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울렛 향수매장에서 일합니다
제발 82님들만이라도 매장에서 향수맡아보고 인터넷이나 면세에서 사지마세요. 매장에와서 열개넘게 시향해주고 설명했는데 면세얘기하고 인터넷얘기하면서 그냥가시면 정말화나요 .제발개념있는 82님들만이라도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1. ㅇㅇ
'16.2.12 10:13 PM (121.157.xxx.130)넘 얌체네요
2. ㅇ
'16.2.12 10:14 PM (112.165.xxx.129)네,그렇겠네요.
죄송한데 40대초반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우아한 향 추천 좀 해주세요. 비싸도 상관없구요.3. 나나
'16.2.12 10:23 PM (116.41.xxx.115) - 삭제된댓글넘 직설적인 질문일지모르겠지만
편집향수매장이나 올리브영같은곳에서 파는 향수는 전부 진짜가 맞나요?
가끔 궁금했거든요^ ^
익명이니까 살짝 얘기좀 해주세요~4. ㅡㅡㅡㅡ
'16.2.12 10:28 PM (112.170.xxx.36)원글님 댓글 보고 황당하실듯;;
5. 미치겠네
'16.2.12 10:32 PM (125.142.xxx.139)후우우우우우.... 그렇게 성의를 보여 설명을 해도 실컷 누리고 가는 사람들에게 감정소비하지마세요.
원글님은 정말 성실하게 '일'하신거에요. 개념없이 떠드는 사람들의 말에 상처입겠지만,...
부디 단단해지시길. 귀에서 반사!해서 아예 귀에도 담지 마세요.
님이 지치는게 안타깝네요.6. ....
'16.2.12 10:36 PM (221.238.xxx.23)근데솔직히 아울렛향수는 넘 가짜같아서,,,못사겟더라구요
그래도 거기가서 뭐 설명해달라느니 시향은 안해요
맨날 지나치면서 가짜같은 향수라는 생각만7. 그렇게
'16.2.12 10:43 PM (175.209.xxx.160)얘기하자면 사실 끝도 없어요. 백화점에서 옷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사고 서점에서 책 읽어보고 인터넷으로 사고....많아요. 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러니 매장이 존재하는 거구요. 그것도 원글님 일로 받아들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8. 향
'16.2.12 10:58 PM (175.253.xxx.122)너무 맡지마세요
몸에 해롭대요9. 발암물질
'16.2.12 11:06 PM (58.143.xxx.78)회사는 결국 벌어가네요.
오죽함 백화점도 온라인 판매 하고 있어요.
대세죠. 뭐
마음 비우고 하세요.
가격때문에 그래보임 미니어쳐든 샘플이든
주면서 흥정을 해보던가해서 손님 잡으세요.10. 많이팔면 인센티브있나요?
'16.2.13 12:14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그런거아니고 월급제면 그냥 일로 생각해보세요.
사든말든 고객이고 내할일은 상품설명해주고 계산해주고...'이런식으로 생각하심 덜 힘들거같아요.11. ..
'16.2.13 4:37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그 고객이 언젠가 향수를 오프라인으로 사고싶을때 친절했던 님 가게를 떠올리겠죠. 장사 하루 하는거 아니니까 길게 보시고 하세요. 언젠가 내 고객이 될 수도 있다...라고.
12. ..
'16.2.13 4:38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그 고객이 언젠가 향수를 오프라인으로 사고싶을때 친절했던 님 가게를 떠올리겠죠. 장사 하루 하는거 아니니까 길게 보시고 하세요. 언젠가 다시 사러올 수도 있다...라고.
13. ..
'16.2.13 4:42 AM (219.241.xxx.147)그 고객이 언젠가 향수를 오프라인으로 사고싶을때 친절했던 님 가게를 떠올리겠죠. 장사 하루 하는거 아니니까 길게 보시고 하세요. 언젠가 다시 사러올 수도 있다...라고.
예전에 백화점에서 옷 실컷 입어보고 망설이다 나왔는데 집에 오니 천장에 그 옷이 둥둥 떠다녀서 담날 다시 사러간적 있어요.
그 직원이 안사고 나간다고 싫은 소리했음 다시 가기 싫었겠죠.
요즘은 판단이 빨라서 안입어봐도 감이 오고 확실하게 살 옷만 입어보고 입은 옷은 백퍼 삽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