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인생 최대의 사치는 무엇인가요?

- 조회수 : 25,538
작성일 : 2016-02-12 17:04:51

결혼할때 생각없이

예물 엄청 비싼것들 해준게 그렇게 후회되네요.


하지만 그것보다

제 인생 최대의 사치는 신혼여행가서 하룻밤에 200만원짜리하는 리조트를 5일씩이나 있던거예요.

예물은 남기라도 하죠

왜그런선택을 했는지 그땐 이제 이때 아니면 못해 이런심정이었는데

지금같았으면 정말 택도없는 소리죠.

그돈이면...ㅠㅠ

님들은 무엇인가요? 

IP : 220.117.xxx.215
1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여행
    '16.2.12 5:06 PM (175.223.xxx.201)

    비지니스 타고 다녀온거요
    후회는 없어요
    어차피 그 돈 있었어도 시집으로 다 들어갔을테니..

  • 2. 대학생때
    '16.2.12 5:06 PM (125.176.xxx.204)

    6개월 유럽 배낭여행이요.

  • 3. ㅇㅁㅇ
    '16.2.12 5:07 PM (49.168.xxx.249)

    돈이 많으신가 보네요
    하룻밤200 서민은 엄두도 못내요
    그돈으로 전세값 보태지

  • 4. 정 인
    '16.2.12 5:09 PM (122.37.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이랑 결혼한거요

  • 5. 능력
    '16.2.12 5:09 PM (117.111.xxx.168)

    그래도 그 당시 능력 되니 했겠죠..
    괜찮아요
    살면서 그 사치 이제 못 해요
    그래서 신혼여행은 무리 해서라도 가야해요
    사는 게 그나마 나으면 나중에라도 가고 더 좋은 데도 가 보지만
    고만고만 살면 그런 사치 그 때 아니고는 못해요
    잘 하셨어요..

    전 워낙에 물욕이 없어서 사치나 이런 건 모르겠고
    결혼식 다시 하고 싶어요
    정말 소박하게
    그 30분 서 있자고 그 비싼 돈 내가며
    하우스웨딩으로 간소하게 소박하게 하고 싶어요
    다시 돌아 간다면..

  • 6. ...
    '16.2.12 5:09 PM (183.98.xxx.95)

    궁금합니다
    어떤 리조트인가요?
    신홍여행비로 천만원쓰신거죠..
    예물도 그렇고 예식도 그렇고 생각하면 다 낭비같지만 다시는 그렇게 못써봐요

  • 7. 저도.
    '16.2.12 5:09 PM (71.211.xxx.180) - 삭제된댓글

    제 인생 최대 사치 작년겨울에 했어요.
    식구 한사람당 9백만원씩.12일에 3600만원짜리 여행다녀왔어요.
    역시나 돈이 가장 쉽게 많이 나가는건 여행이네요.
    물건으로 남는것도아닌데..제 보기엔 여행이 가장 사치품맞아요.

  • 8. 미혼때
    '16.2.12 5:10 PM (1.176.xxx.65)

    내노라하는 옷집들 옷한번씩 걸쳐봤는데요
    미친짓이지요.

    그래서 그런가 원단만보면
    이월상품중에서도 지금은 싸고좋은거 고르는 안목이 좋아요.

  • 9.
    '16.2.12 5:11 PM (175.223.xxx.201)

    전세값 보태라는 글 읽으니 가슴이 답답해오네요
    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사치도 해볼수있는거고
    후회한다는 글에 꼭 저런 글을 남겨야하나요? ㅜㅜ

  • 10. 저도
    '16.2.12 5:11 PM (71.211.xxx.180)

    제 인생 최대 사치 작년겨울에 했어요.
    식구 한사람당 9백만원씩.12일에 3600만원짜리 여행다녀왔어요.
    그곳에 가려면 그정도돈이 드는곳이라 평생 한번가는곳도 못해보는 사람이 많다는데 다녀와서 그러려니해요.
    그곳에 가기위해 3년을 저금해서 큰맘먹고 온식구가 다녀온거니까요.
    역시나 돈이 가장 쉽게 많이 나가는건 여행이네요.
    물건으로 남는것도아닌데..제 보기엔 여행이 가장 사치품맞아요.
    그런데 단기간에 물건으로 남는것도 아닌것에 엄청난 돈을 쓰는건맞는데 그래도 다른 사치품에비해 덜 아까운것도 전 가족여행인거같아요.

  • 11. ........
    '16.2.12 5:1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신혼초에 시어머니 모시고 백화점 다닌거요.
    그땐 그곳이 너무 신세계라 다녔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그때 계산한 금액들이 아깝더라구요.
    규모 없이 쓴거 같아요.

