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도시락

리리코스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6-02-13 18:01:31
초등 1학년 여자아이 도시락인데 봄방학때 돌봄 도시락 싸오라는데

겨울방학때는 보온통에 밥하고 헬로 키* 이단 도시락에 하나는 반찬

한 단은 과일 싸주고 김 이렇게 보냈는데 아이가 양도 많고

조금 무겁다고 해서요

봄방학때 그냥 보온도시락에 밥 안싸고 일반도시락으로 보내도 먹기

괜찮을까요?

그리고 일반 도시락에 볶음밥 같은 거 싸줘도 차가워지면 먹기 괜찮을 라나요?

도시락 세대인데 어째 먹던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반찬 뜨거운거 한 김 나가고 뚜껑덮는건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그간 도시락 몇 번 쌌는데 잘못 싸준건가 싶어서 ㅠ
IP : 203.234.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16.2.13 6:07 PM (211.245.xxx.178)

    차갑지않을까요?
    찬밥 먹으면 자칫 체할까 걱정되구요.
    밥은 보온도시락에 넣어도 뚜껑 안열리지는 않았구요.
    국은 보온도시락에 가득 넣지않고 반정도만 넣으면 뜨거울때 닫아도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집 딸이.ㅎ
    도시락 무게만도 제법되서 아이가 어리면 무겁겠네요.
    그래도 밥양을 좀 줄이고 과일은 집에서 먹이는 방향으로 해서 부피를 줄이고 따뜻하게 하는게 나을거같아요.

  • 2. 어머나
    '16.2.13 7:37 PM (221.138.xxx.222)

    도시락 몇년째 싸는 아줌마예요
    그냥 싸주면 차갑습니다.

    밥을 밥과 반찬 국,,, 모두다 잘 먹는 아이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죽통에 볶음밥 싸주세요 .. 죽통에 플라스틱으로 두개정도 반찬통 구성된 세트가 있어요
    죽통에는 볶음밥이나 카레소스, 짜장소스 담고요
    플라스틱통에는 볶음밥 쌌을때는 과일을.... 카레나 짜장쌌을때는 밥을 식혀서 담아요 (대신 보온죽통에 소스가 뜨거워야 좋아요 )

    아니면 간편하게 먹는것을 좋아하니까/... 삼각김밥 추천합니다.

  • 3. 원글이
    '16.2.13 8:10 PM (203.234.xxx.43)

    감사합니다 .... 따뜻하게 싸줘야겠네요

    방학때 학원캠프로 3주정도하고 실재로 돌봄은 일주일정도 보냈기 때문에 도시락 몇 번 안쌌는데 그나마도 애가 누구는 뭐도 싸오고 과일도 이런거저런거 얘기하는데

    은근 승부욕 생기더라고요 ㅎ ㅎ

    어차피 이쁘게 꾸미는건 좀 거리가 먼 스타일이라

    카레 짜장도 싸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참고해서 양 적당히

    따뜻하게 잘 해보겠습니다

    초등 도시락 이런 블로그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눈으로 한번 보면 이해가 잘 될거 같은데 말이죠

  • 4. ㅎㅎㅎ
    '16.2.13 8:48 PM (211.245.xxx.178)

    일주일 정도면 정성 들어간 도시락보다는 인스턴트로 보내도 되요.ㅎㅎ
    소시지도 넣어주고 3분카레도 괜찮고..
    애들 엄마가 지지고 볶고 열심히 싼 반찬보다는 그냥 햄 소시지 인스턴트만 싹싹 비워오더라구요.
    일주일이니 애들 입맛에 맞는거 싸주시고 집에서 좋은거 먹이면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140 새 가구, 새집증후군..냄새 힘드네요 12 현이 2016/02/13 5,734
527139 길고양이가 저와 저희 개를 하도 따라다녀서 8 .. 2016/02/13 2,273
527138 어제.지하철에서... .... 2016/02/13 641
527137 초등아이 도시락 4 리리코스 2016/02/13 1,189
527136 수원 영통에 집을 매매하려고 합니다. 21 영통 2016/02/13 5,212
527135 우리, 작은 친절 하나씩 제안해볼까요? 15 좋은 세상 2016/02/13 1,635
527134 개성공단 현금이 북 핵개발에 사용했다는 것은 안보리 위반 8 멘붕 2016/02/13 804
527133 영화 국제시장 딱 저희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네요 .... 2016/02/13 454
527132 황새쫓다 결국 뱁새애게 맞는 동네로 이사해요.(수정했어요) 30 ㅇㅇ 2016/02/13 7,468
527131 펌] 표창원의 실족이 뼈아펐던 JTBC 밤샘토론 21 2016/02/13 4,623
527130 마스크팩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2 40대 2016/02/13 3,123
527129 어머..시그널 재밌어요. 7 .. 2016/02/13 2,372
527128 백화점에서 비*안이나 비*스 브라 가격 얼마나 하나요? 8 음.. 2016/02/13 1,836
527127 미술입시글 보니 무용입시도 궁금합니다. 14 ??? 2016/02/13 3,175
527126 무료영화인데 강추합니당! 2 레드카펫 2016/02/13 2,595
527125 이젠 희망고문은 싫다 재건축·재개발 해제속출 성북구 2016/02/13 1,159
527124 앞치마에 튀김기름이 그득한데요 어떡하죠?? 4 빨래 2016/02/13 1,259
527123 유방암 검사 막 쥐어 짜서 하는걸 처음 알았네요. 24 거참 2016/02/13 8,879
527122 (급질)좋은 주방가위 추천부탁요!! 13 궁금녀 2016/02/13 3,728
527121 귤이 이틀만에 다 썩었어요 4 동네 2016/02/13 1,712
527120 설명절에 선물들어온거 확인하시는 어머님.. 9 아줌마 2016/02/13 2,992
527119 미란다 커 라는 모델은 세계적인 모델인가요? 6 ........ 2016/02/13 2,624
527118 신대방삼거리역 vs. 숭실대입구역 비교부탁드려요 4 ㅠㅠ 2016/02/13 984
527117 여행 좋아하시는 82님들 연세80되도.. 5 ㅇㅇㅇㅇ 2016/02/13 1,110
527116 이런경우 제사 참석해야하는지. . . 3 ... 2016/02/13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