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납정리 수업 들어보신 분

.....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6-02-16 15:11:03
제가 게을러서 뭘 배우러 다녀야 집 밖에 나가요^^
걸어서 갈만한 곳에 복지관이 있는데 들을 만한게 별로 없네요-.-
바리스타와 수납정리 있는데 바리스타는 이미 캡슐 머신으로 버티는 중이라..흥미가 떨어졌고
요즘 수납정리를 많이 하던데 이거 배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자격증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
저도 한 정리하고 수납정리 책 같은 거 한번씩은 다 봤습니다.
청소를 잘 못해서 그렇지 수납정리는 잘하는 편인데 도움이 될지?
(근데 블로그 이런 거 하는 거 딱 질색이라..배워도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아서요)
IP : 121.165.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6 3:16 PM (175.193.xxx.172)

    친구가 수납정리 자격증 딴다고 하길래 관심가지고 보다가 저는 자격증은 필요없고 자극 좀 받아보려고 신청해뒀어요.
    3월2일부터 주1회 3시간 총5번 수업해요.
    나간 김에 전시회도 다니고 공연도 보고^^
    공부하는 도중 숙제도 내준대요
    덕분에 집안정리도 싹 해보려해요

  • 2. ....
    '16.2.16 3:56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핵심이 버려라...예요.
    버리고 또 버리기...
    나중에 꼭 집에 있어야 되는 것만 남기고 그것을 다 자리를 만들어주고 쓰고 제자리 놓기....
    매일 버리는 거 숙제예요.

  • 3. 전 아주 재밌었어요
    '16.2.16 4:5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작년에 배웠어요~ 정리정돈하는거 관심많아서 배웠는데 배울만해요
    첫번째가 버리기 그리고 제자리만들어주기 마지막으로 유지하기...
    집안 구석구석 배우면서 숙제로 정리해서 사진보내라고 하셔서 숙제겸 정리정돈했어요^^
    이불장 정리하면서 버릴꺼 버리고 깔끔하게 정리해놓으니 기분까지 말끔해져요
    옷장도 다 꺼내서 버릴꺼 버리고 계절별로 색깔별로 나눠서 수납하고 바구니에 넣으니 진짜 깔끔해요
    수업 마지막날 실습과정이 있는데 저희집에서 했어요 오셔서 주방 정리 싹 해주셨어요 진짜 많이 버렸는데 아~~무 지장없더라구요 ㅎㅎ 꼭 자격증을 따기위해서가 아니라 살림을 배우기 시작하는 분들이 배우면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버리고 정리하다보니 쟁여놓는것도 안하게되요 여유분은 딱 한두개만~

  • 4. 윗님...
    '16.2.16 7:01 PM (223.62.xxx.217)

    어디서 배우셨는지.. 업체나 전문가 분 정보 얻을 수 있을까요? 자세히 써주신 거 읽으니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709 서울의대 출신 남자랑 소개팅을 하게됐는데요 37 ㅇㅇ 2016/02/17 28,994
528708 애들통장 만드려는데 새마을금고? 은행? 어디가좋나요 6 ss 2016/02/17 1,444
528707 엘지유플러스로 통신사 변경하려고하는데요~ 통신사변경 2016/02/17 401
528706 과외선생님 어떻게 구할까요? 2 과외 2016/02/17 885
528705 [조언부탁] 롱샴가방 면세 또는 백화점 6 면세초보 2016/02/17 1,946
528704 님들은 뭘 타고 나셨나요? 36 ^^ 2016/02/17 3,291
528703 레녹스 찻잔 세트 이거 가격 괜찮은가요? 1 송이홀릭 2016/02/17 954
528702 퇴행성관절염 3 퇴행성 2016/02/17 1,905
528701 박유하 교수, 월급 가압류에 ˝내 명예 훼손…태도 바꿀 것˝ 2 세우실 2016/02/17 1,114
528700 학원강사글보고 제가 어릴때랑은많이 다른듯하네요. 5 학원강사글 2016/02/17 1,324
528699 지금부터라도 예술가가 되고싶어요 조언부탁해요 14 You 2016/02/17 2,091
528698 방황하는 청춘...동생이 너무 안타까워요 1 아줌마 2016/02/17 1,916
528697 엄마가 감기약을 먹으면 팔다리가 뻣뻣해진다네요 2 .. 2016/02/17 608
528696 운동신경(민첩성)도 타고나는 건가요? 3 운동 2016/02/17 998
528695 새 차는 어떻게 사야 잘 사는건가요? 23 차구입 2016/02/17 4,861
528694 초3올라가는 아이 공부 하기 싫어하면 가망이 없나요? 11 2016/02/17 3,226
528693 맏었던 사람의 배신 5 믿엇던 2016/02/17 3,058
528692 인천 공항 면세점에서는 미국 달러나 원화만 사용하나요? 1 면세점 2016/02/17 2,336
528691 인터넷 주소창 지우는 법이요 1 청소 2016/02/17 451
528690 기숙사 여러가지 질문이에요. 6 기숙사 2016/02/17 1,003
528689 4대보험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슬즐바 2016/02/17 820
528688 전입신고 질문 있어요~ 4 아는 게 없.. 2016/02/17 3,851
528687 초등4학년 아이 미국1년 방법좀 여쭙니다 19 아구 2016/02/17 2,200
528686 2016년 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17 419
528685 단골 옷가게 종업원 불친절 사장님한때 말할까요? 2 ㅡㅡ 2016/02/1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