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사람보고 짖는것

.....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6-02-13 11:06:09
1살 넘어가니 애가 벨소리에 짖기 시작합니다..
골치아픈게
배달하는분 오거나 택배오면 너무 짖어요.
해결방법없나요?
벨소리에 짖는게
자연스러운건지 다른집 강아지들도 현관에서 짖나요?

하아.. 어제는
문 오센치 열고 택배 받는데
문 틈으로 나가서 아저씨한테 마구 짖어서
죄송해서 혼났네요...ㅡㅡ
IP : 223.62.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3 11:13 AM (175.209.xxx.110)

    네에...저희 강아지도 그럽니다 ㅠㅠ
    지금 다섯살인데 별짓을 해봐도 나아진 게 없어요.
    누가 불시에 오면 일단 애기부터 방에다 집어넣어야 합니다 ㅠ
    별 못된 짓을 해도 귀엽긴 귀여우니까 참고 키웁니다 ...

  • 2. ..
    '16.2.13 11:20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아...누가 오면 방안에 두는 방법이 있네요. 왜 몰랐지.... 감사해요 ㅎㅎ

  • 3. ..
    '16.2.13 11:20 AM (223.62.xxx.113)

    아..잠시 방안에 두는 방법이 있네요. 왜 몰랐지.... 감사해요 ㅎㅎ

  • 4. 그럴 때는
    '16.2.13 11:34 AM (122.128.xxx.115) - 삭제된댓글

    식초나 레몬즙을 섞은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주라고 하더군요.
    시어머니가 키우는 말티즈도 그렇게 짖는데 시어머니는 알려줘도 불쌍하다고 안 하십니다. -_-
    개들은 반가워도 그렇게 짖어대더군요.
    어제도 시어머집에 갔더니 그 뇬의 말티즈가 현관문을 열기도 전부터 어찌나 짖어대는지...
    자길 아는척 해줄 때까지 계속 짖어대더니 나중에는 안아달라고 또 얼마나 시끄럽게 짖어대는지...에휴...
    그 집에서 그 뇬을 안아주는건 저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 뇬이 생리 중이라서 냄새나는 그 뇬 전용 담요로 둘둘말아서 안고 있었네요.
    시어머니는 밥상 차리시구요. -_-
    다음부터 시어머니집에 갈 때는 포대기라도 가져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 5. 그럴 때는
    '16.2.13 11:34 AM (122.128.xxx.115)

    식초나 레몬즙을 섞은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주라고 하더군요.
    시어머니가 키우는 말티즈도 그렇게 짖는데 시어머니는 알려줘도 불쌍하다고 안 하십니다. -_-
    개들은 반가워도 그렇게 짖어대더군요.
    어제도 시어머니집에 갔더니 그 뇬의 말티즈가 현관문을 열기도 전부터 어찌나 짖어대는지...
    자길 아는척 해줄 때까지 계속 짖어대더니 나중에는 안아달라고 또 얼마나 시끄럽게 짖어대는지...에휴...
    그 집에서 그 뇬을 안아주는건 저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 뇬이 생리 중이라서 냄새나는 그 뇬 전용 담요로 둘둘말아서 안고 있었네요.
    시어머니는 밥상 차리시구요. -_-
    다음부터 시어머니집에 갈 때는 포대기라도 가져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 6. 아구
    '16.2.13 11:36 A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두
    순한 아이가 그러니 나원참
    잠시 그러다 좋아서 꼬리흔들어요.
    강아지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무척 싫어하죠.
    정말 조그만 강아지를 보고도 엘리베이터에서 기겁하는 사람보면 정말 이해가 안된다는
    자기가 무서우면 더 짖는듯해요. 일단 방어의 의미
    ebs 세상에 나쁜개는없다 한번 보세요. 거기에 그런 이야기 나오더라구요.

