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 가는 사이트에서 공대생 미팅 옷 추천 읽고 뒤집어졌어요

공대생귀여워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16-02-14 00:18:15
미팅 한다고 온갖 옷 입고 사진 보여주는데 넘 귀여워서 뒹굴거렸어요.
체크 남방 입고서 찍은 사진 보고 어떤 분이 조심스럽게 공대생이냐고 묻는데 맞더고 어떻게 알았냐고 하는데 전 체크남방이 공대생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옷인지 처음 알았어요.
댓글도 넘 웃기고 훈훈해서 한참 웃었어요.
에구 이제 저런 청년이 귀여워 보이는 나이가 됐네요.
누가 내 세월 돌려줘요!!!!
IP : 182.231.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좀..
    '16.2.14 12:25 AM (115.21.xxx.176)

    같이 웃어 보아요.

  • 2. ...
    '16.2.14 12:26 AM (119.71.xxx.61)

    요런놀이는 오유아닌가요
    거기 사람들 순함

  • 3. T
    '16.2.14 12:32 A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제3의 성-공녀로 살았던 학교 생각이 나네요.
    내 친구들도 그랬었죠.
    같이 쇼핑갔다가 니 맘대로 입어! 소리 지르고 술먹으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 4. 나남
    '16.2.14 12:51 AM (180.69.xxx.120) - 삭제된댓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1990&s_no=23...
    ㅎㅎ

  • 5. 오유 맞아요
    '16.2.14 12:52 AM (182.231.xxx.124)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1990&s_no=23...
    타사이트 써도 괜찮나요.

  • 6. 에공
    '16.2.14 1:17 AM (183.102.xxx.123)

    스무살 아들에게 보여줬더니
    다 괜찮은 거 같은데?.. 라네요

    네, 공대생입니다
    더불어 체크셔츠 사입혔던 공대생 엄마입니다
    사주는대로 입고 차려주는대로 먹고.. 털털하다고 예뻐했는데..
    이제부터 젊은 남성 패션 스타일도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 7. 이분 발가락이 넘 이상해요
    '16.2.14 1:20 AM (124.199.xxx.28) - 삭제된댓글

    발위에 얹혀진 짧은 발가락이 하나 있네요. 그래서 여섯개인 줄 알았는데 세어보니 5개

  • 8. 발은
    '16.2.14 1:23 AM (203.226.xxx.164)

    댓글 보면 발가락 얘기하지 말아 달라고 그 본인이 그러네요.
    왼쪽만 그런 걸 보면 어디서 크게 다친 것 같아요. 그런 건 못본체해도 좋을 텐데 사람들 참 눈도 좋지....

  • 9. 애엄마
    '16.2.14 1:33 AM (180.182.xxx.12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미치것다~~
    나 진심으로 골라주고 있었네요~~
    댓글들 완전 웃겨~~~

  • 10. ...
    '16.2.14 1:35 AM (1.250.xxx.98) - 삭제된댓글

    아 어떡해 진짜 저 미치겠어요. 웃다가 실신할 지경
    벨트에서 완전 쓰러졌어요. 아...정말 지디 소환하고 싶네요 좀 구해주라고 ㅠㅠ

  • 11. 체크성애자
    '16.2.14 2:43 AM (49.1.xxx.224)

    전 체크무늬 좋은데요. 저만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대체 뭘 그렇게 바라는지...
    저 여자예요

  • 12. 저두 사실
    '16.2.14 5:24 AM (203.226.xxx.164)

    저도 사실 첫 옷이 젤 나았어요.
    체크가 좀 촌스러운 체크지만
    청바지도 이쁘고. 검정바지보다 나음.

  • 13. ㅋㅋ
    '16.2.14 9:27 AM (124.53.xxx.190)

    저는 거기 갔다가 사주 퍼 왔는데요~~^^
    님 말씀이 훈훈해서 좋아요~~

  • 14. 난 공대생 엄마
    '16.2.14 10:15 AM (175.117.xxx.235)

    우선 몸매가 매우 훌륭해
    기본 스타일만 착장하면 몹시 근사해보일 듯

  • 15. ..
    '16.2.14 1:07 PM (58.121.xxx.163) - 삭제된댓글

    저 댓글읽다 빵터졌어요ㅋㅋㅋㅋ
    아 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옷한벌 사드리고 싶어지는 마음..
    아직도 저런 체크 난방이 나오나봐요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384 2월에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국내여행지 있을까요? 2 .. 2016/02/14 1,429
527383 남편이 결혼전 성매매한걸 알게되었는데요.. 28 아.. 2016/02/14 22,444
527382 입덧하는 며느리한테 생신상 받아먹고 싶은 시어머니 76 2016/02/14 19,505
527381 6월에 여행가려면 국내국외알려주세요 1 6월여행 2016/02/14 698
527380 개성공단 폐쇄의 의도 5 내 생각엔 2016/02/14 1,672
527379 아이옷 백화점에서 사는 건 정말 바보짓이네요 74 옷값.. 2016/02/14 22,259
527378 생리통이 느껴지네요 ... 2016/02/14 431
527377 중학교때까지 공부 별로이다가 고등학교 가서 잘하는 경우? 5 교육 2016/02/14 2,735
527376 주정뱅이 친정아버지 어찌해야할까요 5 ㅇㅇ 2016/02/14 1,630
527375 악성곱슬..컷트머린 안될까요? 5 .. 2016/02/14 1,228
527374 독일약국에서 사올만한 영양크림 에센스 있을까요? 6 주니 2016/02/14 3,979
527373 일본여행 후쿠오카 스지유온천... 1 일본여행 2016/02/14 1,638
527372 박근혜정부 3년 재정적자 95조 넘어, MB정부 5년 적자 육박.. 11 샬랄라 2016/02/14 1,099
527371 시아버지 생신 장소를 시누이 마음대로 우리집앞 식당으로 정한거요.. 24 시댁 2016/02/14 7,946
527370 개성공단폐쇄..미국의요구였나? 6 오바마 2016/02/14 1,540
527369 LA 공항에서 파사디나 호텔까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할까요 10 .. 2016/02/14 1,041
527368 한 숟가락 덜 먹기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5 참맛 2016/02/14 1,776
527367 아이가 한학기 독일교환학생 가는데 15 가을동화 2016/02/14 2,652
527366 서비스직종분들 9 중년 2016/02/14 1,238
527365 고등학교)내신등급 1.5등급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요? 9 내신 2016/02/14 4,229
527364 어릴때 기억이 생생해요 2 손녀딸 2016/02/14 863
527363 임신중기에 유방이 아플수도 있나요? 2 딸이랑 놀기.. 2016/02/14 1,209
527362 중학생이 키플링 가방 어떤가요? 5 가방 2016/02/14 2,309
527361 대학 ,이제 수시가 대세인가요 4 베지밀 2016/02/14 2,421
527360 일본 제과업체 마케팅 발렌타인데이의 숨은뜻 1 발렌타인데이.. 2016/02/14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