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홧병, 상처 극복

홧병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6-02-14 08:17:31
댓글정말로 감사드립니다!
IP : 112.171.xxx.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상담을
    '16.2.14 8:27 AM (1.176.xxx.65) - 삭제된댓글

    하시면 제일 힘든 부분이
    어린시절의 고통스러웠던 상황앞에 다시 서야 하는겁니다.

    그런과정에서 상황을 보게되고 나의 처지와 입장을 보면서
    어린시절을 객관화하는 작업입니다.

    나의 입장에서만 보면 다 나쁜사람들이지만
    객관화를 거치면서 다른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러면서 나의 자아가 성장하게 된답니다.

    이해하는게 왜 필요하냐면
    이해하지 않고서는 내가 감정의 늪에서 벗어날수 없답니다.

    도움되시라고 링크걸어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9477&page=2&searchType=sear...

  • 2. 심리상담을
    '16.2.14 8:29 AM (1.176.xxx.65)

    하시면 제일 힘든 부분이
    어린시절의 고통스러웠던 상황앞에 다시 서야 하는겁니다.

    그런과정에서 상황을 보게되고 나의 처지와 입장을 보면서
    어린시절을 객관화하는 작업입니다.

    나의 입장에서만 보면 다 나쁜사람들이지만
    객관화를 거치면서 다른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러면서 나의 자아가 성장하게 된답니다.

    이해하는게 왜 필요하냐면
    이해하지 않고서는 내가 감정의 늪에서 벗어날수 없답니다.

    도움되시라고 링크걸어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9477&page=2&searchType=sear...


    가토다이조님의 책 2015년 전에 발행된 책들을 추천합니다.

  • 3. 원글
    '16.2.14 8:31 AM (112.171.xxx.9)

    감사합니다~ㅠ

  • 4. 종교에
    '16.2.14 10:23 AM (219.251.xxx.61)

    무관하게 3천배 권합니다.화병엔 최고에요.

  • 5. ...
    '16.2.14 10:28 AM (1.241.xxx.6)

    심리상담도 하셨다하니 책으로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읽으시면서 한번 책 내용대로 해보시구요. 제일 처음할일은 자기이해부터 하셔야해요. 종교없으시더라도 다음카페 도반모임이라고 있어요. 영성심리하시는 신부님이 하시는곳이에요. 도움이 되실거에요.

  • 6. ..
    '16.2.14 11:39 AM (112.171.xxx.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ㅜ

  • 7. ..
    '16.2.14 11:41 AM (112.171.xxx.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상담 받으려는 곳도 성당에서 하는 심리상담소인데 거기도 함 알아볼게요~

  • 8. 나무
    '16.2.14 12:12 PM (1.238.xxx.104)

    첫번째 댓글님이 쓰신것처럼 심리치료 과정이 사실 굉장히 힘들어요. 상담하면 뭔가 계속 좋아질거 같은 막연한 기대를 누구나 가지고 시작하지요. 그러나 치료가 일어나기 위해선 결국은 자신이 외면해왔던 자신의 부분들을 다시 온 몸으로 온 정서로 만나야하기 때문이죠. 저도 그 과정 중에 몇달이나 무기력과 우울감 슬픔 분노 등의 감정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괜히 시작했다고 후회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전 저에게 한 가장 큰 선물이 심리치료였다고 할만큼 그시간들이 정말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예요. 물론 만만치않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구요. 힘드시더라도 함께 그 과정을 하실 수 있는 믿음직한 선생님 만나셔서 한걸음씩 내딛다보면 좀더 충만하고 자유로운 자신을 만날수 있을거예요. 참 악몽을 꾸는게 힘들지만 악몽이라는 형태로 억눌렀던 부정적인 정서나 생각들이 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나쁜 것이라고 생각안하셔도 돼요. 나의 무의식이 나의 의식에게 보내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으니 거기에 머물면서 떠오르는 정서나 기억에 머물러보세요. 꿈이라는게 숨겨져있던 자신과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그리고 중요한 매개체이니까요.

  • 9. 그 정도는
    '16.2.14 1:22 PM (122.32.xxx.131)

    감히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심리치료 과정은 인내와 노력이
    굉장히 필요해요
    어릴적 그 고통스런 감정을
    지금 철저히 다시 느끼고 풀어줘야
    그 기억과 감정에서 사라진답니다
    용기를 내어 다시 똥통속으로 저벅저벅 들어가야하고
    그 고통이 완전히 나만의것이었구나 하고
    받아들여야 아이러니하게 그 고통이 사라져요

    저는 3년을 매일 울면서 어린시절
    감정을 풀어냈어요
    바로 나의것이었기 때문에 해결할 사람도
    나 밖에 없었죠
    심리서적 좀 읽는다고 절대 해결되지 않아요
    실제적으로 감정을 풀어낼 행위를
    해야되는거예요
    머리로 아무리 좋은글 읽어도
    내 것이 되지 않아요

    윗님들이 언급한 책들 다 읽어봤지만
    그나마 도움이 되었던 책은 강선영님이 쓴
    눈물의 힘 이라는 심리치유책이었구요
    심리치료사가 쓴 책인데 방법을 제시해줘요
    울고 또 울어내야 치유가 된다고요
    이 저자 본인이 어린시절 불후한 환경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기에
    제대로 알고 있더군요

    다른 심리서적들은 그냥 이해의 폭만 넓혀주지
    실질적인 방법 제시가 되어있지 않아요
    그저 머리로 이해하는 수준이 될뿐이고
    심리학 지식이 늘 뿐이지 실질적인
    치유방법을 제시하지는 않아요

    다음 카페에 자운선가 라는 곳이 있어요
    여기 혜라님 동영상 시간내어 보시고
    글들 많이 읽어보세요
    제대로 된 곳이구나 알게 되실꺼예요

  • 10. ..
    '16.2.14 1:52 PM (112.171.xxx.9)

    감사합니다,, 3년이라니 .. 그래도 그시간 들여서라도 해결된다면 해야겟지요..

