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냥마마 키우시는분들은 댁에서 뭘 입으세요?
1. ..
'16.2.13 10:08 PM (49.175.xxx.28)전 유니클로 룸웨어 입고 있는데요.
옷에 털 묻는 건 그냥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고 살고 있어요. ^^2. ..
'16.2.13 10:14 PM (211.230.xxx.124)노랑둥이 첫째때 어두운 옷 포기. 검정고등어 둘째때 빍은 옷 포기. 삼색이 세째 이후로는 편하게 입습니다. 검정코트 입고나갔다가 여러번 깜짝놀랐어요. ^^
3. 맞아요 털에는 해탈
'16.2.13 10:14 PM (115.93.xxx.58)ㅎㅎ
뭐 입에만 안들어오면 된다는 생각이라
옷이나 이불에 묻은거에는 초월했어요 ㅎㅎ
근데 온 집안에 우리 마마님 털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니
알게 모르게 먹고있을수도 ㅎㅎㅎ4. ..
'16.2.13 10:15 PM (211.230.xxx.124)가끔외국가서도 식당에 앉으면 음식먹다 접시에서 애들털이 발견되네요. 우리 누구누구 멀리 따라왔네~하며 치우고 먹습니다. ㅎㅎ
5. 수건
'16.2.13 10:17 PM (112.153.xxx.100)에도 묻어 있어요. 세수 하고 닦음 속눈썹에 가끔 붙구요. 집에서 회색.베이지. 희색 이런것만 입구요. 색땜에 덜보일뿐이지..붙기는 마찬가진듯.
테이프랑.부직포 이용한 구둣솔 같은거 말고 무슨 방법이 없나요?6. ...
'16.2.13 10:20 PM (118.32.xxx.113)전 애매한 색의 수면바지와 회색 면티 입어요.
7. ..
'16.2.13 10:23 PM (211.230.xxx.124)쉐드킬러같은 빗, 실리콘 빗 번갈아 이삼일에 한번씩 빗기면 확실히 덜하구요 전용담요. 쿠션. 카펫같은 것 여기저기 깔아줘요. 털하고 발톱이 확실히 좀 잡힙니다. 옆에 오면 쓰다듬으며 은근 털뽑는? 빗기는 습관도 생겼네요. 사랑의표현이라 믿기로했습니다. 그렇지않고서야 이렇게 한없이 줄리가없으니까요
8. ㅎ
'16.2.13 10:37 PM (223.62.xxx.11)울집 털뿜뿜이 강쥐는 항상 제가 누워있음
바로 얼굴앞으로 와서 제 눈 한번 쳐다보고
고개를 뒤로 한번 제끼고 그리고 푸-드-드-드-득
아~주 씌~~~원하게 몸을 털어 주십니다;;;;
풉..........;;;;;;;;;;;; 항상..... 7년째....;;;;;;;;;9. 저는
'16.2.13 11:58 PM (211.204.xxx.5)그래서 항상 하의 반바지 홈웨어는 뜯겨도 오염돼도 괜찮은 헌옷..
바닥 앉으면 털이 우수수.. 그래서 추워도 거의 반바지예요ㅜㅜ
냥이들 서있는 저 보면 다리에 몸 비비니 일부 수면바지나 체육복 등 특정 재질 빼면 털 전도사 되고.. 안 입는 것이 나아서ㅎㅎ
위는 발톱 토 꾹꾹이 안 무서운 후줄근한 반팔, 나시, 싸구려 가디건입니당..
털땜에 버린 옷, 올나가 버린 옷이 한 박스이지요ㅎㅎ..10. 가을비공원
'16.2.14 1:49 AM (124.5.xxx.64) - 삭제된댓글블랙냥이 키우시는 게 아니라면, 회색이 제일 무난해요.
삼냥이 키우다보니, 털 잘붙는 검은색은 보기만 해도 부담되더라고요~
그리고 내 아가들의 분신인 털과 친해지면 전혀 스트레스 안받아요...^^11. ^^^
'16.2.14 2:56 AM (120.16.xxx.116)조금 잘 먹이니 털빠짐이 적어요.
소고기 간거 있음 줄 때도 있고, 냥용 생선통조림이랑 200그람씩?이랑 사료 먹고 남길때까지 반반 먹여요
잘 먹이면 윤기 좔좔 나고 덜 빠지는 거 같아요~12. 하하
'16.2.14 1:41 PM (112.153.xxx.100)털날림 까지 싸랑해야겠군요. 오늘도 냥이 눈을 보니 심쿵!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7556 | 혹시 상하이 한성 시장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오렌지카라멜.. | 2016/02/13 | 1,298 |
527555 | 멍청한 남편하고 사니까 성질만 더러워져요 9 | 33 | 2016/02/13 | 5,435 |
527554 | 썬글라스 끼고 피티받으면 안될까요? ㅠ 12 | 울어서 눈이.. | 2016/02/13 | 3,021 |
527553 | 고졸 (냉무) 12 | 서울 | 2016/02/13 | 3,013 |
527552 | 남한 사람 99.9%가 '북맹' 3 | 무식한 농부.. | 2016/02/13 | 905 |
527551 | 이 카페트 첮아주세요~ | ... | 2016/02/13 | 454 |
527550 | 여자연예인 스폰서 이런거 왜 방송하나요? 15 | sbs그알 .. | 2016/02/13 | 8,435 |
527549 | 욕조 덮개 2 | ... | 2016/02/13 | 738 |
527548 | 코코넛 오일? 15 | 문의? | 2016/02/13 | 4,786 |
527547 | 미혼으로 쭉 사실분들 노후대비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5 | .... | 2016/02/13 | 3,253 |
527546 | 집에 가족들이 있으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이유? 14 | ㅇㅇ | 2016/02/13 | 4,012 |
527545 | 살면서 필요없는것들 14 | 지우개 | 2016/02/13 | 5,615 |
527544 |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 5 | 봄 | 2016/02/13 | 2,173 |
527543 | 딱딱해진 마른 오징어 어떻게 드세요 ? 4 | 오징어 | 2016/02/13 | 1,727 |
527542 | 1월가스요금 오늘 앱으로 왔던데 얼마씩나왔어요??? 7 | 도시가스 | 2016/02/13 | 1,993 |
527541 | 남편 외도 알게된 후 어찌 지내시나요... 7 | ㅁㅊ | 2016/02/13 | 6,087 |
527540 | 시가에 했던 말 중 통쾌했던것 10 | ㅇ | 2016/02/13 | 4,948 |
527539 | 8세 남아 반깁스 했는데... 3 | .. | 2016/02/13 | 921 |
527538 | 라미란 성공했네요^^ 22 | 화장품광고 | 2016/02/13 | 15,112 |
527537 | 아버지의 마지막을 잘못 보내드린것 같아 화가나요 30 | 인생 | 2016/02/13 | 7,836 |
527536 | 칼라방울토마토는 껍질이 더 두껍고 질긴가요 | 방울 | 2016/02/13 | 495 |
527535 | 궁금합니다 4 | ... | 2016/02/13 | 666 |
527534 | 현실적인 82님들.. 외로운 30대 처자에게 조언 좀.. 30 | 30대 | 2016/02/13 | 8,836 |
527533 | 컴터로 일본어 입력 방법 좀 알려주세요(해결 했어요^^) 7 | 왜? 왜! | 2016/02/13 | 1,276 |
527532 | 서러워서 정말 15 | 운전 | 2016/02/13 | 5,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