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기 즉석 미역국 맛있네요

의외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6-02-13 10:55:12

남편 해장으로 한그릇만 주기 좋아서

북어국은 비상용으로 가끔 사다 놓았는데

미역국은 첨 사봤어요

제가 집에서 끓인것보다 맑길래 별론가 싶었는데

와 생각보다 훨 괜찮네요

남편도 집에서 끓인건줄 알았는지

맛있다고 더 달라고..딱1인분 끓인거라 없다고 즉석국이라고 했더니

괜찮은데 하네요


얼마전에 신문에서도 그렇고 여기 82에서 편의점 도시락 괜찮다는 얘기가 있길래

새로운 먹거리?(쉬운먹거리 ㅋ)에 관심이 많아

사먹어봤더니 정말 파는 왠만한 도시락 보다 가격대비 훌륭했어요

밥해먹기 귀찮을때 외식은 그렇고

이렇게 대체 식품들 요긴한 먹거리들 편하고 좋네요

IP : 1.236.xxx.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다
    '16.2.13 11:01 AM (14.34.xxx.210)

    한우소고기 쬐끔 썰어 넣었더니 정말 좋았어요!

  • 2. 인스턴트지만
    '16.2.13 11:02 AM (218.39.xxx.245)

    먹을만 하죠. 울 아들 어릴때 캠핑다니다보면 큰애 생일이 꼭 여름 휴가기간이라서 3분 미역국을 사다가 먹었는데 나름 먹을만
    하더라구요. 급할때는 국물 없으면 애매할때 비상용으로 괜찮아요

  • 3. 오뚜기제품들이
    '16.2.13 11:05 AM (119.202.xxx.149)

    대체적으로 평타이상은 하는것같아요
    라면 칼국수 소스등등
    오랜세월먹다보니 어느새집안에는
    오뚜기제품들을 제법애용하고있더군요

  • 4. ...
    '16.2.13 11:16 AM (211.36.xxx.15)

    광고냐고 묻고싶을 정도네요
    조미료 범벅이라 두번은 손안가던데

  • 5. 원글
    '16.2.13 11:25 AM (1.236.xxx.38)

    제가 생협 한살림 조합원이지만
    무공해 청정입맛은 아니라서요
    상황에 따라 적당히 타협하고 삽니다...ㅋ
    광고라 보셔도 어쩔수 없고
    저는 82에서 뭐가 좋은거 같다 하는 정보 좋아하거든요

  • 6. 정보감사
    '16.2.13 11:33 AM (112.173.xxx.196)

    진짬뽕인가 그것도 요즘 대박 친다고 하네요.
    좋은 상품은 선전 안해도 이렇게 입소문으로 매출 효과 본다 싶어요.

  • 7. 오뚜기 애용
    '16.2.13 11:54 AM (61.82.xxx.167)

    저도 식품류의 오뚜기가 쵝오! 저도 진짬뽕 매니아~ 면발이 끝내줌~
    문제는 이마트는 cj 갖다놓지 오뚜기 제품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전 비빔장은 꼭 오뚜기것만 먹어요.
    그외 콩비지찌개 같은 즉석식품도 오뚜기게 젤 낫고요. 전체적으로 오뚜기제품이 가격대비 제일 나아요.
    오뚜기 수퍼 하나 차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요.
    광고나 알바 아니예요. 대형마트에 오뚜기 제품 없는게 짜증나는 1인일분.

  • 8. ㅇㅇ
    '16.2.13 12:43 PM (218.38.xxx.55)

    북어국은 콩나물만 더 넣고, 미역국은 미역만 더 넣고.

    손맛 없는 제 동생이 맛있는 국 끓이는 방법입니다.

