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사기 재사용 물었다가...

... 조회수 : 6,743
작성일 : 2016-02-16 13:31:31

정형외과에 갔는데...  주사를  맞아야 한다기에 ...


여긴 주사기 재사용 안하시죠? 하고 물었더니


안한다고 하면서 째려보더라구요... 


뻘쭘해서  혼났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1.236.xxx.11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6 1:33 PM (223.62.xxx.131)

    물어볼수도 있지 뭘 째려보기까지 한데요?
    저같음 제가 못물어볼것도 아니고 그걸로
    왜 째려보냐고 따졌을것 같아요

  • 2. ㄴㄴ
    '16.2.16 1:33 PM (27.124.xxx.66)

    저라도 물어봤을거같아요
    요즘 주사맞는거 넘 불안해요

  • 3. ,,,,
    '16.2.16 1:35 PM (115.22.xxx.148)

    잘 물어보셨어요...재사용해도 한다고 절대 말 못하겠지만...그래도 환자들이 그부분에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느끼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수 있겠지요...물어볼수도 있지...웃기는 병원이네요...

  • 4. ..
    '16.2.16 1:36 PM (1.236.xxx.112)

    자기네는 안그런다고 하면서... 다른데도 그렇게 하는데 없을거라고 하는데...
    제가 뉴스에 나와서 그런다고 했더니...

    그런 질문 처음 받아본다고... ㅠㅠ

  • 5. ...
    '16.2.16 1:37 PM (112.220.xxx.102)

    찔려서 째려본건가? ;;;

  • 6. ㅇㅇ
    '16.2.16 1:39 PM (180.230.xxx.54)

    헐.. 이 글 보고 예전에 터졌던 다나의원 C형 간염사건 어떻게 처리 됬나 검색해봤더니...
    최근에 한 건 더 텨졌네요?

    원주 개인병원에서 주사위 재 사용으로 C형 간염 115명 집단 발병 ㄷㄷㄷㄷㄷㄷ
    정신나간 병원들 많군요

  • 7. ㅎ,,
    '16.2.16 1:40 PM (175.192.xxx.186)

    며칠전 자궁암 검사 받았는데 조직 떼어내는 주사기인지 뭔지 일회용 사용할거냐고
    묻더라구요. 일회용 사용하면 돈 더 내는거라고 하면서요.

  • 8.
    '16.2.16 1:41 PM (221.139.xxx.19)

    저는 어제 동네병원에서 체온계를 겨드랑이에 해서
    놀라서 얼굴표정이 저도 모르게 일그러졌는데 눈흘김을 하더군요.
    병원시설은 겉보기와는 다른 실상을...
    요즈음 좋은 체온계도 많은데...그병원 이제 안가고 싶어요.

  • 9.
    '16.2.16 1:41 PM (223.33.xxx.199)

    정말째려봤다면 싸가지없네요

  • 10. 옴마야
    '16.2.16 1:42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자궁조직 떼는것 기구가 일회용이 아니었데요? 경부암 및 성병 감염은 여기서 걸릴 확률도 있겠네요.

  • 11. ..
    '16.2.16 1:42 PM (118.37.xxx.132)

    눈치도 드럽게 없으시네요
    님이 손님 초대해서 음식 내놨는데 손님이 똥닦은손으로 밥한거 아니지?하면 어떻겠어요?

  • 12. ...
    '16.2.16 1:44 PM (220.71.xxx.9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조제약사에 대해서 방송에서 때렸을때에는
    안쪽에 약짓는 약사 보여달란 사람도 있던데
    병원도 한동안 님같은분들 많겠네요
    그냥 서로 덜피곤하게 주사실 들어가셔서 눈앞에서 보여달라고하면
    서로 깔끔합니다

  • 13. ...
    '16.2.16 1:44 PM (1.236.xxx.112)

    차라리 제가 눈치가 없는거라면 .... 괜찮죠...

  • 14. ㅇㅇ
    '16.2.16 1:47 PM (180.230.xxx.54)

    병원측에서 주사기는 눈 앞에서 포장된거 뜯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더러 눈치가 더럽게 없다고 하기에는
    최근에만 세건이나 재사용으로 인한 C형 집단감염이 터졌네요.
    찾아보니 원주 말고도 제천에도 또 있네...

  • 15.
    '16.2.16 1:47 PM (223.62.xxx.131)

    말 나온김에 약도 약사가 조제해야지요
    그런데 안그런 약국들이 천지지요
    당연이 알 권리가 있어서 요구하는건데
    피곤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님같은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 16. 어머나
    '16.2.16 1:49 PM (183.102.xxx.123)

    자궁암 검진 받을 때 일회용 기구 사용할 거냐고 질문 받은 적 한 번도 없습니다
    감염의 위험이 높다면 당연히 의료인이 일회용을 사용해야하고 누구나 추가 비용 감수하고 일회용을 선택할 건데
    전문가 분이 계시면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 17. 헐.
    '16.2.16 1:51 PM (112.150.xxx.194)

    뭐가 눈치가 없어요.
    저같아도 물어봐요.
    근데 위에 경부암 검사. 진짠가요????

