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ㄱㄷ
'16.2.16 9:36 AM
(223.62.xxx.172)
갑자기 서정희생각나는데요
나이 많은데 어울리는거같아요
그러고보니 요새 나이를 막론하고
삔찌르는 사람본적이 없네요
2. 233
'16.2.16 9:37 AM
(120.50.xxx.29)
있는데? 삔을 꼿아야 좀 볼륨이 살고 그래서 꼿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곤하네요. 무슨 삔하나 꼿는것같다 이러니ㅣ...
3. ..
'16.2.16 9:38 AM
(49.168.xxx.249)
촌스러워서 대체 누가...
눈찔러서 실핀이나 꽂을까 원..
4. ㅇㅇㅇ
'16.2.16 9:40 AM
(175.209.xxx.110)
저 20대인데.. 삔 찌르면 머리 축 늘어져서 안 이뻐 보여서 안해요 ;;;
5. 안예뻐
'16.2.16 9:42 AM
(49.175.xxx.96)
안예뻐보여요 진심 ...
뭐든 어리고 젊은게 갑인듯요
주변 20대 사촌들도보면 삔은 안하더라구요
머리띠나
그냥 고무줄로 묶는정도?
6. ..
'16.2.16 9:43 AM
(222.106.xxx.79)
저도 서정희 생각났어요.
작고 얼굴이 동안이라 그런지 어울리던데.
주위 사람 중에선 제 동생요. 30대 중반인데, 핀 꽂아도 예뻐요. 얼굴 하얗고 귀염상에 옷을 좀 러블리하게 입어요.
그냥.. 이쁜 사람은 뭘 해도 이쁜듯.
7. ..
'16.2.16 9:45 AM
(113.216.xxx.137)
저요..
길었던 앞머리 잘랐더니 관리하기 힘들어서 보석 박힌 화려한 삔으로 앞머리 옆으로 넘겨 고정시키니 편하고 좋네요.
8. ---
'16.2.16 9:49 AM
(121.160.xxx.103)
악 전에 회사 여자 차장님 생각나네요.
본인은 그렇게 하면 더 어려보이는 줄 알던. 워워...
촌스러워서 정말 ㅜㅜ
9. 집에서
'16.2.16 9:49 AM
(110.8.xxx.8)
집에서는 저도 앞머리 짧을 때 자주 하고 있어요.
거울 보면 예쁜 것 같긴한데 나갈때는 절대 안 해요.
10. ᆢ
'16.2.16 9:50 AM
(122.46.xxx.75)
핀 잘어울리는50대아줌마
옆으로 꽃았는데 넘귀티나게 이뻤어요
11. 우리
'16.2.16 9:51 A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동네엄마가 나풀나풀한 리본핀 꽂고 다니는데요 사랑스럽고 이뻐보여요 사람나름이겠죠^^
12. ...
'16.2.16 9:53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제친구 오십중반... 아주 잘어울려요.
예쁜척이 아니라 생머리라 흘러내려서 하는건데
핀도 어디서 사는지 예쁜것만 하고요.
걔가 하는 유일한 악세사리라 좋아보여요.
13. 혹시
'16.2.16 9:57 AM
(62.178.xxx.12)
윗분 여자 차장이 최씨인가요? ^^
14. ~~
'16.2.16 9:58 A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
저 40대 중반인데 핀 정말 좋아해서 매일 핀꽂고 출근하는데.....
남들이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워낙에 머리핀을 좋아해서 큰핀부터 작은핀까지 골라가며
꽂아요... 안이뻐보이면 어쩔 수 없지만 취향입니다^^
15. ...
'16.2.16 9:58 AM
(220.93.xxx.103)
질문의 뉘앙스가 부정적이시네요
이쁜 척이라니..
본인은 이쁘라고 했겠지요 설마 척 하느라고 했을까요
다만 다른 사람 눈에 달리 보이는 것일 뿐이지...
16. ...
'16.2.16 10:00 AM
(183.99.xxx.161)
정말 서정희가 예쁜가요?
전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또래에 비해는 동안이지만..
17. 음
'16.2.16 10:00 AM
(121.131.xxx.108)
지금 머리가 볼륨 있는 단발이라 갈색 가죽핀으로 앞옆머리 정돈 합니다.
남들 보기에는 괴랄할지 모르겠으나 저는 편하여 하는데요..-50대.