  • 12. 음..
    '16.2.12 5:13 PM (183.103.xxx.242)

    한회에 30만원가까이하는 아로마스톤테라피..
    정말 후회없을정도로 딱 2년정도 젊어진느낌받았어요..천국이 따로없더라구요..
    너무좋아서 두번째 또 갔는데 관리사가 바뀌어서 받았는데..실망하고왔네요..넘 설렁설렁해서..알고보니 처음받은관리사는 본사소속직원이라고...정말좋아서..돈생기면 또 받고싶어요..전신마사지.

  • 13. 누려
    '16.2.12 5:13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며칠 전 땅콩버터 통이 비워졌는데, 귀찮아서 싹싹 안 닦아 먹고 그냥 휙 버린거.
    난생 처음부려본 사치였네요.

  • 14. 또또
    '16.2.12 5:13 PM (39.118.xxx.16)

    유럽여행‥
    흑‥ 또 가고싶어요

  • 15.
    '16.2.12 5:14 PM (183.99.xxx.96)

    캐럿다이아몬드반지랑 8일간 다녀온 몰디브 고급리조트 신혼여행요
    반지는 진심 한번도 안꼈어요 장신구 싫어해서

  • 16. ㅇㅁㅇ
    '16.2.12 5:14 PM (49.168.xxx.249)

    전세값 보태라는게 아니라
    제신세가 그렇다구요
    저정도 쓸 엄두조차 못 냈단 이야기.
    원글이 물어본 거에 맞게 사치한 경험 쓰려고 했는데
    쓰려해도 없는 거 있죠 참나 내인생 참 딱하다
    나도 후회할 지언정 그리 쓸 수 있던 순간이라도 누린 기억 가지고 살고싶은 거 있죠.

  • 17. ...
    '16.2.12 5:16 PM (122.40.xxx.85)

    주방 수세미 거품 안난다 싶으면 수시로 바꿔줌.
    이전에는 찢어질때까지 썼음.

  • 18. ..
    '16.2.12 5:20 PM (114.206.xxx.173)

    남편 봉급 100만원 받을때
    아들 한달에 6만 6천원짜리 수영강습 보낸거요.
    제 유일한 사치고 낙이었어요.
    자금도 후회스럽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남편이 돈 잘 벌어 다른데 푹푹 돈 들인건
    사치가 아니라고 봐요.

  • 19.
    '16.2.12 5:21 PM (119.70.xxx.204)

    1년두어번 스타벅스커피?

  • 20. --
    '16.2.12 5:21 PM (220.117.xxx.215)

    ㅋㅋㅋㅋ탕콩버터랑 주방수세미 써주신분들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 21. 사치...
    '16.2.12 5:21 PM (223.62.xxx.10)

    40중반인데 생각해보니 신혼땐 맞벌이하며 아이둘 키우느라 아둥바둥.. 집장만에 애들 교육비에 규모에 맞게 사느라
    나를 위해 크게 써본기억이 없네요ㅠ
    목욕탕가면 세신하는정도? ㅠ
    나이들어가니 후회되어 이번에 큰맘먹고 캐럿다이아반지 하나 장만하려해요
    아이 입시 치르느라 너무 진을 빼서 나한테 선물하려구요

  • 22. 원글이
    '16.2.12 5:22 PM (1.224.xxx.41)

    22년전 비즈니스타고 미국,캐나다 배낭여행 다녀온거요
    그당시에 오백만원 들였어요
    비행기는 출장을 자주다녀서 업그레이드 한거구요
    참~제 인생의 황금기 였던거 같아요

  • 23. --
    '16.2.12 5:22 PM (220.117.xxx.215)

    저보다 연배있으신분들은 자신한테가 아니라 자식들한테 사치하시는건가봐요 ㅠㅠ 엄마생각나네요

  • 24. Hh
    '16.2.12 5:24 PM (211.36.xxx.71)

    45살에 미국가서 공부하다온것..

  • 25. ..
    '16.2.12 5:25 PM (211.208.xxx.41)

    저는 자주 바르지도 않는데 명품립스틱 발색포스팅에 혹해서 여러개 구매한거요...
    거의 100만원이 넘어요 미쳤지 내가...

  • 26. 저는
    '16.2.12 5:28 PM (14.47.xxx.73)

    비싸지는 않은데 취미로 인형사요...
    작은 사치에요. ~~^^

  • 27. 와웅
    '16.2.12 5:28 PM (220.117.xxx.215)

    45살에 미국가서 공부...멋지시네요..!!!!

