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여유로워요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6-02-13 20:30:15
다들 여유로워요. 저만 빼고
주변 아기 엄마들 많은데..
교사, 공무원, 주부, 회사원,....다양한데
다들 여유로워요.
해외든 국내든 여행도 자주 가고
정말 아이한테 투자 많이 하네요. 어려도요
부럽네요
여유로움이
IP : 221.138.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오이낭
    '16.2.13 8:41 PM (121.157.xxx.249)

    저도 직장생활 그냥 하고는 있고 돈버는데도 잘사는언니 매번 친정자랑 신랑자랑 잘가는시댁자랑 드냥 난내돈벌어쓰니 행복하다 하다가도 우울 ㅋㅋㅋㅋ 위에보면 안돼요 비긋한사람 내안에 중심으로 살야지 지꼬 자도 미혼인데 눈만높아지고 돈어설프게 좀 모았더니 보태도 좋으니 집값어느정도 해올사람 필요하구

  • 2. 다들 그래요
    '16.2.13 9:04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서로가 더 여유롭게 느껴지고 그럴 거예요.
    그 중에는 정말 여유로운 사람들도 있고
    여유롭지 않지만 빚이라도 내서 남들 하는 거 하려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겉에서 보면 알 수 없죠.
    저는 남편도 교수이고 전 교수는 아니지만 맞벌이에요.
    저희는 유산 받은 것도 있고 남과 비교해서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 쓰는 것 보면 가끔 저희도 따라가야 하나 하고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기준을 세운 게 있어요.
    남편 월급 많지 않지만 남편 월급 안에서만 빚지지 않고 모든 것을 해결하자구요.
    애들 교육 저축까지 전부요. 그래서 사교육은 모자라면 하지 않는다고 정해두었어요.
    그렇게 기준을 세우니까 저희 분수에 맞게 살게 되더라구요.
    어쨌든 중요한 건 님 스스로에게 맞게 생활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거죠.
    실체도 모르는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고 따라하다 가는 얼마 지나서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528 빨래 몇번 헹굼하시나요? 33 빨래 2016/02/13 13,894
527527 패브릭 벽지위에 페인트 바르면 어떨까요? 7 코리아 2016/02/13 2,697
527526 34평 아파트 분양시 안방 붙박이장 해야할지 10 주말 비 2016/02/13 6,085
527525 페이스북 질문 2016/02/13 418
527524 새 가구, 새집증후군..냄새 힘드네요 12 현이 2016/02/13 5,847
527523 길고양이가 저와 저희 개를 하도 따라다녀서 8 .. 2016/02/13 2,340
527522 어제.지하철에서... .... 2016/02/13 690
527521 초등아이 도시락 4 리리코스 2016/02/13 1,242
527520 수원 영통에 집을 매매하려고 합니다. 21 영통 2016/02/13 5,259
527519 우리, 작은 친절 하나씩 제안해볼까요? 15 좋은 세상 2016/02/13 1,677
527518 개성공단 현금이 북 핵개발에 사용했다는 것은 안보리 위반 8 멘붕 2016/02/13 851
527517 영화 국제시장 딱 저희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네요 .... 2016/02/13 502
527516 황새쫓다 결국 뱁새애게 맞는 동네로 이사해요.(수정했어요) 30 ㅇㅇ 2016/02/13 7,518
527515 펌] 표창원의 실족이 뼈아펐던 JTBC 밤샘토론 21 2016/02/13 4,663
527514 마스크팩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2 40대 2016/02/13 3,161
527513 어머..시그널 재밌어요. 7 .. 2016/02/13 2,415
527512 백화점에서 비*안이나 비*스 브라 가격 얼마나 하나요? 8 음.. 2016/02/13 1,883
527511 미술입시글 보니 무용입시도 궁금합니다. 14 ??? 2016/02/13 3,226
527510 무료영화인데 강추합니당! 2 레드카펫 2016/02/13 2,651
527509 이젠 희망고문은 싫다 재건축·재개발 해제속출 성북구 2016/02/13 1,206
527508 앞치마에 튀김기름이 그득한데요 어떡하죠?? 4 빨래 2016/02/13 1,308
527507 유방암 검사 막 쥐어 짜서 하는걸 처음 알았네요. 24 거참 2016/02/13 8,940
527506 (급질)좋은 주방가위 추천부탁요!! 13 궁금녀 2016/02/13 3,775
527505 귤이 이틀만에 다 썩었어요 4 동네 2016/02/13 1,747
527504 설명절에 선물들어온거 확인하시는 어머님.. 9 아줌마 2016/02/13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