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촌당숙의 빙모상..

....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6-02-16 00:21:08
남편의 5촌 당숙이예요
그러니까 시할아버지의 동생의 아들.. 의 장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결혼하신지 이제 1년 됐어요 그 당숙분이.. 남편이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거든요
암튼 아까 오후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빙모상 문자가..
저도 남편도 저기까진 안가도 되지 않나? 싶어요
혹시나 시아버지면 모를까.. 시아버지도 사촌동생의 빙모상.. 이것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남편 전화기로 작은할아버지께 전화가 왔어요 그 당숙늬 아버지요 남편이 자고 있어 받지는 않았지만 이시간에 전화하신걸 보면 그 말씀하시려고 전화하셨겠죠.
저희가 가야할 자리 인가요?
그럼 저희 시아버지는요? 시아버지도 가셔야 하는 자리인가요?
IP : 183.99.xxx.1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6 12:30 AM (211.237.xxx.105)

    아이고 진짜 사돈의 팔촌이네요.
    그걸 무슨 연락을 다하고...
    시아버지가 가시면 가는거고 아니면 못가는거죠 뭐..

  • 2.
    '16.2.16 12:31 AM (122.46.xxx.65)

    ㅎㅎㅎ
    저언혀효~!!

  • 3. ....
    '16.2.16 12:33 AM (183.99.xxx.161)

    이시간에 왜 전화하셨을까.. 분명히 그 말씀하시려도 전화하신거 같은데.. 심난했는데 안심난해 해도 되는거죠?

  • 4. ...
    '16.2.16 12:38 AM (118.176.xxx.233)

    그냥 적당하게 시간이 안 맞는다고 둘러대면 안 되나요?

  • 5. 저희집경우
    '16.2.16 12:46 AM (183.102.xxx.123)

    시아버지가 장손이시고 그 사이에 여러 사촌들이 있는데 막내 사촌 동생과 거의 자식뻘의 나이 차이가 있어요
    그 당숙과 제 남편은 여섯살 차이라 같은 대학을 다녔을 정도예요
    사촌처럼 지내는 오촌과 조카 사이라서 저희는 갔었습니다만, 가깝고도 먼 사이가 일반적이겠으니 대부분 안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시부모님은 안가셨어요

  • 6. 평소에
    '16.2.16 12:47 AM (42.148.xxx.154)

    친척이 아니라 친구처럼 지낸 사이라면 가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갈 필요는 없는데
    저렇게 보낸다면 가야 할 것 같아요.
    아마 안 간다면 남남이 되겠지요.
    같은 동네 분이라면 가시는 게 좋고요.
    멀다면 무리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 7. ....
    '16.2.16 1:00 AM (221.157.xxx.127)

    시아버지는 사촌이 상주니 가셔야할것 같긴하네요 저도 시외사촌의 시어머니상엔 갔거든요 그 사촌이 저희 시어머니상에도 왔었고(본인에겐 이모니 당연하지만)어쨌건 우리쪽 장례식에 왔었으니 갔습니다 부부동반

  • 8. ....
    '16.2.16 1:04 AM (114.204.xxx.212)

    자주 보던 사인가요?
    오촌 본인 상이면 몰라도 빙모라니...
    시아버님 입장에서도 사촌의 장모상이면 가야 하는건지 ?

  • 9. ....
    '16.2.16 1:05 AM (114.204.xxx.212)

    내 친정엄마 돌아가셨는데
    내 남편 사촌에게 연락 할건가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대요

  • 10. ...
    '16.2.16 1:13 AM (183.99.xxx.161)

    사촌이 없어요 아무도.. ^^
    암튼 안가도 될것 같네요~~

  • 11. ᆢᆢ
    '16.2.16 1:14 AM (125.134.xxx.138)


    윗님 댓글이 시원하게 비교해주시네요

    집안 분위기따라 어른이 연락하시고 참석하길
    바라신다면 남편분 결정에 따라서ᆢ
    울집같은 경우는 아예 연락이 안올것같음

  • 12. .......
    '16.2.16 4:00 AM (211.221.xxx.60)

    전화를 직접 하신걸로 봐서는 와달라는 말씀이네요.
    원글님 댓글에 사촌이 아무도 없다고 하셨으니..문상와 줄 사촌이 없다는 거네요.
    결혼한 지 얼마 안되었으니 처가에 면목 세워 달라고 와 주길 바라는 거예요.
    가 주시면 두고두고 고마워할 거같네요.
    남의 장례식에도 가는데..저같음 가겠어요.