  • 18. 의료인
    '16.2.16 1:56 PM (118.222.xxx.14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의료인들 위생 교육부터 철저히 받아야해요.
    의사 간호사 약사 간호조무사 그 외 요양사 등등
    개인 병원가면 기구들 소독한 것도 못 미더운데
    왔다 갔다 차트 만지고 이것 저것 기계 만지고
    그 다음 그 기구로 환자 치료하고.
    간호사들도 카드며 현금이며 만지던 손으로 금방 의사 보조하러 들어와서 기구만지고.
    약사들도 돈만지던 손으로 조제실 들어가서 맨 손으로 알약들 손바닥에 부어서 조제하고.
    더러워서 도대체가 교육을 제대로 받은것 맞나 싶어요.

  • 19. ㅎㅎ
    '16.2.16 1:58 PM (125.129.xxx.185)

    자궁경부암검사할때쓰는 자궁경이 소독용이 있고 일회용이있어요 이건 주사기가 아니라 자궁입구를 벌려주는 용도예요 일회용은 따로 천원받구요 소독용은 쓸때마다 따로 소독합니다

  • 20. 병원에서
    '16.2.16 1:58 PM (71.211.xxx.180)

    수술후 이차감염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모르게 많을겁니다.

  • 21. ㅇㅇ
    '16.2.16 1:59 PM (211.237.xxx.105)

    정상적인 의료인이면 멸균개념이 뼛속까지 박혀있어서 주사기 재사용따위는 절대 생각조차 못할텐데
    몇몇 정신병자들이 의료인이 되어서 정상적인 의료인들까지 힘들게 진료하게 생겼네요.
    검진시 일회용으로 나오지 않는 의료기구들은 반드시 고압멸균소독합니다.

  • 22. 원글님~
    '16.2.16 2:02 PM (222.121.xxx.210) - 삭제된댓글

    그런 질문 처음 받아 본다고 하면
    뭐든 처음은 있는 법이지요~ 하고 대응해 주세요

  • 23. ...
    '16.2.16 2:06 PM (110.8.xxx.30)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 병원들 위생관념 꽝인 것처럼 느껴질 때 많아요.
    최근에 다나의원뿐 아니라 원주정형외과에서 주사기 재사용해서 C형 간염을 도대체 몇명이나 감염시켰는지 정말 병원가기 무섭습니다.

  • 24. ㅎㅎ님
    '16.2.16 2:19 PM (183.102.xxx.123)

    그럼 의료인이 자궁경을 선택하라고 하지 않는 경우는
    굳이 일회용을 사용하지 않아도 멸균 소독만으로 감염 우려는 없다고 보기 때문인가요..
    차후 검진시 제가 먼저 요청해야 하는 건가요..
    의료 지식이 없는 일반인은 처음 알게 되신 분들 많을 거예요

  • 25. 전체
    '16.2.16 2:22 PM (175.117.xxx.60)

    물어보나마나 한 질문 하신거죠.재사용 한다 해도 그렇다고 대답 하겠어요?

  • 26. ...
    '16.2.16 2:41 PM (45.64.xxx.234)

    우리나라 의료이용행태 웃기지도 않아요. oecd최저..필리핀보다도 낮은..1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의사만날수있는 유일한 나라에 살면서 바라는건 엄청많음. 법률자문받을때는 시간당 10만원 훌쩍넘는걸로아는데.. 뉴스에 뭐하나 터졌다하면 면허취소하라니 법만들라니 비난폭주에 규제만 왕창생기고 권리의식은 끝이없죠.

  • 27. ???
    '16.2.16 2:42 PM (175.192.xxx.186)

    자궁경이었어요? 입구 벌려주는 용도보다 조직 떼어내는 기구가
    더 위험한 거 아니에요? 상처로 균들이 더 잘들어가잖아요.

  • 28. ..
    '16.2.16 2:43 PM (45.64.xxx.234)

    재사용은 잘못된거지만 의사한테 바라는건 겁나게 많죠. 그와중에 아는것도 없으면서 그냥 자기느낀거 기준으로 학벌이니 실력이니 평가질.ㅉㅉ 참고로 전 의사아닙니다.

  • 29. ..
    '16.2.16 2:45 PM (45.64.xxx.234)

    재사용하냐 물어보는거 아주 몰상식한거 스스로 알지않나요? 무슨대답을 듣고싶어서 글까지 올렸는지?