  • 11. .........
    '16.2.14 2:32 PM (211.108.xxx.216)

    좀 늦은 댓글입니다만 저도 절 추천해요.
    매일 108배로 시작해서 몸이 익숙해지면 더 늘려보세요.
    첫 2주 동안은 108배도 힘들지만 한 달만 꾸준히 하면 몸과 마음이 얼마나 가벼워지는지 느끼실 거예요.

    그리고 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를 추천합니다.
    영성과 치유에 관해 나름 꽤 많은 책을 읽었고, 사람마다 마음에 와 닿는 대화 방식이 제각각인 줄도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톨레만큼 따뜻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 없었어요.
    아픈 마음에 바로 위안을 주는 책이라기보다는 깊은 내면을 바라보고 돌이키도록 해주는 책인데
    곱씹어 읽을수록 감동이 커져요.
    서점 가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펼쳐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사서 두고두고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 12. 지나가다
    '16.2.14 3:20 PM (223.62.xxx.83)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
    댓글님 원글님 모두 감사드려요

  • 13. ..
    '16.2.14 7:22 PM (112.171.xxx.9)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14. 보라
    '16.2.14 7:41 PM (219.254.xxx.151)

    홧병 상처에도움되는책~감사해요

  • 15. dd
    '16.2.15 3:04 PM (116.39.xxx.154)

    홧병 상처에도움되는책~감사해요 222

  • 16. sibori
    '16.5.17 4:40 PM (73.25.xxx.136)

    정말 감사합니다.

  • 17. ㄱㄷ
    '16.9.4 1:44 PM (223.33.xxx.26)

    ㅡㅡㅡㅡㅡㅡㅡ홧병 상처에도움되는책~감사해요 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672 홍종학 의원 때문에 라면 삶습니다. ㅋㅋ 54 무무 2016/02/29 4,305
532671 중등 인강 (영어 수학 과학) 7 중학생 2016/02/29 4,922
532670 묵주기도 매일 하시는 분들 안 힘드세요? 4 ;;;;;;.. 2016/02/29 1,890
532669 무제한 토론 마친 이학영 의원.jpg 5 감사합니다... 2016/02/29 1,517
532668 NYT ‘로켓 발사는 북한인데 왜 국민을 조사하려 하나?’ 1 light7.. 2016/02/29 478
532667 대한민국 왜 살기 힘들어지고 있는가 -경제전문가 홍종학 의원 필.. 15 마국텔 2016/02/28 3,597
532666 중2 정보를 선택했는데 2 중2 2016/02/28 722
532665 괜히 국회의원 되는게 아니네요... 8 경제학강의 2016/02/28 1,898
532664 현실에도 이재한 형사가 있었어요 ~~ 2 드라마 보다.. 2016/02/28 1,162
532663 홍의원 ㅡ대한민국경제는 비상사태 , 재정적자로 망해가고 있다 7 11 2016/02/28 931
532662 이런경우 병원에 어느검사를 받아야하나요? 2 2016/02/28 664
532661 우와 ..홍종학의원 핵폭탄이네 60 .. 2016/02/28 10,923
532660 40대 출근하는분들, 아침에 뭐 드세요? 13 000 2016/02/28 4,089
532659 이학영의원님 다리 주물러드리는 더불어민주당의원들 15 훈훈하네요... 2016/02/28 2,421
532658 현재, 대한민국 상황 묘사.jpg 5 끌리앙링크 2016/02/28 1,490
532657 소고기넣고 국만끓임 국물이 까매져요ㅠㅠㅠ 28 이상한국 2016/02/28 5,328
532656 남의 얼굴 미는 나쁜 버릇가진 사람 37 dhdhdh.. 2016/02/28 4,029
532655 홍종학 의원 최고네요. 최고. 22 무무 2016/02/28 2,989
532654 유치부 교육비 80만원 18 예체능 2016/02/28 3,577
532653 추워하고 감기도 잘 걸리는 남편에게 3 급작 2016/02/28 780
532652 중학교 1학년 여학생 용돈 얼마쯤 주시나요? 2 궁금이 2016/02/28 1,121
532651 sbs에서 스페셜 시작해요 23 지금 2016/02/28 5,450
532650 홍종학 의원이 언급한 영화 2 뮤즈82 2016/02/28 1,397
532649 몸이 건조해지는 병이 있나요? 5 bab 2016/02/28 1,581
532648 홍종학의원 ㅡ마국텔 상시화하자! 11 11 2016/02/2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