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를 배우겠다고 여자랑 채팅을 한다는데

채팅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6-02-13 13:19:05

남자친구가 중국으로 5개월간  출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무료한 시간에 영어를 배우겠다고 중국메신저를 통해서

젊은 여자랑 영어로 채팅을 한다네요

그것도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이랑 가까운 곳에 사는 여자입니다

오늘 처음 채팅을 2시간동안 했다는데

상대편 여자가 여행한 사진이과 본인 사진도 같이 보내줬네요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는데

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 화를 내었더니

저를 더 이해못하네요


제가 화를 내는게 예민한 건 가요?





IP : 211.186.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6.2.13 1:31 PM (122.128.xxx.115)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가 자신의 완전범죄를 인정받지 못하니 화를 내는 거네요.
    님에게 죄책감 없이 바람을 피웠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데 님이 그걸 이해 못하니 바람이 진짜 바람이 된 거잖아요.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게 때로는 그렇게 어이없이 단순하더라니까요.

  • 2. 아니요.
    '16.2.13 1:35 PM (122.128.xxx.115)

    남자친구가 자신의 완전범죄를 인정받지 못하니 화를 내는 거네요.
    님에게 죄책감 없이 바람을 피웠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데 님이 그걸 이해 못하니 영어공부를 빙자한 바람이 진짜 바람이 된 거잖아요.
    아직은 님과 헤어질 생각이 없으니 화를 내는 것일 뿐입니다.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게 때로는 그렇게 어이없이 단순하더라니까요.

  • 3. ..
    '16.2.13 1:3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이 예민하다면 화 안 내려구요?
    화나면 화를 내요.
    그게 남들에겐 당연한 거래도 나는 화가 나는데 어쩌나요.
    화날 일 맞기도 하구요.
    남녀 사이에도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은 화를 안 내기도 하지만요.

  • 4. ...
    '16.2.13 1:52 PM (222.237.xxx.47)

    님도 중국남자한테서 중국어 배운다고 하세요..
    참고로 외국어는 이성에게 배워야 빨리 는다는 말씀도 잊지 마세요....

  • 5. ..
    '16.2.13 2:07 PM (119.94.xxx.221)

    남녀가 돈주고 배우는 관계가 아니라
    일방이 아무런 사심없이 영어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2시간이나 할애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상황.
    이성간의 작은 호감이 있으니 서로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아도 채팅하는거임.
    남자가 이걸 배움으로 악용해도 나쁜거고.

  • 6. ㅡㅡ
    '16.2.13 2:26 PM (223.33.xxx.195)

    님을 물로 보는 겁니다. 뻔뻔한 놈.
    영어 배울 거면 남자랑 하든가. 그것도 중국 여자랑?

  • 7. 미친X
    '16.2.13 2:41 PM (119.198.xxx.75)

    핑계댈껄 대야지 ‥
    앞날이 훤하네요‥그놈
    지저분하지 않나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중국출장갔음 할짓 다했을꺼고‥여자맛들여서 끊지
    못하니 영어 챗팅 핑계를 대???
    추잡한X

  • 8. .....
    '16.2.13 3:56 PM (116.118.xxx.192)

    남이 들어도 뻔한 속내가 보이는데 추찹한 짓거리를 이해못한다고 지랄거리는 인간이랑은 끝내는게 속편하죠. 지금이 기회입니다.뒤돌아 보지 마시고 뛰세요.

  • 9. dlfjs
    '16.2.13 5:23 PM (114.204.xxx.212)

    듣던중 젤 어이없는 얘기네요
    뻥 차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341 부담없는 돌선물이요 3 그리 2016/02/28 1,152
532340 주무시느라 놓치신 - 최규성의원님 초반 (정갑윤 뻘소리 부분) 6 필리버스터 2016/02/28 1,172
532339 이훈의 이지탠? 운동기구 써보신 분 있으세요? 4 ... 2016/02/28 1,477
532338 40넘어머리기르면 추하고무섭나요? 18 2016/02/28 4,710
532337 식기세척기 세제 어떤 거 쓰세요? 12 플럼스카페 2016/02/28 3,799
532336 필리버스터 를 보고 드는 생각 10 나무이야기 2016/02/28 1,325
532335 중국 아동 예능 출연 제한으로 중국 아어가 제작 중단 5 ㅇㅇ 2016/02/28 1,994
532334 다음에 팁 댓글 달아 상금 100만원 1 2016/02/28 749
532333 집행유예도 형벌에 속하나요? 2 ........ 2016/02/28 909
532332 요즘은 전업이 하고 싶어요 11 전업 2016/02/28 4,389
532331 이런경우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9 제목없음 2016/02/28 1,970
532330 학업도 꿈도 포기한 미혼모, 나는 엄마다! 벼랑 끝의 아이들 미혼모 2016/02/28 913
532329 필리버스터-국민이 피곤하다 32 필리버스터 2016/02/28 4,094
532328 필리버스터 유투브로 보는데요 ㅡ 이제 되요! 3 이상해요 2016/02/28 723
532327 반환경국회의원, 테러방지법 발의 국회의원들의 명단과 예비후보 등.. 2 탱자 2016/02/28 475
532326 최규성의원 별명 많이 생겼네요 ㅋㅋㅋ 8 ㅋㅋ 2016/02/28 2,035
532325 20대 후반 남자인데 어머니 대하기가 껄끄러워졌네요... 10 딸기라떼 2016/02/28 4,694
532324 법륜스님- 한반도 사드배치는 미국의 불순한 의도 3 ... 2016/02/28 1,289
532323 효도하라는 공익광고 짜증나요 4 짜증나 2016/02/28 1,674
532322 최규성의원님 몇시에 시작하셨나요? 2 난알바다 2016/02/28 870
532321 마음 다잡을때 하는일이 있으신가요? 1 ㅎㅎ 2016/02/28 774
532320 아이구.. 짰네 짰어. 이름 불러주기 2 ㅇㅇ 2016/02/28 1,664
532319 ㅋㅋㅋㅋㅋ 그거 나왔어요 드디어 - 현재 청와대 상황 11 무무 2016/02/28 3,726
532318 어미노릇 잘못하니 아이한테 너무미안해요ㅜㅜ 4 ㅓㅓ 2016/02/28 1,561
532317 정갑윤 국회법 107조 위반 했어요. 1 .. 2016/02/28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