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초직장에서의 어려움

dd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16-02-13 02:00:06
내용 지웁니다
댓글 잘 보았습니다
IP : 203.90.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3 2:06 AM (199.115.xxx.229) - 삭제된댓글

    남직원 업무하면서 생색 있긴 있어요.
    그냥 조용히 하면 되는데.. 뭐 대단한 거 하는 양
    나대는 그런 남직원들이 좀 있어요.

    근데 그런거 감안해도 남자가 좀 낫습니다.

  • 2. 올리브
    '16.2.13 2:14 AM (223.62.xxx.22)

    제가 남초직장에 4년 일했는데 기술직이에요.
    남자들끼리는 뭐 실수해도 술한잔먹구하면서 자기들끼리
    통하는게 있어요.
    그리고 제가 좀 두각을 나타내면 은근히 갈구고
    찍어내리는것도 있고 은근히 남자들이 까다롭고
    뒷담화 진짜 심합니다.
    제가 부서에서 나이가 많은쪽에 속해서
    회식때 뒷담화하면....호통치고 타이르기도 했는데....
    다 복불복인것 같더라구요.
    상사가 내가 홍일점이라서 성과가 좋으면 승진도
    쉬울거라했는데
    저는 남자직원들과 웬수가되어서 그만뒀어요.

  • 3. 남초를 모르시는군요.
    '16.2.13 2:16 AM (210.123.xxx.111)

    여초회사 분들 남자들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같은 라이벌 선상에서는 살벌합니다.

    험담뿐만 아니라 업무성과 뺏기. 직장내 왕따 .교통사고 내고 결근후 일감 당연한 듯 떠맡기기, 여자 비하 발

    언 , 혹 어쩌다가 정치에 대해 더 확고하거나 과학에 대해 더 잘 알면 어떻게든 흠집내서 깔아뭉개기

    ㅠㅠ 여초는 껌이에요... (학교내 왕따는 장난도 아니고 주동자 한명이 다른 남직원 따돌리며 별명을

    이니셜로 만들어불러서 거의 몇개월동안 바보 만듬. 결국 왕따 당하던 사람은 그만두고 그 주동자 역시

    나중에 권고 사직당했음) 승진이나 인사고과등 자신의 이익 앞에서 남자들 물불 안가립니다.

    단 자신들과 싸울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주 너그~ 러운척 봐줌

  • 4. dd
    '16.2.13 2:18 AM (203.90.xxx.103)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여자들이 소수여서 못 느끼는 건지. 여자들은 개인성향이고 시간 지키며 일하다
    퇴근하거든요. 근데 남자들은 낮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저녁 때 와서 다른 일 하고 회사일로 야근했다고 하고 술취해 들어와서 회사에서 자면서 철야했다고 하고... 바깥에서도 자기가 능력있는데 인정을 안해준다 연봉을 더 안준다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나 하고. 남자직원들은 어떻게 하면 일하는 척 하는 것으로 보일까에 대한 잔리가 심해서 좀 한심해보여요. 그나마 여자들이라도 괜찮아서 다행이라고 여겨야 겠네요.

  • 5. dd
    '16.2.13 2:19 AM (203.90.xxx.103)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여자들이 소수여서 못 느끼는 건지. 여자직원들은 개인성향이고 시간 지키며 일하다
    퇴근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남자들은 낮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저녁 때 와서 다른 일 하고 회사일로 야근했다고 하고 술취해 들어와서 회사에서 자면서 철야했다고 하고... 바깥에서도 자기가 능력있는데 인정을 안해준다 연봉을 더 안준다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나 하고. 남자직원들은 어떻게 하면 일하는 척 하는 것으로 보일까에 대한 잔머리 굴리기가 심해서 좀 한심해보여요. 그나마 여자들이 좀 나은 편이니 다행이라고 여겨야 겠네요.

  • 6. dd
    '16.2.13 2:20 AM (203.90.xxx.103)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여자들이 소수여서 못 느끼는 건지. 여자직원들은 개인성향이고 시간 지키며 일하다
    퇴근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남자들은 낮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저녁 때 와서 다른 일 하고 회사일로 야근했다고 하고 술취해 들어와서 회사에서 자면서 철야했다고 하고... 바깥에서도 자기가 능력있는데 인정을 안해준다 연봉을 더 안준다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나 하고. 남자직원들은 어떻게 하면 일하는 척 하는 것으로 보일까에 대한 잔머리 굴리기가 심해서 좀 한심해보여요.

  • 7. 올리브
    '16.2.13 2:21 AM (223.62.xxx.22)

    음....남자들은 정치적이죠.
    일하는것보다 주댕이로 커버를 하고.....
    교활합니다..
    멀쩡한 사람 바보만들기도 했어요..
    최소하 제가 속했던 직장에서는요.

  • 8. dd
    '16.2.13 2:21 AM (203.90.xxx.103) - 삭제된댓글

    남자가 좀 나은 편인가요? 여자들이 소수여서 못 느끼는 건지. 여자직원들은 개인성향이고 시간 지키며 일하다 퇴근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남자들은 낮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저녁 때 와서 다른 일 하고 회사일로 야근했다고 하고 술취해 들어와서 회사에서 자면서 철야했다고 하고... 바깥에서도 자기가 능력있는데 인정을 안해준다 연봉을 더 안준다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나 하고. 남자직원들은 어떻게 하면 일하는 척 하는 것으로 보일까에 대한 잔머리 굴리기가 심해서 좀 한심해보여요.

  • 9. ..
    '16.2.13 2:23 AM (66.249.xxx.208)

    여자들이 질투하는 티를 낸다면
    남자들은 질투 대상을 밞아 없앤다..