  • 30. 지나가다
    '16.2.16 2:52 PM (175.223.xxx.200)

    만원 안되게 진료 받으면 클나나요?
    꼭 비싸게 줘야해서 진료도 제대로 못받고 죽어야 선진국 입니까?
    필리핀 보다 싸면 죄짓는 거예요?
    뭐만 하면 선진국 보다 싸다고 저렴하다고 올리는데 질리겠어요
    질은 낮으면서 뭐 올리려면 선진국 드립하며 비교질 해대면서 올리고 ㅋ
    의사들 예전보다 갑질 못하고 벌이가 적어져서 그렇지 지금도 잘 벌고 하잖아요
    뭐 병폐가 있겠죠 안그런 곳이 없으니
    그래도 만원도 안되게에는 동의 못하겠어요
    싸게 진료 받는 좋은나라 라고 불리면 안될까요

  • 31. 어이없어
    '16.2.16 3:13 PM (5.254.xxx.172)

    쓰는 놈들이 쓰겠다고 하겠어요?
    영양제만 안 맞으시면 될 듯 해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새로 짓고 의사도 젊은, 좀 큰 병원 가시고요.

    근데 만 원 안 되게 진료 받는게 어때서요?
    평생 건강보험료 내는데.
    영국은 GP한테 가면 돈 한 푼 안 내는구만.
    시골 잡과의, 점빵의들 마누라들 잔뜩 들어왔네. (간조 출신도 많다던데.)

  • 32. parkeo
    '16.2.16 3:19 PM (115.137.xxx.191)

    찜찜하면 물어볼수도 있지 ...댓글들이 참 무섭습니다..

  • 33. 점점점점
    '16.2.16 3:21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참 주사기 백원도 안하는데 재사용하는것들은 웃기고
    아마 알고보면 원장사모 설치는 병원일겁니다.
    기본적으로 의학교육이수하고 정상적 판단력있다면
    재사용 안해요.

    그리고
    의사이야기만 나오면 게거품 물듯 난리치시는분들도 웃기구요.
    본인은 자유로운 자본주의로 살고싶고 의사는 노예처럼 찍소리말아라도 아니고...

  • 34. ...
    '16.2.16 4:27 PM (199.115.xxx.80) - 삭제된댓글

    의사가 신인가요? 그런 것도 못 묻게;

  • 35.
    '16.2.16 6:32 PM (121.130.xxx.77) - 삭제된댓글

    의사가 노예처럼 찍소리 못한대 ㅋ
    그걸 말이라고 쯧쯧

  • 36.
    '16.2.16 6:35 PM (121.130.xxx.77)

    의사가 노예처럼 찍소리도 못하게한대 ㅋ
    몇백원 아까워 재사용하는
    의사가 판치는 나라구만 쯧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092 아파트 현관문과 방문들 6 알아야해 2016/02/16 2,210
528091 대구인데요.무료법률상담 어디서할수있나요?? 5 ... 2016/02/16 780
528090 사랑타령하면 웃기는 나이 사십대 중반인대요. 22 ... 2016/02/16 5,773
528089 택배아저씨의 이상한 행동? 12 2016/02/16 4,157
528088 디올 립글로우 발색력이요 9 ... 2016/02/16 2,484
528087 울진이나 포항쪽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3 응삼이 2016/02/16 1,429
528086 국방부 ˝사드 배치 지역, 미군이 판단˝ 논란 2 세우실 2016/02/16 1,052
528085 위키드 - 오연준 어린이 진짜 마음을 울려요 2 최고 2016/02/16 1,326
528084 생 계란노른자에 들기름 한스푼 드셔보신분? 2 ... 2016/02/16 8,390
528083 동부대우 클라쎄, 1년여만에 못쓰는 물건 됐네요 22 김냉 2016/02/16 5,787
528082 피부 좋은 40대 분들 습관 뭐예요? 27 피부피부 2016/02/16 9,980
528081 고딩들 야자시간에 과외 숙제해도 되는건가요? 4 예비고 2016/02/16 1,254
528080 어제,오늘 인상 깊은 오타 40 오타수정전담.. 2016/02/16 3,558
528079 산정특례는 어떤 대상자인가요? 7 질환? 2016/02/16 4,206
528078 학년말 아이 담임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은데 2 아자! 2016/02/16 1,253
528077 김고은 박소담 같은얼굴 매력있죠? 34 ... 2016/02/16 7,991
528076 대낮이지만 위층 무한반복 피아노소리 5 피아노 2016/02/16 1,248
528075 입주청소할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부탁해야 하나요? 3 이사 2016/02/16 1,143
528074 천안 살기에 어떤가요? 다른 지역도 정보 주세요. 1 이사 2016/02/16 1,144
528073 성신여대 근처 구경하고 점심먹을곳 있을까요 2 ... 2016/02/16 925
528072 대한민국 현재 상황 .gif 5 리얼하네요 2016/02/16 2,626
528071 이문세에 대해 질문드려요 10 mm 2016/02/16 2,416
528070 남편과 심각한 대화는 언제 하나요? 5 . 2016/02/16 1,404
528069 눈펑펑오고 비까지 섞여내리는 이런날..집구석에.. 13 아아 2016/02/16 3,837
528068 옆구리살/러브핸들 지방흡입 해 보신 분들...? 5 돌돌이 2016/02/16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