  • 7.
    '16.2.13 11:39 A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는 현관에 칸막이 세웠어요.
    사람 드나들기 불편하지만
    강아지가 불쑥 튀어나가 발 아래서 짖으면
    손님 입장에서는 공포스럽거든요.
    배달이나 택배처럼 예측 가능한 경우는 미리 방에 넣고 문 닫으면 흥분이 덜 하고요
    갑자기 누가오면 일단 현관 앞 가이드가 일차적으로 한 번 걸러주니 통제하기가 쉬워요.

  • 8. jj
    '16.2.13 12:16 PM (175.193.xxx.37)

    현관앞 칸막이 추천해요..
    이유는 윗 댓글님들이 잘 설명 해 주셨고
    또 하나 분실위험을 방지할수있어
    아주 유용해요.
    저희집 멍뭉이 잠깐 한눈 판 사이 나가서
    9일만에 지역보호소에서 찾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요.
    몇일만 늦졌으면....어휴

  • 9. 저도
    '16.2.13 12:23 PM (222.236.xxx.110)

    현관문틀에 안전문 달았어요.
    그리고 대부분 그냥 두고 가세요.

  • 10. 세상에
    '16.2.13 12:32 PM (1.234.xxx.182)

    나쁜 개는 없다 추천합니다. 다 견주의 잘못으로 개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거래요.

  • 11. 저희개는
    '16.2.13 5:16 PM (220.121.xxx.167)

    택배나 누가 벨 누르면 벨소리에 좋아 죽어요.
    벨소리 난 후 맛있는 음식이 배달돼 온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모르는 사람이 집에 와도 엄청 좋아해요.
    근데 밖에서 들리는 소리엔 민감해서한번씩 짖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442 (펌)표창원님 페북의 글입니다. 5 뮤즈82 2016/03/01 3,193
533441 삼일절 대한 독립 만세 민주주의 2016/03/01 325
533440 비정상회담서 야동 이야기좀 안했음 좋겠어요 2 ㅇㅇ 2016/03/01 1,856
533439 필리버스터. . .내일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8 2016/03/01 1,437
533438 미혼 남동생 간섭? 3 점둘 2016/03/01 1,076
533437 좀 웃기는 일본의 세계 3대 야경 4 야경도 순위.. 2016/03/01 2,992
533436 국어과목이 이런가요? 5 국어 2016/03/01 1,292
533435 사유가 이렇다네요. 6 필리버스터 .. 2016/03/01 2,207
533434 학원이나 학교에서 프린트물 제작할때 어떤 프로그램에 작성하나요?.. 2 한글?엑셀?.. 2016/03/01 724
533433 아이를 위해 새집 포기하기...의미 있을까요? 2 ... 2016/03/01 1,143
533432 나라가 '조중동' 에 끌려다니네요.. 8 ㅇㅇㅇ 2016/03/01 1,095
533431 수학공부 하루 30분.. 14 잠이안와 2016/03/01 3,509
533430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씨네요 11 2016/03/01 5,102
533429 이때다 싶어 달려든 알바일까 어그로?..... 필리버스터 23 슈퍼바이저 2016/03/01 1,081
533428 식탁에서 고기 구워먹으려고 휴대용 가스렌지를 샀는데 6 ... 2016/03/01 2,177
533427 고만 판 걷어 치워라 필리버스터 13 .. 2016/03/01 1,324
533426 이 나라에서 야당지지자로 살기 넘 힘드네요 ㅠ 10 ㅠㅠㅠㅠㅠ 2016/03/01 1,103
533425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7 아프지말게 2016/03/01 2,268
533424 홍익표의원 들어가고 이언주의원 나왔네요. 5 ... 2016/03/01 955
533423 아이허브 통관이요 2 아이허브관련.. 2016/03/01 504
533422 홍익표 의원님 끝났어요. 8 음. 2016/03/01 850
533421 놀이방 매트 고무 탄 냄새가 나요ㅠ 1 초보맘 2016/03/01 878
533420 정동영 "국민의당 이재명 성남시장 영입해야" 10 2016/03/01 2,872
533419 수학 별로인아이는 인강으로 공부하는거 힘들까요? 5 사교육선택힘.. 2016/03/01 1,414
533418 영화 동주에 문익환은 나오는데.... 5 동주 2016/03/01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