  • 9. 두어번만‥
    '16.2.13 12:59 PM (119.198.xxx.75)

    먹을만하고 ‥그뒤로는진짜 msg 의 극치
    못먹 겠어요‥니끼하구요
    국없을때 한두번 요긴하다 딱그정도

  • 10. 기업 이미지가
    '16.2.13 1:19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좋아서 같은 제품이 여럿 있을 때는 오뚜기 쪽으로 손이 가요.
    식품 매장 시식코너 직원 1,800명 정규직 전환, 심장병 어린이 4천명 후원, 장애인 재단 315억원 기부 등.

  • 11. 저도
    '16.2.13 1:30 PM (112.145.xxx.27)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 같은 제품이 여럿 있을 때는 오뚜기 쪽으로 손이 가요.22222

  • 12. 즉석국은
    '16.2.13 2:14 PM (121.88.xxx.15)

    신송이요.
    신송 우거지 된장국
    입맛 까다로운 남편이 낚시갈 때 꼭 챙겨요.
    종류별로 안 먹어본 게 없는데
    이게 최고라고 하네요.

  • 13. ...
    '16.2.13 4:04 PM (39.7.xxx.206)

    이게 무지 가볍잖아요.
    유학하는 아이에게 보내기 좋아요.
    미역국 좋아하지만 잘 끓여먹지 못하는
    딸아이가 요긴하게 썼어요.

  • 14. ..
    '16.2.13 4:38 PM (211.46.xxx.201)

    물론 집에서 정성들여 끓여먹는 맛보다 즉석식품이 떨어지긴 하지만
    국물 원하는데 시간없고 저렴하게 한끼 먹기에는 그런 미역국, 북어국, 된장국도 쓸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586 남한 사람 99.9%가 '북맹' 3 무식한 농부.. 2016/02/13 897
527585 이 카페트 첮아주세요~ ... 2016/02/13 448
527584 여자연예인 스폰서 이런거 왜 방송하나요? 15 sbs그알 .. 2016/02/13 8,429
527583 욕조 덮개 2 ... 2016/02/13 734
527582 코코넛 오일? 15 문의? 2016/02/13 4,781
527581 미혼으로 쭉 사실분들 노후대비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5 .... 2016/02/13 3,243
527580 집에 가족들이 있으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이유? 14 ㅇㅇ 2016/02/13 4,009
527579 살면서 필요없는것들 14 지우개 2016/02/13 5,610
527578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 5 2016/02/13 2,167
527577 딱딱해진 마른 오징어 어떻게 드세요 ? 4 오징어 2016/02/13 1,725
527576 1월가스요금 오늘 앱으로 왔던데 얼마씩나왔어요??? 7 도시가스 2016/02/13 1,990
527575 남편 외도 알게된 후 어찌 지내시나요... 7 ㅁㅊ 2016/02/13 6,084
527574 시가에 했던 말 중 통쾌했던것 10 2016/02/13 4,943
527573 8세 남아 반깁스 했는데... 3 .. 2016/02/13 918
527572 라미란 성공했네요^^ 22 화장품광고 2016/02/13 15,110
527571 아버지의 마지막을 잘못 보내드린것 같아 화가나요 30 인생 2016/02/13 7,829
527570 칼라방울토마토는 껍질이 더 두껍고 질긴가요 방울 2016/02/13 490
527569 궁금합니다 4 ... 2016/02/13 660
527568 현실적인 82님들.. 외로운 30대 처자에게 조언 좀.. 30 30대 2016/02/13 8,826
527567 컴터로 일본어 입력 방법 좀 알려주세요(해결 했어요^^) 7 왜? 왜! 2016/02/13 1,272
527566 서러워서 정말 15 운전 2016/02/13 5,055
527565 골프 배워보신분?질문있어요 7 레슨 2016/02/13 1,973
527564 스키장비 추천해주세요 커피 2016/02/13 423
527563 저 45세 시어머니 85세 14 줄무늬매니아.. 2016/02/13 8,204
527562 빨래 몇번 헹굼하시나요? 33 빨래 2016/02/13 1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