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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생각에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 조회수 : 6,959
작성일 : 2016-02-15 16:39:17

결혼하기 전에 친정과 연 끊다시피하고 살다가
고아도 아니고 혼주석에 부모님은 앉혀야한다는
신랑 의견에 못 이겨서
힘겹게 상견례하고, 친정에서 갖은 소리 다 들으며
결혼까지 가까스로 골인한 게 1년 2개월.

결혼하면
더 이상은 친정 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않겠노라 다짐했건만
제가 하나 예상하지 못한 게 있었어요.
저희 부부뿐 아니라 저희 친정까지 살뜰하게 보살펴 주시는
시부모님일 거란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거든요..
사돈어른 생신이 언제니 어쩌니 하시며 선물보내주시고 전화 주시고..

딸자식 둔 부모가 죄인이라지만
절 배아파 낳지 않은 분을 어머니라 부르는 제가 죄인인지도 모르지요.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하는 법인데
그런 거 없습니다...
시어른들 뵙기에 제가 다 무안할 정도로.

이번에 결혼하고 나서 신혼집에 처음으로 들리시겠다 하셨는데..
신혼집이 시댁과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입니다.
일가친척 살뜰히 살피시는 시댁에서
사돈어른들 오신다고? 라고 일찌감찌
아니 그러셔도 되건만...
접대해드린다고 벌써부터 분주하신 거 같고..
저희도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을 찾아보고 있는데

명절에 내려갔더니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까지 모시고 오실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데요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지 않으시냐고
신혼집에 손님용 이부자리도 그렇게 여유롭지 않을 뿐더러
시댁에서도 갑작스러운 불청객을 맞는 건데..
어머니 그건 아닙니다 했더니..
아직 큰집에서 오실지 안오실지 의향을 제대로 밝힌 그 아니니 기다려보라고 하시는데.. 술자리에서 그건 아니된다 말하다가 목소리가 격해져서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왔어요.

오늘 다시 친정에 전화 드렸더니
여전히 아직 확답 받은 게 아니니 신경쓰지 말고
큰댁 어른들 모시고 온다고 해도
시댁 어른들께 미리 말씀 안 드리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시는데
와... 진짜...

진짜 제가 소박이라도 맞길 바라시는 건지 어쩐 건지..

진짜 앞이 까마득하고 신랑보기에도 면목이 없고..
어떻게든 해결은 해야하는데
친정에서는 가타부타 말이 없네요.
아예 오늘 내일은 바쁘니 연락말거라 말 끊는 폼이
저 속 뒤집어서 세상 하직하는 꼴 보고싶으신 건지 어쩐건지...

덧붙이자면
친척 어른들 모시고 오시겠다는 저 얼토당토 않은 생각은
큰댁 사촌언니 댁 집들이 다녀오셔서
대접을 거하게 받고 오셔서 그 답래 하시려는 것 같아요.
제가 대접을 받은 것도 아니거니와
그걸 왜 저에게 갚아주라 여기시는 건지는
정말 너무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IP : 39.7.xxx.1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2.15 4:44 PM (220.85.xxx.210)

    답답해서 어째요
    말이 통하지않으니

  • 2. 그런데
    '16.2.15 4:44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집에 가는건데 큰집이랑 같이가는거 이상한거아닌데 뭘 그렇게 오버하시는지요
    식사대접만 하면되는데 뭔소박이요

  • 3. ...
    '16.2.15 4:46 PM (39.7.xxx.168)

    시댁에서 식사 대접한다고 하셨거든요. 사돈어른들 올라오시는 거라고..

  • 4. 이어서
    '16.2.15 4:46 PM (61.102.xxx.238)

    부모님의감정은 감정이고 오면 식사대접만하면 되잖아요

  • 5. 아이고
    '16.2.15 4:48 PM (61.102.xxx.238)

    시부모님께 큰집도 같이오시니 대접은 원글님이 하겠다고 신경쓰지말라고하세요
    큰일도 아니구만 뭘 그렇게 신경쓰세요

  • 6. ...
    '16.2.15 4:50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친정도 그렇지만 너무 과하신 시댁도 문젠거에요
    사어머니께 친정친척들이 오는거니 원글님 선에서 손님 맞겠다하세요.

  • 7. ㅇㅇ
    '16.2.15 4:51 PM (211.237.xxx.105)

    너무 크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오면 오는거지.. 뭘 그리 나쁘게만 보시는지요..
    큰아버지 어머니 오신다고 하면 그냥 원글님부부가 조금 더 부담하시면 되지요.
    꼭 시부모님이 식사대접하셔야 하나요?

