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강아지를 며칠간 돌봐주기로 했는데 아주 귀하게 자란 고귀함이 철철넘치는(제 기준) 말티즈예요.
성격도 순하고 너무 이쁜데 팔다리 털이 길어요. 얼굴털들도 짧지만 눈물자국때문에 털부분이 자꾸 뭉치거나 헝크러지는거같아요.
털이 뭉치면 아플거같아서 빗질을 해주는데 얼마나 자주 어떤방법으로 해주면 될까요? 저희집 건조한지 담요에 들어갔다나오면 정전기가...^^;; 혹시 몰라 가습기도 틀었어요.
너무 귀하게 자란 녀석같아서 돌보기가 조심스럽네요. 눈물자국도 휴지같은걸로 닦아주면 될까요?
오늘하루동안 털빗질 한 4번한거같아요. 하루라도 안하면 완전 엉킬듯. 말티즈만의 손질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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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털을 몇번씩 빗어줘야할까요? 방법좀..
상상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6-02-15 20:25:57
IP : 116.33.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
'16.2.15 8:35 PM (182.227.xxx.37)말티즈도 털 길렀는데요.
어릴때는 매일 빗겨줘야 하지만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빗겨줘요.(모발이 좀 힘이 생겨서요)
하루에 한번 정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2. ...
'16.2.15 8:40 PM (211.36.xxx.35)스트레스받아요
애가 순한가본데 거즈적셔서 눈물자국만 닦아주시고 빗질 살살해주세요
한번이면 족해요
에센스같은거 안주던가요3. 음..
'16.2.15 8:43 PM (14.34.xxx.180)빗질은 이틀에 한번씩 하면 될듯하구요.
얼굴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물부분 닦아주면 되고 얼굴 빗질을 하루에 한번씩 하면됩니다.4. 음..
'16.2.15 8:44 PM (14.34.xxx.180)몸빗질을 이틀에 한번
5. 겨울
'16.2.15 9:14 PM (115.41.xxx.88)겨울엔 정전기때문에 털이 잘 뭉치고 엉키기 쉬워요.특히 담요에 뒹굴거나 옷을 입혀 놓을 경우는 더 심해져요. 블러쉬 중에 핀이 촘촘히 박힌것이 있고 또 그냥 일자빗이 있을텐데 에센스를 털에 살짝 뿌린 후 일자빗으로 하루 한번정도 빗어주시면 엉킴이 방지 되요.그러나 엉켜버렸을때는 핀이 촘촘히 박힌 브러쉬와 일자빗을 교대로 사용해서 좀심스럽게 풀어주시면 되요. 털이 엉키거나 뭉치면 피부병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빗질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6. ㅇㅇ
'16.2.16 9:20 AM (182.221.xxx.208)에센스가 있군요
저도 말티즈키우는데 털 엉키는거 넘 스트레스받아서
항상 1-2센티 정도로만 길이 유지해요
에센스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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