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로 한달간 리모델링 하더군요.
남편은 오후까지 자고 출근했어요.
다 그렇게 이사오고 또 이사가는가니 그러려니 합니다.
공사 끝나고 귤한박스, 이번 설때 햄박스 이렇게 두번
아이가 저없을때 받아놨더군요.
그래서....
설전에 주문했는대 연휴 끝나고 배달온 박스 열고 낱개 포장된 오메기떡 8개를 덜어서 접시에 담아서 저녁 준비로 바쁘니 아이편에 올려 보냈는데
접시를 안가져와서 다시 가서 접시 가져오라고 보냈어요.
빈접시 돌려주기 혹시 부담줄까봐요.
아이가 왔는데 안먹는다고 했다며 도로 가져왔다라고요.
어제는 저희층 계단에 저 살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큰 자전거가 열쇠에 묶여져 있어서 가뜩이나 좁은계단이 사소한거 하나두개 사서 들고 올때나 재활용할때 드나들기 불편한거에요.
가을에 소방로 확보로 자전거 집안이나 밖에 놓으라 했고 원래도
자전거 저희것은 밖에 있는데 굳이 자기층 현관 모서리 같은데 놔두고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6-02-12 20:31:11
IP : 175.223.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
'16.2.12 8:36 PM (223.33.xxx.141)어떤 머리면 저렇게 할까요 원글님 황당하셨겠네요
자주만나야할텐데---어쩌나요
글읽다 열받은한사람여기요2. 이기적
'16.2.12 9:44 PM (49.169.xxx.81)이네요 오메기떡 안먹는다고 다시 돌려보내는 무례함도 그렇고...
왠만하면 아이보내시지 말고 원글님이 상대하세요
계단마다 자전거 유모차 등등 볼 때마다 불편해요 진짜 큰일 났을때 신속하게 대피를 못할텐데 왜 남들 생각은 안하는지 ㅉㅉ3. 뭐죠?
'16.2.12 9:50 P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기가 막힌 이웃이네요
살다살다 별~~
열 받은 사람 여기 또 있네요4. ....
'16.2.12 10:13 PM (218.159.xxx.217)다른건 모르겠고 자전거는 소방법 위반일거예요.
치우라 해달라고 관리실에 말하세요.
저희 윗집도 계단에 묶어뒀는데
저도 관리실에 말하려구요5. ㅇㅇ
'16.2.12 10:51 PM (58.145.xxx.34) - 삭제된댓글보낸 음식을 안먹는다고 다시 보내는 집도 있군요..
뭐 지네가 보낸 건 엄청 좋은 거라서 받을 줄 아나?6. ㅇㅇ
'16.2.12 10:51 PM (58.145.xxx.34)보낸 음식을 안먹는다고 다시 보내는 집도 있군요..
뭐 지네가 보낸 건 엄청 좋은 거라서 받은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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