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좀만 짜게 먹으면 온몸이 부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4,266
작성일 : 2016-02-13 11:34:49
제가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항상 저녁은 일찍 먹거나

아니면 고구마 사과등등 먹어요

어제는 8시쯤 사실 안먹어야되는데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그거먹고

다시마랑 밥넣고 양녕장 넣어서

창란젓이랑 반공기 정도 쌈 싸먹었어요

김치찌개 소금 많고 다시마 쌈에 양념장찍어먹으니

또 짜고 창란젓도 짜서 제가 먹은후 엄청 목마르고
물이 계속 마시고 싶더라구요
12시 넘어서 잤는데요

오늘 아침에 눈도 뜨기어렵고 얼굴부터

손 발 까지 다 퉁퉁 부어 있어서 아침에 좀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럼 어디를 가서 무슨 검사를 해 봐야 되나요?

내과가서 증상 말 하면 되나요?
IP : 110.70.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3 11:36 AM (211.36.xxx.36)

    신장이 약하신건 맞는데

    원글님 그렇게 드시면 붓는것도 맞습니다

  • 2.
    '16.2.13 11:47 AM (210.90.xxx.116)

    심하게 많이 짜게 드시긴 했네요.
    저만큼 짜게 먹으면 누구나 팅팅 부어요.
    붓기 빼는 약이 있긴 한데, 몸엔 그리 좋지 않아요.
    병원에 가면 처방해 주겠지만, 권하고 싶지 않아요.
    객관적으로 봐도 나트륨 과다인 식단이고,
    원글님도 잘 붓는 체질 이시군요.
    식단을 점차 저염식으로 바꾸셔야 겠어요.

  • 3.
    '16.2.13 11:53 AM (39.7.xxx.45)

    목마를정도로 짜게먹었음 정상이네요 몸은..
    전 라면만 먹어두 부은감들던데 국물 안먹어도요
    님 너무 짜게 먹어요

  • 4. 원글
    '16.2.13 11:56 AM (110.70.xxx.13)

    그렇쵸

    어제 저녁 목이 너무 말라 물을 몇컵을

    벌컥 벌컥 들이켰는지 몰라요

    병은 아니겠지요?

    그럼 저염식의 반찬을 해먹어야겠네요

  • 5. 저도
    '16.2.13 12:04 PM (39.118.xxx.112)

    조금만 짜게먹으면 퉁퉁 붓는데요.
    그럴땐 물대신 우유를 마시고 자요. . 덜붓더라고요^

  • 6. ...
    '16.2.13 12:16 PM (122.40.xxx.85)

    저녁만 봐도 두공기 드신것 같은데
    그렇게 많이 먹으면 당연히 붓죠. 그것도 나트륨 탄수화물 초과해서
    저는 저녁에 반공기 이상은 안먹으려고 해요.
    노화가 오니 더 이상 먹으면 붓더라구요.

  • 7. qas
    '16.2.13 12:31 PM (223.33.xxx.120)

    너무 저염식하면 안 좋아요. 나트륨 과다가 문제지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거든요.
    저염식 계속하다 염분 들어간 거 먹으면 염분을 저장하면서 염분이 수분을 함께 붙들고 있어서 그런 거예요.
    좀 붓는다고 계속 저염식하면 소금 조금만 들어간 거 먹어도 계속 그렇게 부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529 길냥이에게 물렸어요 ㅜ.ㅜ 6 영미 2016/02/13 1,893
527528 황정민이나 하정우 강동원등은 티비 드라마는 안찍겠죠 5 ㅅㅅㅅ 2016/02/13 1,988
527527 경기도 중 1 올해 시험 횟수 결정났나요 2 비 오는 아.. 2016/02/13 748
527526 대구분들 집값떨어질까요? 8 대구 2016/02/13 3,425
527525 창신동 두산 26평... ... 2016/02/13 978
527524 고 장준하 선생 3남 장호준 목사, 재외동포들에게 투표 독려 4 light7.. 2016/02/13 876
527523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살아보시거나 사시는분~~ ra 2016/02/13 1,400
527522 요리좀 하신다는 분들 전기렌지 쓰시나요? 14 ㅁㅁ 2016/02/13 3,882
527521 가방 봐주세요!!(빈폴 신상) 8 이뽀 2016/02/13 2,612
527520 설 만두 망치니 너무 슬퍼요 15 .... 2016/02/13 3,127
527519 결혼할때 시계 얼마짜리 정도 하셨어요??? 4 tt 2016/02/13 2,383
527518 사드 배치 유력 1순위 24 왜관삽니다 2016/02/13 5,447
527517 결혼 한복 다들 버리셨어요?(결혼 20년차) 21 ... 2016/02/13 9,553
527516 엑셀을 가장 빨리 배울수 있는 길은 뭘까요? 13 막막 2016/02/13 3,184
527515 요새 강남 상가도 비어가네요. 자영업 헬게이트 오픈 11 ㄷㄷ 2016/02/13 5,816
527514 누가 진짬봉, 맛짬뽕 맛있다고 했는지 입맛 버렸어요. 43 참말로 2016/02/13 6,191
527513 햄버그 스테이크 레시피를 찾습니다 2 레시피 2016/02/13 1,024
527512 결혼한지 42년 나이 70인데..생존해있는 시모. 52 .... 2016/02/13 21,904
527511 엄마한테 제가 서운해하는 게 이상한 건가요? 17 ㅜㅜ 2016/02/13 3,696
527510 비많이오면 배달음식 시키기 좀 그런가요? 13 탕수육 2016/02/13 2,470
527509 자상하지만 무관심한 남편 . 보통 남자들 이런가요? 11 to 2016/02/13 3,507
527508 동유럽 패키지 여행 고민 9 .... 2016/02/13 4,923
527507 '기'가 세다는 건 5 딩이 2016/02/13 2,752
527506 나이들면 같은 얘기를 왜 반복해서 하는 걸까요 7 지금은 2016/02/13 2,426
527505 고려대 건축과와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54 그럼 2016/02/13 8,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