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 로켓발사와 개성공단 사태,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6-02-14 11:55:39

오마이뉴스기자가 작년에 쓴  '개성공단사람들'에 대한 서평에 의하면

우리는 99.9가 북맹이랍니다.

북맹, 저 역시도 북한을 너무 모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4941&CMPT_CD=P...

IP : 203.171.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삭한 농부
    '16.2.14 12:17 PM (175.203.xxx.106)

    북한전문가, 북한학교수란 사람들도 북맹이긴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

  • 2. 무식한 농부님..
    '16.2.14 12:28 PM (210.123.xxx.111)

    그럼 어느정도 알고 계신지 님부터 이야기하세요.

    북한전문가들의 어디가 북맹인지 말해보시고

  • 3. 무식한 농부
    '16.2.14 12:33 PM (175.203.xxx.106) - 삭제된댓글

    언론에서, 학교 강단에서, 온갖 강연장에서 떠들어 대는 사람들이 누구유?
    소위 북한전문가라는 사람들 아녀유?
    이런 사람들이 북맹이 아니라면 우리 국민이 이처럼 북맹이 될 수 읍잖아유?
    그려, 안 그류???

  • 4. 무식한 농부
    '16.2.14 12:35 PM (175.203.xxx.106)

    언론에서, 학교 강단에서, 온갖 강연장에서 떠들어 대는 사람들이 누구유?
    소위 북한전문가라는 사람들 아녀유?
    이런 사람들이 북맹이 아니라면 우리 국민이 이처럼 북맹이 될 수 읍잖아유?
    그류, 안 그류???

  • 5. 아... 개성공단 사람들..
    '16.2.14 12:43 PM (210.123.xxx.111)

    윗쪽이 쓴 이상한 글 쓴 분들인줄 알고 오해를...

    김진향 교수님같은 분을 매도하는 글인줄 알고.. 속에 열이 나서..

  • 6. 무식한 농부
    '16.2.14 12:53 PM (175.203.xxx.106)

    "고용-피고용의 개념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명령과 복종, 자본 우위의 우리식 기업문화는 기대하기 어렵단다. 월급 받는 사람과 월급 주는 사람이 동등한 지위인 것이다. 남측주재원들은 북측 사람들을 보면서 폭력적이고 봉건적인 요소가 남아있는 우리의 기업문화를 돌아보게 됐다고 증언한다. 북한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반성하고 경제민주화를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는 설명이었다.
    "

    인용한 내용을 북맹에게 이해시키려면 많은 전제 인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명이 우선되어야 하쥬.
    고차 방정식을 설명하려면 사칙연산이나 제곱의 개념 등 많은 전제 인식을 필요로 하듯이....
    그런데 이런 것을 제대로 설명하게 되면 국가보안법상 고무찬양죄, 북한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가 되는 거시유.

  • 7. ;;
    '16.2.14 1:07 PM (1.225.xxx.243)

    북한의 실체에 대해서 조금 더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개성공단 근무했던 우리 국민이 쓴 내용을 소개할께요.

  • 8. ;;
    '16.2.14 1:07 PM (1.225.xxx.243)

    1. 개성공단 북한측 노동자들은 단둘이 대화를 안한다.

    - 서로가 서로를 의심,감시하며 산다고 한다. 즉 단둘이 이야기하는 것을 제 3자가 보면 이상하게 여길까바 단둘이선 이야기안하고 한명을 불러서 이야기 하던지 꼭 3명 혹은 그 이상모여야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이유는 제3자가 혹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기때문 의심되면 여지없이 정치범수용소 끌려가서 조사받는다고함

    2. 북한노동자들과는 대화 못하고 북한노동자 측 반장하고만 이야기해서 작업 조율 한다고한다. 북한노동자들은 남한측 인원의 지시또는 협조해도 안들어 쳐먹고 쌩깜. 무조건 북한노동자측 반장 말만 듣는다고함. 그리고 인정을 못함 무조건 자기잘못이 아니라고함 전공정 잘못이라고 때씀. 전공정에선 또자기 공정아니라고 때씀 인정하는꼴을 못본다고함.

    3. 개성공단안에서 휴대폰 사용하다가 적발될시 즉시 뺐기고 다시 찾아오려면 300불 내야한다고한다.

    - 완전날강도 새끼들이라고 한다.

    4. 개성공단 외곽쪽엔 팬스가 1차 ,2차로 처져있다고 한다.

    - 팬스 벗어날시 월북으로 간주함.

    5. 밥은 따로 정해진 식당에서 먹는다고하고 북측노동자들 사용하는 식당의 창문은 선팅되있다고한다.

    - 즉 밖에서 안을 못보게 해놓는다고하고 북측노동자들은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다고한다.
    썰 얘기해준 분이 선팅이 약간벗겨진곳이 있어서 안쪽을 들여다봤는데 얘네 먹는 도시락 밥이 쌔까맣다고함. 왜 쌔까맣다는지는 자기도 모른다고한다.

    6. 모든 유선 무선 전화는 감청을 한다고 한다.

    - 북한노동자건 남한측 관리자건 모두다 철저히 감시속에 일한다고함

    7. 개성공단 밖은 60~70년대 초가집이 많다고한다.

    - 뭐 우리나라도 깡촌에 초가집이 있어서 이해는간다고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268 가정에서 아이스박스 용량은? 아이스 2016/05/08 705
555267 낼 모레 병원예약했는데요?? 3 겁나요 ㅠ 2016/05/08 861
555266 국산suv추천부탁요 24 쭌이맘333.. 2016/05/08 2,824
555265 복면가왕..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87 어버이날 2016/05/08 4,667
555264 시아버지가 재산가지고 쥐락펴락 14 2016/05/08 7,135
555263 외국에서 사는 티?? 11 신기 2016/05/08 3,362
555262 아파트 동향이 인기가 없는 편인가요? 9 dd 2016/05/08 3,292
555261 층간소음 명언 부탁해요 3 소음 2016/05/08 1,345
555260 또 옷정리철이네요. 5 옷정리 2016/05/08 3,096
555259 피리부는사나이 재밌어요. 1 괜찮은드라마.. 2016/05/08 638
555258 마트 시판냉면 중에 뭐가 제일 맛있나요? ㅎㅎ 16 Cantab.. 2016/05/08 4,404
555257 부동산 구입대출 풀로 받으신 분 계신가요? 1 ㅇㅇ 2016/05/08 1,338
555256 논문이나 책 쓰시는 분들, 남의 글 인용시 4 didi34.. 2016/05/08 1,930
555255 외국 신혼부부 선물과 경복궁 근처 식당. 2 ?? 2016/05/08 897
555254 돈독오른 친정여동생 27 어휴 2016/05/08 20,502
555253 세입자 비율 많은곳일수록 질서 흐트러지게 사는곳이 많은듯해요. 4 ... 2016/05/08 1,665
555252 진짜 징글징글 하네요 4 정떨어져 2016/05/08 2,539
555251 치아가 아파요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로 아파요 10 2016/05/08 2,997
555250 고스톱치다가 섭섭한 마음 2 ㅇㅇ 2016/05/08 766
555249 콘도?같은집 일주일째 유지중인데 남편이.. 9 2016/05/08 5,212
555248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가 우선이라는데... 6 rba 2016/05/08 1,469
555247 40대 중반인데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4 .. 2016/05/08 4,674
555246 아 심심해 1 ㅜㅜ 2016/05/08 662
555245 패딩발로 밟아서 빨다가요 모자조이는 부분을 깨뜨렸는데요. 1 패딩 2016/05/08 894
555244 '밤의 대통령'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타계 21 샬랄라 2016/05/08 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