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에서 별로 호텔밥 안먹게 되던데

dd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6-02-13 11:42:31

국내호텔은 여행으로 묵어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요(거의 비즈니스로 체크인 체크아웃)

외국호텔가면 전 별로 호텔식사는 잘 안먹게되고 안땡기더라구요

조식은 아침에 문여는데도 별로없고 그래서 조식부페로 해결할때는 있는데요

20대인데 워낙에 한식을 좋아하기도하고 여행다니면서 돌아다니다

디저트 이런거 사먹으면 한식이 더더욱 땡겨요

그리고 거의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니...점심저녁은 거의 현지 맛집 레스토랑 위주로 다니니까요

식사하러 굳이 묵는 호텔까지 안들어오니까요


저녁에 호텔들어올때쯤이면 마트나 백화점 같은데서

과일이나 초밥 샐러드 등 좋아하는요기거리 소량씩 여러가지 사와서 다양하게 맛보면서 훨씬 맛있게 먹는데

이거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원레 제 식성이 조금씩 여러가지 맛보는거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어차피 방안에서 아무도 안보는데서 혼자 와인곁들이며 먹는거고 먹고 환기도하는데

그리고 호텔평이랑 호텔안 레스토랑평이 비례하는경우가 별로없어서...

이런분들 의외로 있을것 같은데,,어떠신가요?

IP : 117.131.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3 11:45 AM (223.62.xxx.65)

    전 호텔가면 무조건 조식은 먹어요.
    단순 숙박이면 모를까 호텔 조식보면 그 호테특징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간혹 호텔내 유명한 레스토랑 있으면
    일부러 가요. 숙박으로 가느냐 .호텔휴식으로 가느냐
    다를것 같네요. 저는 후자쪽

  • 2. 배낭여행
    '16.2.13 11:48 AM (223.62.xxx.110)

    배낭여행다니거나
    현지 식당에대한 자신감이나 모험심이 없다던가
    일행이랑 술마시며 편하게 먹고싶을때

    호텔방에서 먹은적 있네요.

    살다보면 다들 그런일 있지않나요?

  • 3. 조식파
    '16.2.13 11:53 AM (210.90.xxx.116)

    전 점심, 저녁은 밖에서 그 나라 음식 사먹고 다녀도
    호텔 조식은 웬만하면 먹어요.
    호텔 레스토랑이 호텔 명성과 정비례 하지 않는 경우도 많긴 한데요.
    조식은 신기할 정도로 대부분 일치하게 정비례 하더군요.
    그리고 칼칼한 음식 종류도 제법 있어요.
    쌀국수나 개운한 스튜 같은 뜨끈한 국물이 거의 있거든요.

  • 4. 여행 가면
    '16.2.13 11:55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출장이냐 여행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행의 경우 맛이 있든 없든 그 지역 음식점 음식을 먹어 보는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되도록 밖에서 먹고, 출장이면 간단하게 사서 호텔에서 먹기도 하죠.
    묶는 호텔 식당만 있는게 아니니 굳이 호텔 식당 고집할 필요는 없고
    외국까지 가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 음식이나 한식을 먹는 건 좀 아깝다고 생각해요.

  • 5. 저는
    '16.2.13 12:01 PM (118.217.xxx.99)

    웬만하면 키친이 있는 호텔 예약해서 아침은 해먹어요. 제가 아침에는 특히 한식을 먹는 게 습관이 돼서 안 그러면 너무 힘들어요. 어차피 나가면 점심,저녁을 양식 위주로 먹게 되니 아침이라도 밥을 먹어야 좋더라구요. 이거 하나도 힘들지 않고 재밌고 좋아요. 국내 여행에서는 당연히 호텔에서 주는 한식 먹구요. 다 각자 취향대로 스타일대로 사는 거지 뭐 남이 뭘 어떻게 먹든 무슨 상관인가요. 신경쓰지 마세요.

  • 6. ...
    '16.2.13 12:53 PM (222.237.xxx.47)

    근데 호텔 조식.....사흘 내리 같은 메뉴 부페를 먹으니 질리대요..

    베이징 리츠 칼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93 서울및 경기는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네요 11 .. 2016/04/16 3,544
548192 조선업 때문에 거제가 난리가 아니네요. 40 조선업위기 2016/04/16 24,430
548191 박영선 너무 싫어요. 52 2016/04/16 5,796
548190 욱씨남정기 점점 괜찮아지네요 9 욱씨 2016/04/16 2,571
548189 반포잠원쪽 빌라는 어때요? 8 체스터쿵 2016/04/16 2,365
548188 소소한 즐거움 어떤 게 있으세요? 29 ... 2016/04/16 5,842
548187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dd 2016/04/16 3,482
548186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미엘리 2016/04/16 927
548185 어린아이 미국에 썸머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6/04/16 1,833
548184 과외선생님의 교육비 독촉? 21 ..... 2016/04/16 7,471
548183 입시설명회 3 브렌 2016/04/16 1,036
548182 페디큐어 하셨어요? 4 dd 2016/04/16 1,732
548181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해보려구요~ 1 고추장 마늘.. 2016/04/16 1,170
548180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다고 생각되는 개그맨 누구인가요? 17 개그 2016/04/16 4,042
548179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정말요 2016/04/16 4,347
548178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세월호 2016/04/16 1,429
548177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406
548176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단말기 2016/04/16 1,134
548175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6/04/16 1,282
548174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775
548173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420
548172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731
548171 제습기 돌린지 4일차 8 아우 2016/04/16 3,472
548170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121
548169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