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2.15 12:07 AM
(59.15.xxx.61)
이제는 21세기에요.
아직도 가문대 가문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나요?
2. ...
'16.2.15 12:08 AM
(59.15.xxx.61)
-
삭제된댓글
아직도 가문 대 가문의 결합이라고 생각하세요?
뭘 결합하는데요?
3. ㅗ
'16.2.15 12:09 AM
(58.237.xxx.17)
ㅉㅉㅉㅉㅉ
4. ...
'16.2.15 12:11 AM
(59.15.xxx.61)
가부장제는 이제 사라져야지요.
여자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불평등한 결혼제도는
이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동거가 뭐 나쁜가요?
5. 원글
'16.2.15 12:13 AM
(222.108.xxx.94)
최소한 남자의 가족과 여자의 가족의 결합이지요.
결혼하면서부터 친인척의 범위가 달라지니까요.
권리만 찾고 최소한의 사람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남녀불문 결혼하고 싶으면 결혼하지말고 동거를 하거나 혼자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사람으로 인해 슬픔과 분란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6. 난 이글을
'16.2.15 12:21 AM
(1.237.xxx.180)
왜 클릭했을까..ㅉㅉ..
7. ...
'16.2.15 12:23 AM
(59.15.xxx.61)
남자와 여자의 가족이 뭘 결합하는데요?
8. 그
'16.2.15 12:23 AM
(175.223.xxx.163)
최소한의 기준이 사람마다 집안 마다
다르니까요 이 글 왜이리 웃길까
9. d...
'16.2.15 12:24 AM
(114.204.xxx.212)
시가가 기본 예의만 지켜도....
며느리는 남이란걸 좀 인식했으면 ...
10. ㅍㅎㅎㅎ
'16.2.15 12:27 AM
(110.70.xxx.169)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필요 없어요
베트남여자도 칼 들고 오는 나라.
여자인권 아랍순위인 나라에서
이런 글.
진짜 웃겨요
11. ...
'16.2.15 12:27 AM
(59.15.xxx.61)
결합은 두 남녀가 하는 것이고
거기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간섭과 요구와 괴롭힘만 없다면
아무도 고통 안받고
슬픔과 분란도 없어요.
12. ㄴㄹ
'16.2.15 12:35 AM
(220.125.xxx.15)
다 떠나서
문제의 본질은 개인의 선택이나 의견이 묵살 되면서 오는거 같거든요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려고 하지 않고 다 큰 성인들을 누구누구의 소유로 보려고 하는게 다반사죠 .
전체주의 성향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이런 문제는 생길 수 밖에 없는 과도기 같기도 해요 .
자기 말 할줄 아는 세대와 소유가 습관화된 사람들의 대립이랄까 .. 더 자주 대립하면서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을겪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긍정해 봐요 . 그 사이 서로 상처 덜주며 조율 해 가야겠고요 ..
13. ...
'16.2.15 12:40 A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남남들인데 무슨 가족간 결합이요
부부둘이 잘살라고 좀냅두면 안되나요..
서로서로 최소한으로 기대치 낮추면 트러블 안나요
꼭 대접받고싶어하고 사위며느리한테 챙김 받고싶어하는데에서부터가 발단이 되죠
14. 원글
'16.2.15 12:49 AM
(222.108.xxx.94)
당연히 이혼하면 남남이죠.
제가 드리고 싶은 글은, 요즘은 반대로 여자들 (며느리들)이 대접받고 싶어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15. 전 오히려
'16.2.15 12:54 AM
(59.9.xxx.46)
결혼이 두 남과 여, 개인대 개인의 인생으로 가도록 사회가 변해야 한다고 믿으며 우리 다음 세대의 자식들은 그들끼리 평안히 살도록 놔두라고 말하고 싶네요.
16. 구구절절히
'16.2.15 12:54 AM
(117.111.xxx.38)
옳은말입니다.
입만 산 모쏠들이 댓글달지만
대부분 결혼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충분히 양가부모도 존경하며
좋은관계 유지하고 잘삽니다.
다 무시할거면
고아랑 살던지
동거하세요.
천상천하유아독존들
17. 음
'16.2.15 12:55 AM
(211.187.xxx.28)
그게 때리거나 욕하는 시댁도 자기는 막장 시댁이므로 명절이나 생산 등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해요.
