노른자 : 고소한 맛? ^^;; 그때 당시에는 노른자가 꽤 괜찮은 건강보조식품 아니었을까요?
저 어릴때도 엄마가 항상 아빠에게 해주시던거 얼마전에 생각났었는데.... 아마 지금보다 계란도 들기름도 영양이 많아서 아니었을까요?
티비에서 김일성 주치의 김소연 박사가 계란노란자에 들기름 한스푼이 최고 보양식이라고 했어요
생계란은 못먹겠고. 들기름 한스푼에 계란을 수란해서 김가루 얹어주면 아이들이 아침에 훌훌 잘먹어요.
밥비벼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