  • 8. ....
    '16.2.15 4:56 PM (39.121.xxx.103)

    친정부모복은 없으셔도 정말 좋은 시부모님 만나셨네요..
    저같으면 시부모님께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다..말씀드리겠어요.
    새어머니여서 어릴때부터 상처가 있다 말씀하시면 이해해주실 시부모님같으세요.
    그냥 적당히 도리만 지키고싶고 시부모님께 부담드리기싫다구요.
    시댁에서 이렇게 신경쓰면 님 친정부모같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만한 대접받을 사람이라
    착각해서 그 앞에서도 실수하고 그럴 수있어요.

  • 9. ~~~
    '16.2.15 4:56 PM (112.154.xxx.62)

    좀 오바하시는면이..있네요
    조카집에 오실수도있죠
    시부모님께 다음 기회에 함꺼하시자 해보세요

  • 10.
    '16.2.15 5:00 PM (203.251.xxx.87) - 삭제된댓글

    윗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별일도 아니라는 분들은 시댁어른들이 식사대접하는데
    큰댁까지 오시던가요?
    살갑지게 오가던 부모자식 관계도 아니었는데 이제와서
    무슨 부모노릇하겠다고 저러신데요?
    이런 경우 친정부모만 오셔도 부담스러울텐데요.

  • 11.
    '16.2.15 5:00 PM (203.251.xxx.87) - 삭제된댓글

    윗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별일도 아니라는 분들은 시댁어른들이 식사대접하는데
    큰댁까지 오시던가요?
    살갑게 오가던 부모자식 관계도 아니었는데 이제와서
    무슨 부모노릇하겠다고 저러신데요?
    이런 경우 친정부모만 오셔도 부담스러울텐데

  • 12.
    '16.2.15 5:03 PM (203.251.xxx.87) - 삭제된댓글

    점 넷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별일도 아니라는 분들은 시댁어른들이 식사대접하는데
    큰댁까지 오시던가요?
    살갑게 오가던 부모자식 관계도 아니었는데 이제와서
    무슨 부모노릇하겠다고 저러신데요?
    이런 경우 친정부모만 오셔도 부담스러울텐데요.

  • 13.
    '16.2.15 5:08 PM (203.251.xxx.87)

    점 넷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별일도 아니라는 분들은 시댁어른들이 식사대접하는데
    큰댁까지 오시던가요?
    살갑게 오가던 부모자식 관계도 아니었는데 이제와서
    무슨 부모노릇하겠다고 저러신데요?
    이런 경우 친정부모만 오셔도 부담스러울텐데요.

    원글을 읽고 댓글 쓰는 건지 의문이군요

  • 14.
    '16.2.15 5:13 PM (59.17.xxx.48)

    시어른께는 친정부모님외 여러 친척들 다수가 올거라고 이번엔 안보는게 나을거라고 하면 되잖아요.

  • 15. ...
    '16.2.15 5:15 PM (39.7.xxx.168)

    시댁에 말씀 드려서 큰댁어른들까지 오시니 저희들끼리 모시겠다고 하면, 경우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시겠어요. 일부러 그 구말에 스켸쥴 비워놓으신 거고, 올라오실 때에도 시아버님 생신 시어머님 생신이 이달이라 그거 챙길 겸 해서 오시는 거라고 하셨는데..갑자기 말바꿔서 시댁 어른들은 안 보고 내려갈께요 하면 저희 시부모님 기분은 어떠실지요..
    거기다가 가출해서 혼자 살때는 아는 체도 하지 않으시더니, 이제와서 다른집에서 이렇게 얻어먹었네 하시면서 저희 부부에게 갚으라 하시는 것도 솔직히 자식된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워요.

  • 16. 우리무니
    '16.2.15 5:22 PM (112.172.xxx.203)

    그냥 연 끊고 사세요 고민할 필요도 없네요
    친엄마도 아니라면서
    고구마 한박스 먹는 기분이네요
    소박맞고 싶으신거 아니면 만나지 마세요

  • 17. ....
    '16.2.15 5:23 PM (211.61.xxx.90)

    좋은 시부모님을 만나셨으니 조심스레 말씀드려봐도 좋지 않을까요?
    두 분 중 좀 더 현명하다고 생각되는 분을 만나 정중하게 말씀드려보시고 도움을 청해보세요.
    친정과는.. 그냥 끊으시는 게 맞는 듯.
    본인과 본인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냉정한 결단도 필요합니다.