  • 28. ㅁㅁ
    '16.2.12 5:2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사별하고

    에라
    저지른게
    순모인지 뭣인지 목도리 15만원주고 ㅠㅠ

    나중에보니 대체 이걸 어디매치도안되는 컬러
    세번도 못써보고 십몇년채 장롱구석댕이콕

  • 29. 제 최고 사치는 현재진형형
    '16.2.12 5:28 PM (109.12.xxx.88)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놀고지내는거요.
    남편돈으로 쇼핑하고 운동하고 여행다니고 ㅎㅎ 집안일은 모두 도우미가 해주시구요

  • 30. 눈사람
    '16.2.12 5:29 PM (211.36.xxx.100)

    다초점 안경 75만원 주고 한거요. 수입 안경테라고 이뻐서 했더니 무거워 적응하는데 엄청 힝드네요.

  • 31. --
    '16.2.12 5:30 PM (220.117.xxx.215)

    ㅎㅎㅎㅎ다초점안경 엄청비싸네요...ㅎㅎㅎㅎ 눈사람이라고 대화명 쓰신것도 너무 귀여우세요

  • 32. 사치품.
    '16.2.12 5:30 PM (71.211.xxx.180)

    여름엔 매달 50~60만원씩 물값나오는 둿마당 잔디들도 생각해보니 엄청난 사치라고 맨날 중얼거리며 사는거네요.이건 정말 환경에도 안좋고 너무 큰 사치품이라서 없애버리고싶은데 잔디 갈아엎으면 아마도 동네 주민회에서 당장 편지오고 난리날거무서워 못하네요.
    더구나 모양좋게 조경하면서 잔디없애려면 그런 조경만 또 몇천이 들테니 그돈도 아까워서 못하고...개들만 뛰어노는 축구장같은 잔디 둿마당.
    끔찍한 사치품이에요.

  • 33. 저는
    '16.2.12 5:30 PM (119.207.xxx.52)

    백화점에서 바디로션 산거. . .
    아비노도 아껴쓰는데ㅠㅠ

  • 34. 우리남편
    '16.2.12 5:31 PM (1.224.xxx.41)

    몇년전에 사포르 맥주를 일본에서
    500ml×20개를 관세 포함 25만원에 사먹은일도
    있네요.
    그때 갑자기 수입 금지가 됐었는데
    관세가 많이 나왔어요

    또 있네요

    남편이 몇년전에 부산왕복 ktx티켓을
    예매해서 다녀 왔는데
    오는 기차표를 잘못 예약해서
    기차에서 현금으로 24 만원 지불 한것도
    사치죠
    이궁 아까워라

  • 35. 11
    '16.2.12 5:32 PM (183.96.xxx.241)

    아이학교 보내면서 외국어학원등록해서 공부시작했어요 덕분에 편입도 했고 지금은 과외도 하고 강사도 하고 있어요 외국어라 늘 부족한 거 느끼지만 가끔은 자신한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있어요

  • 36. 직구로
    '16.2.12 5:32 PM (183.96.xxx.122)

    레베카밍코프 40마넌주고 산 것.

    엄마 심수봉 콘서트 친구분이랑 다녀오시라고 로얄석 끊어드린 것.

  • 37. 샬롯
    '16.2.12 5:33 PM (211.52.xxx.97)

    저도 님/12일에 900만원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혹시 남극 또는 갈라파고스 또는 아프리카 다녀오셨나요? 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여행이라 궁금합니다. 꼭 좀 알려주세요.

  • 38. 빙고!
    '16.2.12 5:35 PM (71.211.xxx.180)

    샬롯님 셋중에 하나 맞아요.

  • 39. ㄴㄹ
    '16.2.12 5:36 PM (175.255.xxx.72)

    저는 피티받은거요
    아직까지는 최대의 사치임
    200만원 들었어요

  • 40. 지두
    '16.2.12 5:37 PM (211.184.xxx.218)

    저도 미혼 때 타임, 미샤, 오브제 등등 옷 사고 매달 백화점서 신발 사고, 드라메르, 프레쉬 45만원 짜리 크림 사고..
    그 돈 모았음 지금 오타모반이랑 점 빼는거 눈치안보고 피부과 당장 갈텐데 말이죠ㅜㅡㅜ 아기 어린 전업이라 상상만 해요

  • 41. ...
    '16.2.12 5:37 PM (180.229.xxx.104)

    새집분양 받아들어가는데 인테리어 다시한거요 ㅠ
    대출도 많았는데 ..
    내인생 최대 사치였어요 이년도 못살고 헐값에 팔고ㅠ

  • 42. 최대사치까지는 아니고
    '16.2.12 5:39 PM (61.98.xxx.216)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가장비싼석으로 구입하는거요 두세시간 공연에 13~4만원을 사용한다는것은 제 생활에 비해 엄청난 사치네요

  • 43. ---
    '16.2.12 5:41 PM (220.117.xxx.215)

