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첫만남에서 대뜸 밥먹는 거 이상할까요.
1. ...
'16.2.13 11:55 AM (223.62.xxx.110)저는 거의 밥까지 먹었고
아예 밥나오는 레스토랑에서 만난적도 있었어요.
거기가 소개팅의 명소였으니
남들도 그런사람 많은듯.2. 흠...
'16.2.13 11:56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뭐가 이상해요.
처음 만나서 식사 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전혀 이상하지 않은것 같은데...3. ㅡㅡㅡㅡ
'16.2.13 11:57 AM (112.170.xxx.36)전 지금 남편이랑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처음 보긴했어요 결정사 맞선이었는데 결정사에서 그리 정해줬거든요
4. 아니요
'16.2.13 11:57 AM (110.70.xxx.13)커피만 마시는것보다 일식이면 깔끔하고
괜찮을것같은데요?
밥드시고 상대가 괜찮으면 커피도 드시고
아니면 말구요5. 원글
'16.2.13 11:57 AM (175.209.xxx.110)그으럼...그냥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ㅎ
6. ...
'16.2.13 11:58 AM (223.62.xxx.110)그리고
남자들도 나이먹으니
만나서 아니면 밥값아깝다고
찻집찾더군요.
적어도 밥값아까워하는 남자는 아닌가보네요.7. ...
'16.2.13 12:00 PM (122.40.xxx.85)저도 밥먹는게 나을것 같아요. 나이 먹어서 그런지...
8. ㄱㄱㄱ
'16.2.13 12:02 PM (110.70.xxx.13)원글님 몇살이세요?
저는 저희 신랑 만나기전에 소개팅 몇번해봤는데요
세상엔 참 여러 사람의 남자가 있지만 딱 봐서
마음에 안들면 밥 먹기도 싫더라구요
끌리기도 하고 남자 잘 만나야되니 찬찬히
잘 살펴보시고 맛있는 밥 먹고 오세요^^9. ㅎㅎ
'16.2.13 12:07 PM (114.204.xxx.212)밥값 아끼는 남자보다 낫네요
10. 이거 저것 따지고
'16.2.13 12:12 PM (110.8.xxx.3)첫만남에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남자가 어째야 한다
이게 저는 제일 이상한것 같아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만나서 즐겁게 시간 보내는게 첫째죠
이런 저런 올가미 만들어 주변인들이 재미로 쒸우는것좀 안했으면 좋겠어요11. 원글
'16.2.13 12:29 PM (175.209.xxx.110) - 삭제된댓글올해 서른됐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맘편히 밥 한끼 먹고 와야겠네요...
사실 딱히 기대는 안하고 있어서 ;;; ㅎ12. 원글
'16.2.13 12:30 PM (175.209.xxx.110)올해 서른됐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맘편히 밥 한끼 먹고 와야겠네요...
사실 딱히 기대는 안하고 있어서 ;;; ㅎ
원래 첨엔 남자가 사는 관행? 에티켓? 이런게 있어서..실은 그래서 첨에 대뜸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 동네니까 제가 밥값을 내야 하나 싶기도 하고.13. 인사치레
'16.2.13 12:39 PM (218.155.xxx.45)저희 동네 오셨으니
밥 값 제가 낼게요 해보세요.
그래도 남자가 계산하고
사람이 괜찮다 싶으면
그럼 제가 커피 살게요 하고 자리 옮기시면
되지 않을라나요?14. 사랑79
'16.2.13 2:14 PM (121.168.xxx.170)저희 동네 오셨으니
밥 값 제가 낼게요 해보세요.
그래도 남자가 계산하고
사람이 괜찮다 싶으면
그럼 제가 커피 살게요 하고 자리 옮기시면
되지 않을라나요? 2222215. 나나
'16.2.13 3:16 PM (116.41.xxx.115)밥값 아까워하는사람은 아니네요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098 | 돈에대해 완전 반대인 두 지인 5 | 완전 | 2016/04/19 | 3,775 |
549097 | 길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외모는 9 | ! | 2016/04/19 | 8,219 |
549096 | 2016년 4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4/19 | 576 |
549095 | 세월호의 아이들도 언젠가는 잊혀질까요? 24 | 언젠가 | 2016/04/19 | 1,487 |
549094 | 아이와 아내만 바라보며 사는 남자 19 | 독립 | 2016/04/19 | 6,617 |
549093 | 공공기관의 상사들은 직원들에게 잘해주는것도 인사고과에 포함 되나.. 3 | ,,,, | 2016/04/19 | 986 |
549092 | 반 건조 생선 명란 | 생선러버 | 2016/04/19 | 569 |
549091 | '자'를 지을때 주의할점 알려주세요 8 | 푸르미 | 2016/04/19 | 1,391 |
549090 | 대출해 줄테니, 당장 나가라는 남편 23 | kl | 2016/04/19 | 14,057 |
549089 | 맞벌이, 남자아이셋있는 집의 식비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8 | 엥겔지수줄이.. | 2016/04/19 | 2,425 |
549088 | 이혼 하게 된다니, 대학생 딸아이가 완전히 다운되어 있어요 58 | 인 | 2016/04/19 | 33,578 |
549087 | 대화중 말끊눈 사람.. 8 | ff | 2016/04/19 | 5,469 |
549086 | 문재인 대선 이깁니다 23 | 하루정도만 | 2016/04/19 | 3,218 |
549085 | 공개되지 않았던 그레이스 켈리 결혼 사진 6장 8 | 사월 | 2016/04/19 | 6,518 |
549084 | 주말마다 나가 있을때 없을까요 7 | 아늘 | 2016/04/19 | 2,345 |
549083 | 강남 20년된 24평 아파트와 마포 새아파트 30평 둘중에 어느.. 38 | ... | 2016/04/19 | 5,801 |
549082 | 배우고싶은것 7 | 시작이 반일.. | 2016/04/19 | 1,817 |
549081 | 효자가 나쁜건 아니죠 19 | 캬약 | 2016/04/19 | 4,665 |
549080 | 남한테 얼마나 베풀고 사시나요 10 | ..... | 2016/04/19 | 2,482 |
549079 | 길양이 입양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 조언 부탁요) 8 | 아메리카노 | 2016/04/19 | 1,378 |
549078 | 한국무용을 배우고 싶어요 | 한국무용 강.. | 2016/04/19 | 582 |
549077 | 오십견 11 | Meow | 2016/04/19 | 2,537 |
549076 | 아기 성장앨범 말인데요... 4 | girlsp.. | 2016/04/19 | 1,065 |
549075 | 팽목항에 조용히 다녀간 문재인 (사진) 27 | ........ | 2016/04/19 | 5,356 |
549074 | 공군아파트 살만한가요 4 | ..... | 2016/04/19 | 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