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두딸중에 큰 딸을 폭행끝에 사망시켜 암매장한 엄마 뉴스 보니까 큰딸이 말도 안듣고
이혼한 아빠를 유독 많이 닮아서 평소에도 감정이 좋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자식이 부모 닮는거야 당연한건데 그렇다고 해도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감정이 안좋을수가 있는지
정말 그런 마음이 들수가 있는건가 싶네요.
이번에 두딸중에 큰 딸을 폭행끝에 사망시켜 암매장한 엄마 뉴스 보니까 큰딸이 말도 안듣고
이혼한 아빠를 유독 많이 닮아서 평소에도 감정이 좋지 않았다라고 진술했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자식이 부모 닮는거야 당연한건데 그렇다고 해도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감정이 안좋을수가 있는지
정말 그런 마음이 들수가 있는건가 싶네요.
이해가 안돼요..
제 아들(딱하나)은 외모는 저를
성격은 아빠를 닮았는데
남편이 밉다고 애가 밉지는 않던데
다만,,남편이 미우면 애한테 좀 싫은소리도 하고..애가 피해를 보기는 하지만,
참 이상하죠?
남편은 남편이고 자식은 내가 지켜야할 귀한 존재에요
남편이 미우면 그냥 남이되면 그만이고요
자식은 안그렇죠 자식없이 어찌살아요?
남편 닮아서 자식이 싫다...전 아직 잘 모르겠어요. 남편하고 사이 엄청 나빴을때도, 내 자식은 내가 지킨다 이런 생각만 들던데요...핑계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미워하는 배우자닮으면 그럴수도있지요 직장동료는 딸이 와이프닮아서 싸가지라고 미워하더군요 와이프하고 사이안좋거든요
다르긴한데,
병신력이 높고, 이기적이고 미숙할수록
보복컴플렉스에 시달려
딸을 죽이기까지 미워하기도 합니다.
제 어머니가 아버지와 평생 불화로 저를 미워했어요.
언니가 잘못해도 제가 맞고 동생이 잘못해도 제가 맞았습니다.
제 나이 쉰인데 지금까지 저를 미워합니다.
아버지와 사이가 싸우면 그 화살이 저에게 옵니다.
결혼전까지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살았고 폭력이란 폭력은 다 당하고 살았습니다.
몇년전 제가 연을 끊어 버렸는데 전해 들은 말로는
저를 지금껏 단 한번도 자식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아버지와 저를 동일인으로 생각하는거죠.
참고로 저는 매우 싹싹하고 밝고 눈치도 빠르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주위에서 아주 평이 좋은 인간입니다.
자식이 먼죄인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