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함(?)같은거에 두고 전용으로 쓰시는 분 있나요? 얼마 정도 지불하셨는지 궁금해요.
소독을 하긴하는데 매번 여름마다 발톱 무좀 옮아와서요-_-;
잘 모르지만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갈때마다 가져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부피가 얼마 하지도 않잖아요.
전 니퍼, 푸셔, 손톱깍기, 파일 등등 다 별도로 구입해서 전용 파우치 들고 다녀요.
사실 네일용품 같이 쓰는 건 굉장히 비위생적이죠.
하다보면 미세하게 상처가 나기 마련인데,
면도기, 찻솔 같이 쓰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미샤, 올리브영 같은 데서 사지 마세요.
전문가용이랍시고 나오지만, 테크니션들은 굉장히 싫어햐요.
자기들이 쓰는 제품보다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나 보더라고요.
손에 쥐 날 것 같다고들 툴툴...
네일용품 전문숍에서 전문가용으로 좋은 거 사세요.
가격은 인터넷 검색하시면 대충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해주는 사람들은 손에 안 익은 제품으로 일하는 거라서, 반기는 눈치는 아니에요.
하지만 전 꿋꿋하게 개인용으로 씁니다.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해요.
같은 가게만 계속 다니신다면,
기왕 그 가게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제품 그대로 구매하면, 직원들이 일하기 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