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수급은 어떨까요?
머리 수술이라 대수술이고 예민한 수술이죠.
명의라는분도 몇분 만나봤는데, 저분이 제일
자신감있게 말씀하시네요.
사십대 초중반이고 선택진료 의사긴해요.
아무래도 경험은 적을텐데 열시간 넘는 수술이라
체력적으로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섬세하고 꼼꼼해 보이는데 너무 젊어서 좀
걸리네요.
사십대 중후반 부교수만되도 믿고 맞겨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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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 의사
피아노맨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6-02-15 16:26:10
IP : 39.120.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15 5:02 PM (39.121.xxx.103)경험 많은 의사한테 하세요.
명의가 그냥 명의가 아니에요.
수술이라는게 경험 무시 못합니다.
자신있게 말하는거..자신있게 말하는거랑 실력이랑은 무관하구요.2. 내가
'16.2.15 5:37 PM (220.76.xxx.42)심장 부정맥시술을 할려고하니까 우리나라에서 총3분정도가 마음에 들엇어요
그중에서 처음생각했던 분에게 할려니까 3개월 기다리라고 햇어요
환자가밀려서 3개월 기다리고 명의라고하는분에게 특진비 더내고 햇어요
지금 완치 되엇어요 1년지났는데 아주좋아요 그분야에 명의라는 임상경험 믾은분에게
인터넷에 그분야의 카페있으면 들어가보세요 거기환우모임이 잇다면 글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의외로 잘하는분도 많아요3. 최근에 저도 고민...
'16.2.15 5:41 PM (221.149.xxx.148)급한수술이면 하셔도...
친정아버지 최근에 조교수한테 수술 받으셨어요
췌장암이신데 급하게 해야 할 상황이라...
어디를 가도 명의는 기다려야 하니~~
일정상 기다려도 될만한 수술이시면 기다렸다가 하시고 저희처럼 하루라도 빨리 제거해야할 상황이면 조교수라도 하셔요
저희는 종합병원이어도 의사들이 급하게 진행해줘서 진단부터 수술까지 3주 걸렸어요
검사를 일욜에도 해주더라구요4. 걱정되어 씁니다
'16.2.15 8:22 PM (119.70.xxx.41)무조건 큰병원 빅5에 최소 나이 마흔 중후반 선생님 만나세요.
임상경험 그거 무시 못 합니다. 사람 좋은 것과 별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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