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윗층

......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6-02-12 20:31:11
이사로 한달간 리모델링 하더군요.
남편은 오후까지 자고 출근했어요.
다 그렇게 이사오고 또 이사가는가니 그러려니 합니다.
공사 끝나고 귤한박스, 이번 설때 햄박스 이렇게 두번
아이가 저없을때 받아놨더군요.
그래서....
설전에 주문했는대 연휴 끝나고 배달온 박스 열고 낱개 포장된 오메기떡 8개를 덜어서 접시에 담아서 저녁 준비로 바쁘니 아이편에 올려 보냈는데
접시를 안가져와서 다시 가서 접시 가져오라고 보냈어요.
빈접시 돌려주기 혹시 부담줄까봐요.
아이가 왔는데 안먹는다고 했다며 도로 가져왔다라고요.
어제는 저희층 계단에 저 살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큰 자전거가 열쇠에 묶여져 있어서 가뜩이나 좁은계단이 사소한거 하나두개 사서 들고 올때나 재활용할때 드나들기 불편한거에요.
가을에 소방로 확보로 자전거 집안이나 밖에 놓으라 했고 원래도
자전거 저희것은 밖에 있는데 굳이 자기층 현관 모서리 같은데 놔두고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IP : 175.223.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2 8:36 PM (223.33.xxx.141)

    어떤 머리면 저렇게 할까요 원글님 황당하셨겠네요
    자주만나야할텐데---어쩌나요
    글읽다 열받은한사람여기요

  • 2. 이기적
    '16.2.12 9:44 PM (49.169.xxx.81)

    이네요 오메기떡 안먹는다고 다시 돌려보내는 무례함도 그렇고...
    왠만하면 아이보내시지 말고 원글님이 상대하세요
    계단마다 자전거 유모차 등등 볼 때마다 불편해요 진짜 큰일 났을때 신속하게 대피를 못할텐데 왜 남들 생각은 안하는지 ㅉㅉ

  • 3. 뭐죠?
    '16.2.12 9:50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기가 막힌 이웃이네요
    살다살다 별~~
    열 받은 사람 여기 또 있네요

  • 4. ....
    '16.2.12 10:13 PM (218.159.xxx.217)

    다른건 모르겠고 자전거는 소방법 위반일거예요.
    치우라 해달라고 관리실에 말하세요.
    저희 윗집도 계단에 묶어뒀는데
    저도 관리실에 말하려구요

  • 5. ㅇㅇ
    '16.2.12 10:51 PM (58.145.xxx.34) - 삭제된댓글

    보낸 음식을 안먹는다고 다시 보내는 집도 있군요..
    뭐 지네가 보낸 건 엄청 좋은 거라서 받을 줄 아나?

  • 6. ㅇㅇ
    '16.2.12 10:51 PM (58.145.xxx.34)

    보낸 음식을 안먹는다고 다시 보내는 집도 있군요..
    뭐 지네가 보낸 건 엄청 좋은 거라서 받은 줄 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600 영어잘하시는 분 이것좀 봐주세요 5 .... 2016/04/22 1,134
550599 답답한 질문일수도..아내가 일하길 원하는 남편 심리는 뭘까요? 42 질문 2016/04/22 9,580
550598 가내신 192 정도는 어지간한 특목고는 어렵지요? 6 중3 2016/04/22 3,414
550597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집회 (지시) 관련 청와대와 협의 2 ... 2016/04/22 817
550596 매트리스 깔판 없이 그냥 써도 될까요? 4 2016/04/22 3,829
550595 김밥고수님들 알려주세요! 49 .. 2016/04/22 6,878
550594 7억후반~8억초반 강남 아파트 전체 목록 2 ... 2016/04/22 3,881
550593 일회용스타벅스인데 4 동네 2016/04/22 1,674
550592 사회성 얘기 보니 궁금해요.. 4 사회성 2016/04/22 1,722
550591 중학생 자녀들 중간고사 공부 어찌하나요..? 10 궁금 2016/04/22 3,031
550590 전업주부 자기관리 필요성? 6 여성부 2016/04/22 4,096
550589 정말 다시마 = msg = 조미료 군요. 8 새삼 2016/04/22 5,131
550588 고무장갑이 자꾸 새요 7 장갑 2016/04/22 1,613
550587 한달 된 전복장 먹어도 될까요? 한달 된 전.. 2016/04/22 701
550586 말끝마다 애기 그정도면 순하다고 윽박지르는 시모 1 에휴 2016/04/22 1,314
550585 종로구 P.T. 권해주세요 happy 2016/04/22 547
550584 전세살다 나왔는데 마루 스크래치 비용 청구하는데요 11 뭐지 2016/04/22 7,999
550583 매일 늦는 남편..화가 나네요.. 2 ㅇㅇ 2016/04/22 2,018
550582 칠순 기념 가족여행-사이판 3 하람하늘맘 2016/04/22 1,798
550581 7억후반~8억초반 강남 아파트 16 30 2016/04/22 5,224
550580 중고나라를 보면서 1 여자만 손해.. 2016/04/22 1,047
550579 아르미안 질문)) 에일레스의 운명의 상대가 샤리 였나요? 41 ,,, 2016/04/22 2,867
550578 간단 얼큰수제비 10 .. 2016/04/22 2,927
550577 폐렴에 대해 잘 아시는 분??ㅠㅠㅠㅠㅠㅠㅠ 4 asd 2016/04/22 2,122
550576 '좀 더 일찍 배워둘 걸' 후회하는 거 있으세요? 9 질문 2016/04/22 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