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진 않지만... 그곳에만 소식을 올리는 친구들이 있어서 아주 가끔 들어가봅니다.
그런데 들어갈때마다 음....ㅋㅋㅋ;;;;
뜬금없이 내 친구가 좋아요 한 게시물도 보라고 하고
또 어떤 친구가 나는 알지도 못하는 자기 지인에게 댓글남기면 그것도 보라하고
영~~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올려놓은 좋아요많은글?도 게시되어있고
참;;; 부담부담스럽네요.ㅋㅋ;;
처음 가입했을때 정말 10년전 다닌 회사 협력업체 직원에
소개팅하고 두번본후 안만난 남자에,
서로 안맞아 인연끊고사는 친구까지도 '혹시 알수도 있는사람'이라며 잔뜩 올라와있길래
식겁했었는데
몇년째 봐도 참 적응안되는 sns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