    얼마 전 82에서 본 댓글인데 완전 동감요.

    남자들이라고 험하게 대해도 좋다 공상하지 말고
    현명하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 10. ㅇㅇ
    '16.2.13 2:27 AM (207.24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지만
    여기 위에 있는 남직원 문제점 대체로 공감
    담배피러 우르르 다니고 여직원 비하, 험담.. 이거 남직원 종특 맞긴 해요

    근데 개인적으로 평균을 놓고 따지면 돈주고 쓰기는 여직원보단 나은듯
    문제를 만들었으면 해결을 하던지 최소 보고라도 해야 되는데
    가만히 있다가 일터지고 나면
    마지못해 죄송합니다. 이러는 여직원들이 많더군요
    그렇게 혼나면 며칠간 표정이 안 좋음.

    이러는 거보다는 차라리 좀 지랄맞더라도 남직원이 좀 나은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 11. dd
    '16.2.13 2:44 AM (203.90.xxx.103) - 삭제된댓글

    윗 댓글에서 성과급 얘기하셨는데 이번에 누구가 성과급 최고를 받았다는 소문을 듣더니 충격먹은
    한 남자직원은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2-3일 연속 술을 먹더라구요. 나중에 결과가 나오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지 그 이후는 여기저기에 '나 왜 이렇게 세금을 많이 떼는거지? 넌 몇 % 뗀거야? 난 세금 얼마얼마 냈어" 하는식으로 자랑 비슷하게 해서 이젠 웃기기까지 하더라구요.

  • 12. dd
    '16.2.13 2:46 AM (203.90.xxx.103)

    윗 댓글에서 인사고과 얘기하셔서 생각났는데, 이번에 누구가 성과급 최고를 받았다는 소문을 듣더니 충격먹은
    한 남자직원은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2-3일 연속 술을 먹더라구요. 나중에 결과가 나오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지 그 이후는 여기저기에 '나 왜 이렇게 세금을 많이 떼는거지? 넌 몇 % 뗀거야? 난 세금 얼마얼마 냈어" 하면서 자랑아닌 듯 자랑을 해서 이젠 웃기기까지 하더라구요.

  • 13. ...
    '16.2.13 3:12 AM (84.241.xxx.243)

    남자들 직장에서 비열함, 교활함은 여초의 그것과 비교불가.
    여자도 인성 나름이지만
    남자 세계는 인성 평균이 여자보다 훨씬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회에서도 보시면 나쁜 짓 하는 게 남자 비율이 더 높죠.
    직장에선 그 나쁜 인성 발휘해도 더 잘 되는 경우 많고
    전반적으로 허용된 윤리 수준이 더 낮습니다 여자보다.

  • 14. 장기적을
    '16.2.13 6:49 AM (66.249.xxx.208)

    원글님께도움될꺼 없는 직장이니 이직 준비하세요. 불경기라 하더라도 1-2년 생각하고 준비하면 기회는 찾아옵니다.
    원칙 지키는 직장도 많아요.

  • 15. ,,,,,
    '16.2.13 10:16 AM (39.118.xxx.111)

    비열 교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303 대리석씽크대 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10 초코 2016/04/16 2,678
548302 세월호732일) 하늘에서 눈물을 퍼붓는듯한, 그날로 부터 2년입.. 12 bluebe.. 2016/04/16 913
548301 뜬금없이 세월호 2주기에 무한도전 젝키 나온 이유 13 뜬금 2016/04/16 5,227
548300 정신과약을 끊었는데 생리까지겹쳤어요 ㅠㅠ 1 ... 2016/04/16 1,389
548299 홈쇼핑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 7 사까? 2016/04/16 3,548
548298 "내 동기들이 아직도 안돌아오고 있어" 1 .. 2016/04/16 1,000
548297 고2 과학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5 인강 2016/04/16 1,770
548296 혹시 경품 타 보셨다면 무엇을 타셨나요? 13 라일랄 2016/04/16 1,769
548295 나이드니 인간관계가 확 줄어드네요 ~ 12 까미유 2016/04/16 6,808
548294 오늘 일산에는 세월호합동 분향소가 없나요? 일산 2016/04/16 345
548293 식탁 고르는 중이예요 좀 도와주세요 지혜를모아 2016/04/16 1,212
548292 세월호 2주기 하루 앞두고, KBS ‘해경 홍보’ 논란 5 국민우롱 2016/04/16 752
548291 깐 밤 샀는데 뿌리가 자랐어요... 2 .... 2016/04/16 816
548290 커버력좋은 에어쿠션 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16/04/16 6,115
548289 콜라 마시고 바로 양치 안하면 치아 착색 되나요? 6 궁금 2016/04/16 1,506
548288 세월호 2주년 7 그냥 2016/04/16 757
548287 교정중 치아 음파칫솔이랑 워터픽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교정치아 2016/04/16 1,489
548286 저질글 어디있어요? 5 아까 2016/04/16 747
548285 젝스키스는 그룹내에서도 빈부격차 있었죠? 47 ... 2016/04/16 31,548
548284 베스트글에 햄버거집.. 4 ss 2016/04/16 2,184
548283 정신병자를 집에 그냥 방치해놓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7 .... 2016/04/16 3,614
548282 대기업다니는 남편분들‥술못하면 회사진급에 불리한가요? 9 비오네 2016/04/16 2,424
548281 결혼..그렇게 중요한가요? 4 12355 2016/04/16 1,982
548280 하..딸기쨈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네요 11 ... 2016/04/16 1,941
548279 당뇨병인것같아요... 1 ... 2016/04/1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