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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향수매장에서 일합니다

판매사 조회수 : 7,359
작성일 : 2016-02-12 22:12:16
제목그대로에요 아울렛향수매장에서 일해요
제발 82님들만이라도 매장에서 향수맡아보고 인터넷이나 면세에서 사지마세요. 매장에와서 열개넘게 시향해주고 설명했는데 면세얘기하고 인터넷얘기하면서 그냥가시면 정말화나요 .제발개념있는 82님들만이라도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222.101.xxx.2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2 10:13 PM (121.157.xxx.130)

    넘 얌체네요

  • 2.
    '16.2.12 10:14 PM (112.165.xxx.129)

    네,그렇겠네요.
    죄송한데 40대초반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우아한 향 추천 좀 해주세요. 비싸도 상관없구요.

  • 3. 나나
    '16.2.12 10:23 PM (116.41.xxx.115) - 삭제된댓글

    넘 직설적인 질문일지모르겠지만
    편집향수매장이나 올리브영같은곳에서 파는 향수는 전부 진짜가 맞나요?
    가끔 궁금했거든요^ ^
    익명이니까 살짝 얘기좀 해주세요~

  • 4. ㅡㅡㅡㅡ
    '16.2.12 10:28 PM (112.170.xxx.36)

    원글님 댓글 보고 황당하실듯;;

  • 5. 미치겠네
    '16.2.12 10:32 PM (125.142.xxx.139)

    후우우우우우.... 그렇게 성의를 보여 설명을 해도 실컷 누리고 가는 사람들에게 감정소비하지마세요.
    원글님은 정말 성실하게 '일'하신거에요. 개념없이 떠드는 사람들의 말에 상처입겠지만,...
    부디 단단해지시길. 귀에서 반사!해서 아예 귀에도 담지 마세요.
    님이 지치는게 안타깝네요.

  • 6. ....
    '16.2.12 10:36 PM (221.238.xxx.23)

    근데솔직히 아울렛향수는 넘 가짜같아서,,,못사겟더라구요
    그래도 거기가서 뭐 설명해달라느니 시향은 안해요
    맨날 지나치면서 가짜같은 향수라는 생각만

  • 7. 그렇게
    '16.2.12 10:43 PM (175.209.xxx.160)

    얘기하자면 사실 끝도 없어요. 백화점에서 옷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사고 서점에서 책 읽어보고 인터넷으로 사고....많아요. 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러니 매장이 존재하는 거구요. 그것도 원글님 일로 받아들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 8.
    '16.2.12 10:58 PM (175.253.xxx.122)

    너무 맡지마세요
    몸에 해롭대요

  • 9. 발암물질
    '16.2.12 11:06 PM (58.143.xxx.78)

    회사는 결국 벌어가네요.
    오죽함 백화점도 온라인 판매 하고 있어요.
    대세죠. 뭐
    마음 비우고 하세요.
    가격때문에 그래보임 미니어쳐든 샘플이든
    주면서 흥정을 해보던가해서 손님 잡으세요.

  • 10. 많이팔면 인센티브있나요?
    '16.2.13 12:14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그런거아니고 월급제면 그냥 일로 생각해보세요.
    사든말든 고객이고 내할일은 상품설명해주고 계산해주고...'이런식으로 생각하심 덜 힘들거같아요.

  • 11. ..
    '16.2.13 4:37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그 고객이 언젠가 향수를 오프라인으로 사고싶을때 친절했던 님 가게를 떠올리겠죠. 장사 하루 하는거 아니니까 길게 보시고 하세요. 언젠가 내 고객이 될 수도 있다...라고.

  • 12. ..
    '16.2.13 4:38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그 고객이 언젠가 향수를 오프라인으로 사고싶을때 친절했던 님 가게를 떠올리겠죠. 장사 하루 하는거 아니니까 길게 보시고 하세요. 언젠가 다시 사러올 수도 있다...라고.

  • 13. ..
    '16.2.13 4:42 AM (219.241.xxx.147)

    그 고객이 언젠가 향수를 오프라인으로 사고싶을때 친절했던 님 가게를 떠올리겠죠. 장사 하루 하는거 아니니까 길게 보시고 하세요. 언젠가 다시 사러올 수도 있다...라고.

    예전에 백화점에서 옷 실컷 입어보고 망설이다 나왔는데 집에 오니 천장에 그 옷이 둥둥 떠다녀서 담날 다시 사러간적 있어요.
    그 직원이 안사고 나간다고 싫은 소리했음 다시 가기 싫었겠죠.
    요즘은 판단이 빨라서 안입어봐도 감이 오고 확실하게 살 옷만 입어보고 입은 옷은 백퍼 삽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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