  • 13. 당숙
    '16.2.16 6:09 AM (73.42.xxx.109)

    집안에 따라 다르지만
    5촌이면 가까운 편이고요.
    인척이 별론없는 집이면 더 그렇죠.
    그리고, 당숙의 빙모라 하니 더 멀게 느껴지는데
    당숙과 관계가 있고 가까우면 당연히 당숙모와도 가깝죠.
    당숙모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다연히 가봅니다.

  • 14. ㅡㅡ
    '16.2.16 8:51 A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사촌이 없다면 시아버님 돌아가셨단 말씀인데 그때 사돈댁에서
    문상도하고 부조도 하셨다면 당연히 갚으셔야 됩니다.

  • 15. ..
    '16.2.16 8:53 AM (183.99.xxx.161)

    아니요 저희사촌이 없단거예요
    그 분의 사촌은 계시죠
    시아버지도..계시구요

  • 16. ㅁㅁ
    '16.2.16 10:3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게 중요가 아닌
    평소 안부나눠가며 사는사이면 당숙에빙모아닌

    남이어도 가니까

    그걸 생각하실일이지요
    제 오빠같은경우 사람관계를 워낙 챙기는지라

    진짜 돌아가신이모의 재혼한이모부세배까지 찾아다니거든요 ㅠㅠ

  • 17. ...
    '16.2.16 1:51 PM (1.229.xxx.93)

    근데 그분이 문자도 보내고 전화로까지 연락하셨다면..
    모르는척하기는 좀 그렇지않나요?
    시아버지께 여쭈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11 거제 맛집추천보고 15 속상해요 2016/04/09 3,579
545310 고속버스 교통사고 처리 방안 ... 2016/04/09 559
545309 미주여행시 유심, 포켓와이파이 관련 질문드립니다. 1 미주 여행 .. 2016/04/09 617
545308 종아리 지방흡입해 보신 분 있나요~? 6 . 2016/04/09 1,940
545307 한식당 알바후기.. 51 .. 2016/04/09 26,270
545306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안계신가요? 130 ... 2016/04/09 10,325
545305 일리 커피 별로 12 2016/04/09 3,296
545304 4억천아파트 계약금 3천받았는데 중도금은 얼마 받나요? 8 집 매매 2016/04/09 1,887
545303 미국대학은 면접없이 서류로만 뽑나요? 7 ㅇㅇ 2016/04/09 2,327
545302 호남.광주분들 멋져요. 8 멋지다 2016/04/09 1,078
545301 학원쌤 학벌이 안 좋으면 신뢰가 가나요? 29 .... 2016/04/09 7,347
545300 초3딸. 왕따 당할 기미가 보이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 2016/04/09 3,773
545299 능력없으면서 자꾸 뭐해줄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ㅜㅜ 8 싫다 2016/04/09 2,194
545298 네이버에 업체 평가 없어졌네요 7 찔리냐? 2016/04/09 1,407
545297 삶은 게는 뭐랑 잘 어울려요? 초장? 10 .. 2016/04/09 818
545296 정청래 페북인데.... 6 미치겠네 2016/04/09 1,824
545295 적극적인 선함과 휘둘리면서 시녀짓 하는 거 1 에구 2016/04/09 977
545294 어떤 직장운이나 인덕 같은게 한해 한해 있는거 같아요.. 4 2016/04/09 1,648
545293 김민석 기호 6번 후보연설 mbc 에서 하네요.. 애잔하다 4 ㅗㅗ 2016/04/09 1,628
545292 운전기사 매뉴얼에 왠 초벌 세탁 방법까지? .... 2016/04/09 664
545291 심각한 고민 3 하아 2016/04/09 739
545290 김광진 의원 트윗 그리고 동백호수공원 3 힘내세요 2016/04/09 1,126
545289 결혼생활은 양보와 희생인가요? 9 득도 2016/04/09 4,128
545288 지긍 일본인데 생선조림용 간장이요 8 일본 2016/04/09 1,546
545287 남편의 게임중독때문에 결혼생활의 질이 떨어지네요..ㅠ 7 2016/04/08 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