18. ‥
'16.2.16 10:07 AM
(175.252.xxx.68)
긴머리에 이어 이제 핀도 ‥ ㅋ
19. 111111111111
'16.2.16 10:08 AM
(222.106.xxx.28)
머리 들추면 흰머리가 많아서 글치 핀 꼽는거 머리띠 좋아하는 1인으로써
내 머리나 남머리나 상관없는데요
머리핀이나 띠는 나이하고 상관없지않나요? 꼽으면 단정해 뵈고 좋던데
좀 놔둡시다.........그러거나 말거나
20. 어울리는 분
'16.2.16 10:10 AM
(112.153.xxx.100)
제법 있던데요? 위 음님도 세련된 스탈이실듯. 60대인데..보석핀 다이아 옆에 지르신 분도 고상하시던데요. 포니테일. 묶음머리에 이어 왕리본도 아닌, 포인트 핀도 시비가 되는 세상이라니@@
21. 단호박
'16.2.16 10:14 AM
(210.218.xxx.143)
저요~~ ㅎㅎ
22. 80년대초
'16.2.16 10:17 AM
(211.205.xxx.222)
뽀글 파마
핀컬파마 유행일때
가르마 양쪽으로 쌍둥이 핀 꽂는게
유행이었던때가 그리워지네요
그때 진희언닌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23. 앞머리
'16.2.16 10:22 AM
(211.205.xxx.222)
앞머리 길어져 거추장스러울때
핀 꽂아요
핀이 무거우면 머리카락이 쳐져보여
가벼운거 기능적인 역할 하라고 공부하거나
집중할때 사용해요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데 남들은 한마디씩 해요
50대인데 듣기좋으라고 하는지 귀엽다고.
게의치않고 필요할땐 머리핀 사용합니다
24. 이런거 말고
'16.2.16 10:27 AM
(112.153.xxx.100)
뭐 자유게시판이지만 이런거 말고 다른 일에 관심을 보임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지 않나요?
25. 흐흐
'16.2.16 10:31 AM
(121.169.xxx.4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30대후반 여자분이 그래요.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인데 그건 그러려니 싶다가도 매일 머리에 리본핀이나 리본 머리띠 한 거 보면 깜놀해요. 예쁘고 자시고를 떠나 너무너무 촌스러워요. 보석핀 뭐 이런거 아니고 진짜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이 하는 리본핀이고요, 90년대 유행하던.. 왜 SES나 베이비복스처럼 옆머리 중간중간에 조금씩 머리 빼고 나머지 실핀으로 고정하는거 있죠.. 그렇게 하고 리본핀으로 화룡점정 찍어요. 본인이 아직 20대인줄 아나봐요.
26. .....
'16.2.16 10:3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럼 푸르고 다니는거 못 견디는 사람은 어떻해요?
머리 늘어지는거도 중년이 되면 다 견뎌야 하는건가요?
참 힘들게 사십니다.
27. 그게
'16.2.16 10:44 AM
(14.52.xxx.171)
어려보일라고 꽂는게 아니라 어울리고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지금은 머리핀 유행이 아니니 어정쩡하게 꽂는 사람이 덜한거죠
28. 좋으면 하는거죠
'16.2.16 10:54 AM
(125.176.xxx.59)
내가 좋음 하는거고 싫음 마는거고.. 남이사 머리에 핀을 꽂든 꽃을 꽂든 뭔 상관이래요??? 긴머리도 눈꼴 시어 흰머리도 보기싫어 삔꽂으면 나이값 못해 나이 들어가는것도 서러울판에 참 별걸로 다 입을 대네요.
29. ...
'16.2.16 10:55 AM
(111.118.xxx.101)
나이들어서 핀찌르고 이쁜척 하시는분 있나요?
질문을 왜 이런식으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핀 잘 꼽는 사람인데, 질문만 봐도 기분이 매우 안좋네요.
30. ...
'16.2.16 10:56 AM
(211.36.xxx.77)
원글님은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 사진좀 올려주세요^^
31. ...
'16.2.16 11:00 AM
(58.230.xxx.110)
네...저요...
46세인데 장뽈 리본헤어밴드도 하구요
나비구슬핀도 꼽아요...
당근 이쁜척 하겠죠...
모임에 53된 언니도 그러고 오세요...
우리가 반사회적 인물인가요?
32. ㅣㅣㅣㅣㅣ
'16.2.16 11:03 AM
(58.229.xxx.40)
예쁜큐빅박힌 아즈나브르 좀 비싼핀들은 예쁘지않나요? 중년여성들도 잘 어울리던데요 나풀나풀 천으로된거 말구요
33. 남이사
'16.2.16 11:05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뭘하고 다니든 신경쓰지 마시공..
긍데 유투브 보니 한국인 아시아인 비하하는 영상 보니 머리핀을 꽂았더라구요. 그들도 이상하게 보긴하나봐요.
