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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사람 99.9%가 '북맹'

무식한 농부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6-02-13 20:14: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4941&CMPT_CD=P

IP : 175.203.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식한 농부
    '16.2.13 8:17 PM (175.203.xxx.106)

    "고용-피고용의 개념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명령과 복종, 자본 우위의 우리식 기업문화는 기대하기 어렵단다. 월급 받는 사람과 월급 주는 사람이 동등한 지위인 것이다. 남측주재원들은 북측 사람들을 보면서 폭력적이고 봉건적인 요소가 남아있는 우리의 기업문화를 돌아보게 됐다고 증언한다. 북한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반성하고 경제민주화를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는 설명이었다. "

  • 2. 무식한 농부
    '16.2.13 8:19 PM (175.203.xxx.106)

    "물론 책에는 이런 얘기 말고도 북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재미있는 대목이 많다. 놀랍게도 북은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표현수위가 높단다. 음담패설을 잘한다는 것인데 상상이 되질 않는다. 또 1인 1악기를 연주한다는 것, 전기와 물은 국가가 공급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낄 줄 모른다는 것, 쌍꺼풀 수술을 국가가 무료로 해준다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남존여비 문화가 남아 남자보다 여자가 일을 더 많이 한다는 얘기도 있다. "

  • 3. 11
    '16.2.13 8:22 PM (183.96.xxx.241)

    "개성공단은 매년 1억 달러에도 못 미치는 금액을 투자해 최소 15~3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져오는 곳이다. 특히 봉제, 전기전자, 기계금속 등 노동집약업종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인건비, 접근성, 기술성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개성공단인 셈이다."

    이것이 책 속 남측 기업인들의 평가다. -----------------------

    이런 내용도 있네요 함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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