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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홍보 블로그보면...간식 사다주는 분이 많은가봐요?

치과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6-02-14 17:03:30

치과는 왜 그렇게 간식주는 분이 많은지??

 

내과나 이비인후과는 간식주는 분들 잘 없던데...(내가 몰라서 그런가요? 항상 바빠보임)

 

치과는 몇달 걸쳐서 치료해서 그런지 몰라도

스타벅스 커피부터

카스테라

샌드위치 등등

먹을거 주는 분이 많은가봐요?

치위생사가 그걸 업로드 시키는거보니

나도 치과 갈때 빈손으로 가면 안되는거야 ? 라는 생각도 들고..

심란하던데...

 

감사의 뜻으로 블로그에 올린거겠지만.

저는 치과비용 자체가 비싸서 부담되는데 이런거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홍보비에 열올리는 병원일수록 비싼거같아서

가는거 자체가 꺼려져요.

 

제가 원하는건

원장의 솔직한 학력과 경력.

그리고 진료시 잘 설명해주고...비싸지 않음 되는건데.....

 

정말 병원 인테리어 이런거 관심없거든요. 잠시 있다가는 건데... 왜....

 

근데 병원 홍보 블로그보면

인테리어 이렇다고 광고하고..... 환자가 갖다준 간식 올리고.....

 

 

IP : 125.61.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14 5:1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형제가 그쪽근무인데
    소아과 엄마들이 그렇게 사오더라구요
    고맙다고 더덕껍질까서 가져오는 할머니며

    어떤엄만 사골에 커플티에
    냉장고에 과일이 썩어나감

  • 2. ..
    '16.2.14 5:17 PM (114.206.xxx.173)

    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제가 다니는 치과와 내과는
    원장이 제 친구라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해주니
    가끔 직원 먹을거 사다주고요
    특히 치과는 원장와이프가 제 베프인데다가
    연세대 병원에서 다 뽑고 틀니하라는 이를
    최대한 살려 치료하느라 원장도 직원도 고생이 많은거 잘 알아 고마워 도저히 빈손으로 못가요.
    비싼거 사다주는거 아니니 큰 부담은 없어요.

  • 3. 거기 드나드는
    '16.2.14 5:25 PM (125.138.xxx.184)

    영업 사원들이 소소한 간식 거리 많이 사다줘요
    그런것들도 블로그 올리나요 ?
    아니면 소개 받아서 조금이라도 배려 받았다고 생각하면 소개한 사람
    체면도 있어서 뭐라도 좀 챙기기도 하고 그마저도 안하기도 하고
    진심으로 고마워서 그럴수도 있겠죠
    대체로 그대로 무슨 스토리가 있으니 사다주는거고
    그냥 무작정 사다주는 사람은 거의 못 봤어요
    치과 가며 싸게 해달라고 하지 자기돈 다 내고 치료 받으며 고마워서 또 커피랑 빵 사들고
    가는 사람 못 본것 같아요
    치과가 좀 오래되고 단골 있는데는 거기 직원들하고도 친해서
    가면 잘해주고 하면 좀 사다주고 그런 경우도 있구요
    시골 병원 같은데는 젊은 의사가 친절하게 잘해주면 꼬깃 꼬깃 만원 짜리 주며 고마워서 준다는 할머니들도 있고
    아니면 반대로 병원 직원 밥먹는데 들이 닥쳐서 어른더러 먹으라 소리도 없냐고
    호통 치는 동네 분들도 계시죠 ㅎㅎㅎ

  • 4. ..
    '16.2.14 7:13 PM (211.187.xxx.26)

    저도 그런 치과 한군데 아는데 의료수가 타려고 치료비는 낮게 책정하는 척 하고 꼼수 장난 아니에요 교정하는데 이름만 올려놓고 사람 많으니 심심하면 내일 오라고 하고 그 동네 어르신들은 친절하다고 떡에다 빵 사다나르시고
    그래서 이제 어디가면 깐깐하고 잔정 없이 대합니다 그런 대접 받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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