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이럴 경우

YY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6-02-15 15:31:06

제가 PPT안에 들어갈 글내용 만들어서

직원 줬는데 직원이 PPT스타일 손대서 최종적으로 만들어 온 거보니까

제가 쓴 거에서 제목에서 제목의 말을 약간 바꾸었어요.

제목도 물론 제가 나름 생각해서 쓴 건데 그 표현을 직원이 고쳐서 만들어 왔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좀 기분 나쁜데요

이 직원은 저 오기 전부터 있었던터라 자기가 그걸 만들어 왔었던 전력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 정도야  싶기도 하다가

또 달리 생각하면 오타를 고친 것도 아니고 같은 내용이라도 사람마다 표현이 다른 데 완전히

이상한 표현도 아인 걸 자기 식으로 고친게 기분 나쁘기도 한데

말을 해야 하나마나 싶어요.

열심히 하는 직원이긴 한데 저는 전문직으로 오긴 했지만 성격이나 경력이나

이 직원의 기에 눌려 있는 편이긴 합니다. 그냥 열심 정도로 봐야 하는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어요.     

IP : 39.7.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1
    '16.2.15 3:32 PM (116.127.xxx.162)

    말 안하심이 나을 거 같아요..

  • 2.
    '16.2.15 3:38 PM (211.114.xxx.77)

    고치라고 주신거 아닌가요?
    맘에 안든다면 얘기를 해보셔요. 제목은 아까게 더 좋은것 같으니 안고쳤음 좋겠다 라든가...

  • 3. //
    '16.2.15 3:39 PM (222.110.xxx.76)

    누가 상사에요?

  • 4. ..
    '16.2.15 3:42 PM (168.78.xxx.30)

    딱히 부하인것 같지도 않고 어쨓든 수고해서 만들어줬는데
    뭐라 그러면 그 직원이 기분 나쁠거 같구요.
    화일을 줬으면 참고해서 별로다 싶음 다시 맘대로 고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아뇨
    '16.2.15 3:52 PM (39.7.xxx.229)

    직원은 직원 포맷을 가다듬는 일이고 내용 중 어느 부분 책임자는 저라서 제가 내용을 쓴 거에요.
    근데 이제 인쇄 나갔으니 고치진 못하는데 다른 거 하다보니 발견했어요.
    설마 내용을 고칠까 생각했는데 그렇게 되있는 걸 지금 발견했어요.
    그런데 그게 오타면 고마운 마음이 들텐데 오타는 아니고 글의 표현을 약간 바꾼 거죠.
    사람마다 같은 일에도 표현할 때 쓰는 문구가 다를 수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바꾸었더라구요.

  • 6. 상사라면
    '16.2.15 4:23 PM (112.186.xxx.156)

    네가 수정한거 이미 인쇄 들어간 뒤에 내가 발견했다.
    다음부터는 수정된 부분은 붉은 색이든지 메모로, 또는 밑에 캡션으로 내가 알 수 있도록 해달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다음부터는 자료가 그 직원 거친 뒤에는 원글님이 반드시 다시 원글님 맘에 들도록 수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0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셀프 05:43:03 62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144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174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2 이자 05:15:57 434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151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625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276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1 결국 03:30:16 2,099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783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443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770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1,52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250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612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88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218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800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6 ㅅㅅ 00:49:22 3,277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350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605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146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40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9 00:16:56 601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00:16:50 59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