부정하죠. 우리가 좀 그럴수도 있지 넌 자식으로 도리를 지켜라 고로 내가 널 때렸고 사과 안했지만 넌 설에 와서 세배해라 결혼은 자고로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니까... 그래요.
님 논리는 그래서 위험한 거예요.
18. ㅇㅇ
'16.2.15 1:00 AM
(119.64.xxx.55)
외국처럼 둘만 좋아 결혼하고 나중에 결혼했다 통보하고 남의 조상 제사지내지 않고 남편부모 내부모도 아닌데 종년처럼 일하고 섬기지 말고 서로의 가족은 존중만 해주며 살고시프다
19. ㅎㅎ
'16.2.15 1:04 AM
(220.125.xxx.15)
서로 서로 대접 해야죠. 당연히 ..
여자가 대접 받으려고 하는게 거슬리면 아들 끼고 평생 살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 남자건 여자건 어른이건 서로서로를 대접하고 대접받아야 한다고 봐요
아주 간단한 문제 같은데 .. 나이들면 관성에서 벗어나는 일 자체가 힘들긴 한듯 싶어요 보고 자라고 그렇게 늙었는데 ..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양가가 다 그나마 대화가 되는 분들이라 다행이다 싶어요 . 전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가족회의 소집하자? 말하는 편에 속하는 사람이라 .. ㅎㅎ
20. 전성
'16.2.15 1:05 AM
(175.117.xxx.60)
결혼했으면 강요하지 말고 알아서 살게 놔뒀으면 해요..무슨 도리니 효도니 그런 걸 받는 쪽에서 그리 원하고 강요하나요?아들이건 딸이건 도리 챙기고 효도하면 고마운 것이고 안해도 그만이라 생각하며 살았음 좋겠네요.
21. ...
'16.2.15 1:07 AM
(59.15.xxx.61)
원글님 같은 사람은 며느리 보면 안됩니다.
매일 전화 안하면 도리가 어쩌고 예의가 어쩌고 할 사람.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으니
이혼율이 높아질 수 밖에요.
누기 대접해 달래요?
제발 간섭만 하지 마세요.
서양 시어머니는 할수 있는데
우리나라 시어머니는. 왜 안될까...
22. 이상해
'16.2.15 1:36 AM
(183.104.xxx.15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왜그리 결혼을 하고 싶어하죠?
불평등하고 불합리하고
심지어 노예라고까지 주장하면서요.
이래라 저래라 할 것 없이 안하는게 가장 합리적일텐데요.
가장 명확한 해결책이고요.
23. 그렇죠
'16.2.15 1:36 AM
(182.208.xxx.57)
부모의 간섭이 싫으면
보편적인 서양문화처럼
20살이 되면 부모에게서 경제적, 정서적으로
완벽하게 독립을 하면 돼요.
그럼 결혼해도 부모의 간섭을 받지 않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불가능해요.
이유는 뭐..
설명이 필요 없잖아요
24. ㅇ
'16.2.15 1:39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결혼은 성인 남녀의 결합이지 양가의 결합이 아닙니다. 며느리들이 대접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부림당하지 않으려는 거고요. 사위한테는 안하는 며느리 부려먹겠다는 맘보때문에 갈등이 빚어지는 겁니다.
25. ㅇ
'16.2.15 1:42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님같은 생각을 가진 시부모라면 동거하다가 시부모 돌아가신 후에 결혼하는게 좋지요.
26. ...
'16.2.15 2:06 AM
(74.105.xxx.117)
결혼해서 살아보면 알잖아요. 사리분별하고 괜찮았던 새댁이 점점 어떻게 변하는지...
원래 못되 먹은 며느리보다 시댁이랑 남편 겪으면서 변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처음부터 시짜들 지긋지긋해 한 여자들 거의 없던데...
시부모랑 같이 식사하고, 여행가보고, 안부전화 몇년해보고 다들 학을 떼고 힘들어 하는 거지.
결혼초부터 원글이가 쓴 행동하는 여자들 내주위에선 못봤어요.
서로 대접해주든지, 아니면 서로 간섭 안하던지 해야지, 이럴꺼 아니면 결혼말고 동거라.
논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맞질 않네요.
27. 음
'16.2.15 2:18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가족의 결합 좋다 치는데 ;; 대해주는건 종년처럼 대하면 그걸 참고 견디기가 어려운거죠.
