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ani.co.kr/arti/politics/defense/166047.html
개성공단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력한 방어무기다
“개성공단 개발로 휴전선이 그만큼 북쪽으로 올라간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일 개성공단 중단 논란과 관련해 북한 기습공격을 억제하는 개성공단의 군사적 긴장완화 구실을 이렇게 비유했다. 개성공단은 단순한 경협사업이 아니라 안보·평화사업이라는 것이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개성공단 관계자는 “2003년 겨울 처음 개성에 갔을 때는 휴전선과 개성공단 사이에 북한 군부대 막사, 토치카, 위장 군시설 등이 곳곳에 있었지만, 2004년 4월 공사를 하면서 군사시설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개성공단 터에 주둔했던 북한군 6사단, 64사단 등은 송악산 이북 등으로 옮겨간 4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계획대로 2012년 2천만평 규모의 개성공단이 들어서면, 서부전선에 배치된 상당수 북한 병력과 장비가 북상해야 한다. 이철기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개성공단 사업이 완성되면 서부전선 휴전선이 10㎞ 북상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는 남한으로 치면 파주 이북에 국군 병사를 한명도 남겨두지 않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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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강력한무기를 박근혜가 김정은에게 같다 바친꼴이군요
그런데도 대 중국용 무기인 사드를 설치해서 한반도를 위험에 빠트리자는게
박근혜와 새누리의 논리인데..넘 말이 앞뒤가 않맞네요.
박근혜와 새누리는 미국 군산복합체와 네오콘 따까리들인가요?
정말로 한반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면..개성공단을 살려놔야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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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새누리는 미국 네오콘 따까리들인가?
개성공단 조회수 : 454
작성일 : 2016-02-13 12:42:23
IP : 223.62.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13 1:23 PM (66.249.xxx.218)개성공단의 의미...카이스트 김진향 교수님 인터뷰처럼 경제 뿐 아니라 진정 평화의 의미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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