  • 18. 이번에는 대접하되
    '16.2.15 5:24 PM (220.85.xxx.210)

    정색하고 내마음 털어놓으세요
    솔직하게...
    서운하고
    민망하고
    자존심 상하고
    억울한거
    나혼자 끙끙대야 바뀌는거 없습니다
    혼자 버려둘 때처럼 일관성있게 하시라
    아니면 본인 입장 배려하라고 강하게 말씀드리세요

  • 19. ㅇㅇ
    '16.2.15 5:26 PM (211.237.xxx.105)

    시부모님입장에서 봐도요. 뭐 그리 크게 기분 상할일 아니에요.
    친정식구들 집들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친정부모 미운데다가 시부모님께 과잉으로 잘해드리려는게
    겹쳐져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원글님이 뭐랄까.. 오버? 과잉충성 이런걸로 보여요. 자연스럽지 않다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 20. ...
    '16.2.15 5:50 PM (39.121.xxx.103)

    원글님 댓글보니 참 답답하시네요.
    원글님생각은 시부모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인걸 모르시네요.
    시부모님께 원글님 친정상황을 말하기 싫은거 아닌가요?
    한편으론 친정이랑 평범한..좋은 사이처럼 보이고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불편하고..
    시부모님께 님 사정 얘기해도 하나도 불쾌한 상황 아니에요.
    님이 문제인거죠.

  • 21. ...
    '16.2.15 5:58 PM (183.78.xxx.8)

    시부모눈치 뭘그렇게 봐요?
    지금이라도 친정 큰아버지까지 오시니
    그냥 님네끼리 대접하겠다 그럼 안되나요?

    내딸, 내조카딸 보러오는데
    시부모님의 스타일때문에 힘들겠네요.

    사실 님이 친정부모와 친정친척이 부담스러운거
    아닌지요?
    아니면 평소 아주 자주볼수있는 관계인가요?

    저라면 이런걸로 친정식구가 제약받으면
    시부모님이 좀 빠져줬으면 싶을듯.

  • 22.
    '16.2.15 7:08 PM (115.66.xxx.86)

    그냥 글에서 느껴지는 원글님 느낌이....
    친정에서 귀함받고 자라지 못하고, 좋은 시부모 만나서 이제 잘 살고 싶은데,
    혹시라도 어떤 방해라도 있을까 전전긍긍 하는 느낌이에요...

    좋은 시집 만난거 참 다행이구요... 친정 정리 잘 해서 잘 사시면 좋겠는데요...
    그렇다고 시부모님 앞에서 팍 엎어져 살지 마세요.
    눈치보고 매사 이러면 날 안사랑하시면 어쩌나, 이러다 미움 받으면 어쩌나...
    하면서 전전긍긍 살다보면, 내 자신은 사라지고, 시집에서도 더이상 님을 우대하고 이쁘게
    바라보지 않아요...
    쟤는 내가 어찌해도 납작 엎드리는 며느리가 되요.
    그렇게 되면 시집에서의 님을 둘러싼 관계도 친정못지 않게 안좋게 되는거죠..

    그냥 담담히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좋은 분들이니, 나도 좋은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겠다 정도면 되요.

    위의 일 같은건, 별로 크게 신경쓸게 없어요. 시골에서 큰댁어르신들도 동행하신대요.
    어머니 집에서 차리는거 힘드시니 제가 식당에서 모실께요.. 하세요.
    시부모님께서 그러라 하시면 그럼 되고, 그래도 집으로 모시겠다 하시면 그냥 가서 도와드리세요.
    님이 보시기에 부족해서 부끄러운 친정이어도 그냥 하루 손님처럼 담담하게 대하세요.
    시부모님 연세에 어떤 손님 치레도 님처럼 당황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이 일 정리되면, 친정에서 한발자국 물러나서 엮이지 않겠다로 사세요.
    여기저기 휩쓸려서 모든 관계속에서 나는 어떡하지 생각지 마시고, 우선 '나'를 생각하시고 주변을
    정리해보세요. 그게 좋아요.

  • 23. 오바입니다
    '16.2.15 9:19 PM (223.33.xxx.65)

    친정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에 괜한 오버를 하시는 것 같아요. 애초 친정 부모님이 먼저 님네 신혼집을 방문하시기로 하셨잖아요. 딸네 신혼집 방문하는데 이모가 끼건 큰아버지가 끼건 무슨 상관이에요? 근데 문제는 친정 부모님의 신혼집 방문을 알게 된 시부모가 대접하고 싶다고 나서면서 일이 엉킨 거잖아요. 그럼 시부모님한테 이번 자리는 그런 자리가 아니니 우리끼리 하겠다고 말씀 드리고 친정부모님과 친척들만 초대하면 되는 거죠. 뭘그리 대단한 시댁이라고 시댁에 전전긍긍하세요. 친정에 그렇게 열등감 느끼는 거 시댁에서도 눈치 챕니다. 나중에 님한테 좋을 거 하나도 없어요. 님이 친정을 그렇게 무시하는 만큼 시댁도 님 무시하게 될지도 몰라요. 티내지 마세요.