예로 들만한 이상한 며느리 너무 많죠. 압니다 알아요. 사치하고 안치우고 돈만 바라고..
예로 들만한 좋은 시댁들도 많아요. 안다구요. 명절때 일찍일찍 가라하시고 한마디를 해도 좋게해주려하고
며느리한테는 뭐 그냥 그래도 손주는 지극히 사랑으로 봐주고 뭐 그런정도...
그리고 용돈을 드리면, 네들도 부족할텐데.. 고맙다 ~~
요런 정도면 참 좋으련만 ;;;;;;;;;;;;;;;;;;;;;
저는 지금도 가야하는 날이면 빠짐없이 가서 한시도 쉬지않고 만삭이나 출산 20일후나 소처럼 일을했어요.
일의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
악플로 자살하는 사람 생각해봤어요?
일년에 제사가 6번이상에 생신과 어버이날 등등 이슈가 참 많은데...
갈때마다 내가 제일 못견디겠는 악플을 라이브로 듣고와요 --
때리고 학대하고 이건 이미 관계가 아닌거죠. 이건 범죄 -_ - ;;
아.. 정말 십년을 견디려해봐도 정말 악플라이브에 돌아버릴거 같은데 이글을 보니 개뿔 --
내가 뭐만해도 ' 저새끼모야' 하며 꼬아보는 뭔가 나랑 안맞는 부장이나 병장과 계속 보고 또보며 갈굼
당하는 느낌..
회사면 내가 진즉에 때려치웠는데 정말 그놈의 ' 도리 ' 때문에 또라이냔 안될라고 참고 또 참네요.
내가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제일 일찍일어나고 제일늦게자고 제일 깔끔하게 일도 안쉬고 하고 애도 완벽하게 키우고있으며 돈도 받지않고 달라는 용돈도 잘 드리는데,, 게을러터졌다... 답답해죽겠다.. 소리 엄청 들었네요.
아마 친정부모님 밥도 열흘만 연속으로 차려보면 바로 깨닫게 될걸요. 가족의 결합은 개뿔..
그냥 자녀의 배우자에요.
28. 성경
'16.2.15 2:20 AM
(175.223.xxx.46)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4)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말씀
29. 근데 문제는
'16.2.15 2:22 AM
(175.223.xxx.46)
결혼할때 부모한테 손벌릴수밖에 없는 현실..
30. ^^
'16.2.15 6:26 AM
(180.92.xxx.88)
이론적으로는 원글님 말씀이 옳으시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시댁을 이해하는데 35년이 걸렸습니다.
31. ....
'16.2.15 7:18 AM
(172.56.xxx.250)
그럼 그렇게 사시구랴
32. 시댁에 명절 2번만
'16.2.15 8:04 AM
(14.34.xxx.210)
가고 어버이날이나 생신은 남편만 보내는 며느리예요.
요즘 말고 그전 자주 갈 때 시모가 며느리 보기를 시앗보듯하며
자기 아들 없을 때만 며느리에게 비수같은 말을 꽂으며
아들 딸 사위 모아놓고 며느리 흉보는 걸 기쁨으로 아는
시모를 며느리도 더이상 보고 싶겠어요?
며느리가 시집에 안간다는 결과만 보지말고 왜 며느리가 그렇게 됐을까 원인도 볼 줄 알아야겠지요!
33. ᆢ
'16.2.15 8:35 A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가족간의 결합이고 새가족이 생긴건데 왜 시부모는 며느리 알기를 가족이 아닌 종년하나 생긴듯이 여기는 건가요?
34. 풉
'16.2.15 9:29 AM
(1.127.xxx.61)
지금이 농경사회라면 그렇겠죠
사회생활 해보신 분인지??
35. 망할
'16.2.15 10:14 AM
(39.125.xxx.20)
명절때 생일때 안가는 며느리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거 다하고도 노예취급할라하니 열받는거지 딴나라에서 온 글인감
36. 님이나...
'16.2.15 10:39 AM
(220.86.xxx.75)
남 참견마시고
님이나 그리 사세요!!!
실컨!
37. ..
'16.2.15 10:45 AM
(220.93.xxx.154)
가족의 결합ㅋㅋㅋㅋㅋ 각자 조용히 별일없이 살아만 줘도 고마울 세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