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이럴 경우

YY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6-02-15 15:31:06

제가 PPT안에 들어갈 글내용 만들어서

직원 줬는데 직원이 PPT스타일 손대서 최종적으로 만들어 온 거보니까

제가 쓴 거에서 제목에서 제목의 말을 약간 바꾸었어요.

제목도 물론 제가 나름 생각해서 쓴 건데 그 표현을 직원이 고쳐서 만들어 왔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좀 기분 나쁜데요

이 직원은 저 오기 전부터 있었던터라 자기가 그걸 만들어 왔었던 전력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 정도야  싶기도 하다가

또 달리 생각하면 오타를 고친 것도 아니고 같은 내용이라도 사람마다 표현이 다른 데 완전히

이상한 표현도 아인 걸 자기 식으로 고친게 기분 나쁘기도 한데

말을 해야 하나마나 싶어요.

열심히 하는 직원이긴 한데 저는 전문직으로 오긴 했지만 성격이나 경력이나

이 직원의 기에 눌려 있는 편이긴 합니다. 그냥 열심 정도로 봐야 하는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어요.     

IP : 39.7.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1
    '16.2.15 3:32 PM (116.127.xxx.162)

    말 안하심이 나을 거 같아요..

  • 2.
    '16.2.15 3:38 PM (211.114.xxx.77)

    고치라고 주신거 아닌가요?
    맘에 안든다면 얘기를 해보셔요. 제목은 아까게 더 좋은것 같으니 안고쳤음 좋겠다 라든가...

  • 3. //
    '16.2.15 3:39 PM (222.110.xxx.76)

    누가 상사에요?

  • 4. ..
    '16.2.15 3:42 PM (168.78.xxx.30)

    딱히 부하인것 같지도 않고 어쨓든 수고해서 만들어줬는데
    뭐라 그러면 그 직원이 기분 나쁠거 같구요.
    화일을 줬으면 참고해서 별로다 싶음 다시 맘대로 고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아뇨
    '16.2.15 3:52 PM (39.7.xxx.229)

    직원은 직원 포맷을 가다듬는 일이고 내용 중 어느 부분 책임자는 저라서 제가 내용을 쓴 거에요.
    근데 이제 인쇄 나갔으니 고치진 못하는데 다른 거 하다보니 발견했어요.
    설마 내용을 고칠까 생각했는데 그렇게 되있는 걸 지금 발견했어요.
    그런데 그게 오타면 고마운 마음이 들텐데 오타는 아니고 글의 표현을 약간 바꾼 거죠.
    사람마다 같은 일에도 표현할 때 쓰는 문구가 다를 수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바꾸었더라구요.

  • 6. 상사라면
    '16.2.15 4:23 PM (112.186.xxx.156)

    네가 수정한거 이미 인쇄 들어간 뒤에 내가 발견했다.
    다음부터는 수정된 부분은 붉은 색이든지 메모로, 또는 밑에 캡션으로 내가 알 수 있도록 해달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다음부터는 자료가 그 직원 거친 뒤에는 원글님이 반드시 다시 원글님 맘에 들도록 수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355 어제 목욕탕에서 발바닥을 베였어요 3 .. 2016/02/16 1,108
528354 33평 아파트 수리( 화장실 싱크대 도배 마루) 에 얼마나.. 18 30년된 2016/02/16 6,572
528353 갑상선암 완치후 실손보험가입 가능여부 6 실손보험 2016/02/16 3,124
528352 사십대가 반한 치즈인더트랩 리뷰 2 쑥과 마눌 2016/02/16 2,262
528351 어제 아이 패딩 사주고 싶다고 하시던분 1 쿠베린 2016/02/16 976
528350 카레클린트라는 가구 어때요? 2 민준이 2016/02/16 1,981
528349 실업자내일배움카드로 학원을 다니는데, 다른 과목도 배울 수 있어.. 2 .. 2016/02/16 3,305
528348 이해찬님..살아있네요~~ 13 시원해요 2016/02/16 3,083
528347 해군 북 로켓 인양 때 다이빙벨 유사장비 사용 샬랄라 2016/02/16 350
528346 초등학교에 동물사육장 있는곳 있나요? 3 2016/02/16 469
528345 예비고1) 지금부터 정시만 보고 가는 거....어리석은 일일까요.. 6 교육 2016/02/16 1,532
528344 朴대통령, 오늘 국회연설..'국민단합·초당적 협력' 강조 4 세우실 2016/02/16 589
528343 성욕도 줄어드네요 2 0000 2016/02/16 2,465
528342 오늘 제 생일이예요~ 11 82 2016/02/16 922
528341 이력서 넣기만 하면 다 떨어지네요 4 ㅜㅡ 2016/02/16 1,581
528340 2차로 직진신호중 바로앞에 1차로로 들어오려고 가로로 놓인차가 .. 2 운전초보 2016/02/16 698
528339 싫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나고 싶지도 않은 사람 어떻게 거절.. 5 궁금 2016/02/16 2,049
528338 지금 펀드 가입하기 어떤가요? 1 ... 2016/02/16 1,076
528337 피티 짧게 끊으세요! 3 해피고럭키 2016/02/16 3,691
528336 못버리면서 계속 사는 시모 16 ㅅㅁㅅㄴ 2016/02/16 5,196
528335 김정은 참수작전은 미국의 북한도발 유도작전? 도발을부른다.. 2016/02/16 564
528334 마시는 청심환 효과 있나요? 긴장되는 게 진정되어야 하는데여 3 청심환 2016/02/16 4,137
528333 눈치 없이 주선 하는 시람들 왜 그런거에요. 14 껌떼고싶다 .. 2016/02/16 4,826
528332 2016년 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16 470
528331 주인나갔다!지금부터파티타임! 3 11 2016/02/16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