  • 24. 그리고요
    '16.2.15 9:22 PM (223.33.xxx.65)

    님네 시댁 같은 분들 정말 피곤해요. 집집마다 사정이 있는건데. 자기들은 경우있고 고상한 척 하면서 계속 사돈댁에 선물 보내고 대접하려 하는거요. 받는 쪽에서는 정말 부담스럽고 피곤한 일일 수 있어요.

  • 25. ...
    '16.2.16 10:54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그동안의 일들은 제켜두고..
    일단 님네 신혼집에 큰집이 같이오신다고 하는건 그다지 큰문제로 안보이는데요
    오실수도 있는것이고 님 친정부모도 신세진적있어서 모시고 싶은것 같은데
    그게 그리 화가 나나요???
    시부모님과 식사하실때는 큰집어르신들과 같이 가지마세요
    그분들도 불편하시지요
    그냥 따로 식사 챙겨드리거나 일정잡아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시부모님 뵙고 오겠다고 하고 님네 부부랑 친정어머니만 모시고 나오세요
    그리고 먼 시부모 눈치는 그리 보시는지...
    같이 합가하고 사는거라면 모를까.. 희안할 정도네요

    큰집어르신들과 시부모님이 같이 만나실 필요는 없어요
    큰집어르신은 님 손님으로 맞으셔서 님이 적당히 대접해드리면 되는거구요

  • 26. ...
    '16.2.16 10:56 AM (1.229.xxx.93) - 삭제된댓글

    그동안의 일들은 제켜두고..
    일단 님네 신혼집에 큰집이 같이오신다고 하는건 그다지 큰문제로 안보이는데요
    오실수도 있는것이고 님 친정부모도 신세진적있어서 모시고 싶은것 같은데
    그게 그리 화가 나나요???
    시부모님과 식사하실때는 큰집어르신들과 같이 가지마세요
    큰집어른들도 불편하실거고 서로다들 불편할텐데..
    시부모님께는 큰집어른들은 다른 약속있으셔서 볼일보시러 가실거다..라고 얘기하시던지 하시구요
    시부모랑 식사할때는.. 큰집어른들은 그냥 따로 식사 챙겨드리거나 일정잡아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시부모님 뵙고 오겠다고 하고 님네 부부랑 친정어머니만 모시고 나오세요
    그리고 먼 시부모 눈치는 그리 보시는지...
    같이 합가하고 사는거라면 모를까.. 희안할 정도네요

    큰집어르신들과 시부모님이 같이 만나실 필요는 없어요
    큰집어르신은 님 손님으로 맞으셔서 님이 적당히 대접해드리면 되는거구요

  • 27. ...
    '16.2.16 10:58 AM (1.229.xxx.93)

    그동안의 일들은 제켜두고..
    일단 님네 신혼집에 큰집이 같이오신다고 하는건 그다지 큰문제로 안보이는데요
    오실수도 있는것이고 님 친정부모도 신세진적있어서 모시고 싶은것 같은데
    그게 그리 화가 나나요???
    시부모님과 식사하실때는 큰집어르신들과 같이 가지마세요
    큰집어른들도 불편하실거고 서로다들 불편할텐데..
    시부모님께는 큰집어른들은 다른 약속있으셔서 볼일보시러 가실거다..라고 얘기하시던지 하시구요
    시부모랑 식사할때는.. 큰집어른들은 그냥 따로 식사 챙겨드리거나 일정잡아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시부모님 뵙고 오겠다고 하고 님네 부부랑 친정어머니만 모시고 나오세요
    그리고 먼 시부모 눈치는 그리 보시는지...
    같이 합가하고 사는거라면 모를까.. 희안할 정도네요

    큰집어르신들과 시부모님이 같이 만나실 필요는 없어요
    큰집어르신은 님 손님으로 맞으셔서 님이 적당히 대접해드리면 되는거구요

    근데 님이 정 친정엄마의 행동이 싫으시면
    아예 단호하게 거절하시면 되겠지만요
    암튼 지금상황이 시부모님이 기분상하거나 시부모님 눈치보인다거나.. 그런상황은 아닌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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