34. 그런데
'16.2.16 11:08 AM
(119.14.xxx.20)
머리핀을 기능적인 면에서 이용하는 거지, 뭘또 예쁜 척 하느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리 흔한가요?
물론, 무슨 말씀하시는 건진 알겠는데, 어울리면 어떻고, 또 안 어울리면 어떻습니까...
각자 알아서 하겠죠.
그리고, 나이들면 머리핀을 하기에 안 어울리는 두상에 된다는 표현엔 동의 못 하겠어요.
두상은 골격인데, 나이가 든다고 뭐 변하나요?
안면피부상태라면 또 몰라도...
35. ...
'16.2.16 11:57 AM
(223.62.xxx.44)
예전에 프랑스인 직장 동료 데리고 백화점 갔는데 올리비에 머리핀 보고 기겁하면서 저건 프랑스에서도 일부 계층 아니면 잘 안하는 거라면서 한국 여자들은 왜 다들 보석핀을 꼽고 다니냐 하더군요.
당시 20대이던 저도 집에 올리비에핀이 한 웅큼 있었기에 찔렸어요 ㅎ.
전 핀보다 똥머리가 별로에요. 아주 어리지 않은 이상 똥머리한 거 보면 출근 전의 나가요 분위기 남.
36. 음
'16.2.16 12:00 PM
(121.142.xxx.100)
50중반 어깨길이 굵은 웨이브머리인데
머리가 얼굴을 가리는게 불편해서 거의 핀꽂고 다녀요.
이쁜척하려고 꽂는건 아니지만 패션도 무시 못해서 전체적으로
그날 옷차림에 맞는 핀을 사용하려 신경은 좀 써요.
37. 머리핀
'16.2.16 12:35 PM
(1.39.xxx.106)
저는 개인적으로 핀꼽아서 이쁜 분은 극소수고 대부분은 촌스러웠던것 같아서 20대초중반 이후에 머리핀 착용 대해서는 좀 부정적이예요 .. 안하느니만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또 왕 리본핀이나 완전 애들이나하는 유치한 핀 꼽으신
3,40대분들보면 얼굴이랑 핀이 언발란스하고 옷스탈도 공주풍이나 샬랄라 풍이 많아 세련이랑은 거리가 멀더라구요
보석핀은 그나마 리본핀보다 낫긴한데 너무과한보석핀은 좀 과해보여서 너무 꾸민티나는 촌스러움까지
그나마 심플한 핀을 과힌지 않게 전체 스탈 고려해서 착용한건 세련되어보이더라구요 근데 이런분은 극소수
38. 핀을 꽂든 꽃을 달든
'16.2.16 12:41 PM
(175.120.xxx.173)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좀 신경끄세요
원글이 악세사리 없이 중년 아짐 머리 하고 다니나본데,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사진한잔 올려보시죠
39. 요즘유행
'16.2.16 12:42 PM
(222.237.xxx.28)
트렌드가 쉬크 아닌가요..그래서 더 장식적인것들..안하는것같아요..하면 아예또 쉬크한악세사리들이 이쁘더군요..민짜..ㅋㅋ
무심함..블랙.그레이..이런 모노톤이대세고..꾸미는표안나는듯...자연스럽고 무심한그런패션....
40. 유치짬뽕
'16.2.16 12:49 PM
(121.132.xxx.236)
어울리기도 힘들지만 나이 먹어서 조잡한 장신구 하는거 자체가 유치찬란해 보여요. 이렇게 말하는 전 젊게 옷 입는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41. 헉
'16.2.16 1:21 PM
(39.117.xxx.200)
헤어밴드 머리핀 안하고는 집밖으로 안나가는 사람입니다. 조잡하다, 유치하다 하시는분들은 도대체 어떤 장신구를 보셨길래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연령대와 tpo에 다들 맞춰서 하고 다녀요.
저는 목걸이며 반지등을 착용안하니 헤어악세사리에 힘주는거고 다들 취향이 있는데. . .
뭐 제나이 마흔에 레이스핀이나 구디같은거 하면 주책인거 맞지만요. .
42. ...
'16.2.16 1:33 PM
(223.62.xxx.81)
얼마나 싼 헤어핀맘 보셨길래요?
내 눈높이로 세상을 보면 유치짬뽕이겠죠.
제 핀이 얼마짜린지는 아시고 이러시는지?
지 수준대로 평가함.
43. ...
'16.2.16 9:47 PM
(124.53.xxx.56)
절 보셨나봐요^^ 이쁜 척하려고 꼽은 건 아니고요 앞머리가 내려오니 일할 때 방해돼서(고개 숙이고 하는 일) 악세사리 가게가서 500원 주고 핀 사와서 꼽고 일해요 다 나름 사연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