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는돈이 많아서 괴로워요 ㅜㅜ

괴로움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6-02-14 23:03:08
매달 예기치 않은돈이 줄줄 새어나가니 참 괴롭네요...
이번달은 자동차 수리비 100만원돈, 모 10년 타기는했지만
게다가 며칠전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펑크나는바람에 순식간에 50만원 넘게 지출 ㅜㅜ
큰사고 안나서 다행이라 자위하긴했지만.
수입은 고대로인데 이상하게도 매달 계획에 없던돈이 자꾸 줄줄 새니 저축은 꿈도 못꾸고 ㅜㅜ
또 무슨일이 터질까 전전긍긍하게 되네요
님들도  그런가요 저만 그런가요
계획에 있는돈만 지출하고 싶은데 왜 자꾸 사소한 사건사고가 발생,  몇천원 아끼는게 우습게 돼버리고
아끼는건 푼돈, 지출은 몫돈 ㅜㅜ
사는게 어렵네요
IP : 71.167.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2.14 11:14 PM (117.111.xxx.115)

    다 그래요~
    그래도 병원비가 많이 나가는거 아니면
    돈버는거래서 위안하고살아요.

  • 2. ....
    '16.2.14 11:22 PM (219.249.xxx.47)

    고속도로가 돈이 더 들었을 것 같아요.
    저도 차가 오래 되었는데
    돈이 조금씩 들어서 새로 살까 망설였는데
    10만 키로 겨우 넘어서 그냥 아끼고 살려고요.
    타이어등은 교체했고 아는 공업사에 자주 점검하러 가요.
    새차 타긴 아깝고 고속도로를 자주 타진 않는데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답이던데요.

  • 3. ....
    '16.2.14 11:2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사람 안다치고 큰 사고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에요..

  • 4. 저도
    '16.2.14 11:48 PM (115.143.xxx.186)

    얼마전에 차 중요 부품 고장나서 200만원이 단숨에 ㅠㅠ

    그리고 깜빡하고 카페에서 주차 도장 안찍어서 2500원이면 될것을 11000원이나 ㅠ

  • 5.
    '16.4.5 11:12 AM (211.36.xxx.150)

    돈 버는 데로 딴 주머니로 들어가고...
    모든게 인연법이라 이런 운도 바꿀 수 있다고 해요.
    네이버에 제석스님 법문 꼭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57 민생지원금 자녀가 외국에 있는 분들은 못받나요? 2 ... 11:03:36 223
1742056 국어를 잘하는 아이들은 문학을 많이 읽은 아이인가요? 4 ... 11:03:06 97
1742055 요리겸용 가성비 엑스트라버진 오일 추천부탁드립니다 1 무념무상 11:01:48 48
1742054 비염때문에 큐비지 드시는분 계신가요? 질문 10:57:44 53
1742053 윤 안끌어내겠다는 거지 8 이뻐 10:56:34 788
1742052 프라이빗한 안국종로쪽 음식점 조용한 10:55:35 92
1742051 정청래,추석전에 검찰개혁 언론 개혁 하겠습니다 3 이러니싫어하.. 10:55:11 241
1742050 임대인이 계약갱신청구권 요구 가능? 2 여름아 10:50:25 168
1742049 습윤밴드와 방수형밴드는 다른건가요? 3 ,,, 10:49:11 150
1742048 엥 윤석열 아직도에요~~? 8 모야 10:49:07 782
1742047 갑자기 최상목이 생각나서 그러는데 1 내란매국당 .. 10:47:34 386
1742046 지수 5천 공약하셨는데 대주주요건 10억 회귀는 뭔가요. 32 ... 10:47:08 625
1742045 이지케어 10:44:17 73
1742044 진성준 이번에도 유임시키면 안 됩니다. 7 -- 10:43:26 592
1742043 윤돼지 끌어내는 방법 2 ㅋㅋㅋ 10:41:16 684
1742042 셀프 근저당권 해지했어요. 2 ..... 10:40:44 342
1742041 퇴근하고 헬스하는 분들, 식사는 언제 하세요? 6 ㅇㅇ 10:39:10 422
1742040 제가 물 마시는걸 진짜 싫어하는데.. 2 .... 10:38:44 651
1742039 밖에 나가 애들과 점심 외식하고 싶어도 걸어 갈 엄두가 안 나네.. 7 외식 10:34:20 734
1742038 냉장고 청소 어케 하세요?? 4 0 10:33:48 396
1742037 김용현도 감방에 있나요? 2 역겨움 10:32:37 668
1742036 큰애한테 서운하네요~ 26 50대 10:31:52 1,878
1742035 요즘도 독감이나 코로나 걸린 분들 계세요? 2 몬스터 10:30:45 274
1742034 맛없는 복숭아는 어떻게 10 맹탕 10:28:48 497
1742033 시동생을 호칭할때? 8 ㅎㅎ 10:28:13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