    남극 갈라파코스 아프리카 셋중에 하나 가족끼리 간것도 신기하고, 그걸 샬롯님이 맞추신것도 신기하네요 ㅋㅋㅋ

  • 44. ,,
    '16.2.12 5:46 PM (116.126.xxx.4)

    이번에 진설수 스킨 샀어요 정가 11만원

  • 45. 저는
    '16.2.12 5:46 PM (110.8.xxx.3)

    미국 살적에 거의 매일 매일 나가서 쇼핑하고 살림살이 다 바꾸고
    또 시간날적마다 미국서부 일주 하와이 칸쿤 알래스카 캐나다 록키등 여기저기 장기로 여행 다닌거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 일해달라고 하는데 많은데
    벌면 제법 버는데 아직 애들 손가서 힘들다고 그냥 전업하면서
    82나 하고 낮잠자고 그런게 제일 사치 같네요
    가끔 일 많이 하면 너무 피곤하고 숟가락도 못들게 체력이 안좋아서 어쩔수가 없네요
    연말에 일주일 일했더니 입술은 물론 코까지 다 부르트고 식구들 매일 맨밥에 간장 먹을 수준 아니면 외식하게 되더라구요

  • 46. ㅡㅡ
    '16.2.12 5:48 PM (211.206.xxx.189)

    결혼때 400들여 렌즈삽입술 한거요. 그당시 예비신랑이 해준거긴 하지만 망설이지 않고 했지요. 결혼준비중에 한거라 결혼 준비때 든 돈에 비하면 싸다고 상대적으로 생각했나봐요. 신행 리조트 풀빌라도 제기준에선 사치였고 결혼한다고 나도 명품가방 하나 사보자 해서 산게 구찌 74만원가방였는데 5년 됐는데 가죽도 아니라 모서리 부분 너덜해지고 흰색 손잡이가 색이 바래 들고 다니기 창피하게 됐네요~
    또 세부여행가서 세부에서 젤 비싸다는 샹그릴라호텔묵은거요. 원글님에 비하면 엄청 싼거네요ㅎㅎ

  • 47. ^^
    '16.2.12 5:48 PM (211.52.xxx.97)

    미국가구 이튼** 4,400만원어치산거요.
    구입한지 10년다되었는데 볼때마다 이쁘고 좋아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 집을 줄여 제주도로 이사가려고 보니 덩치가 너무 큰 가구가 부담스럽네요. 이집서 70, 80까지 살줄알았는데 역시 인생은 알수가 없네요.
    두번째 사치는 작년에 유럽 다녀온거요. 둘이 약 1,800만원 들었어요.
    세번째 사치는 내년 남미 90일 가는데 예산 2,500-3,000정도 잡고 있답니다.
    제가 옷, 화장품, 장신구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여행을 좋아해요.

  • 48. tods
    '16.2.12 5:51 PM (59.24.xxx.162)

    남편 혼자 버는데...애들 학원보내고 책 사주고...내 차라고 따로 사서 타고다니는 요즘 생활 자체가 내인생의 사치인듯해요.
    나쁜 의미에서가 아니라, 감사하는 뜻에서 사치라는 말을 써봤어요?..

  • 49. 샬롯
    '16.2.12 5:52 PM (211.52.xxx.97)

    저도님 저 내년에 갈라파고스 가거든요.
    ^^ 다녀오신곳 간단하게 정보좀...부탁드려요.

  • 50. 포기못해
    '16.2.12 5:53 PM (1.241.xxx.42)

    피부맛사지 1,2주에 한번은 꼭 받아요~

  • 51. ㅇㅇ
    '16.2.12 5:54 PM (210.94.xxx.89)

    애낳기 전에...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를 해외에서 하길래...대만..태국 콘서트까지 가서 봤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 52. 에구
    '16.2.12 5:55 PM (118.34.xxx.64)

    한때 작고 빤짝 거리는 것들에 꽂혀 돈 꽤 썼어요.
    그중에 다이아나비 결혼반지하고 비슷한 세팅으로
    블루사파이어 7캐럿에 주위 다이아로 둘러싼 무려 그당시 4천 넘게 주고 산 반지.
    은행금고에 곱게 있어요. 2캐럿 넘는 다이아는 자주 끼기나 하지 이거는 낄 기회도 없어요 ㅠㅜ
    은행금고 패물함 볼때마다 집한채가 여기서 자네..하고 있어요.
    은행 대출도 많은데 뭐하는 짓인지.

  • 53. ...
    '16.2.12 5:56 PM (210.103.xxx.39)

    사치라고 하니...
    전 여행가거나 가족들과 맛난거 먹는건 안아까운데 의류 구입비는 참 아깝더라구요...
    제일 비싼옷이 한 팔십주고 산 쪽 코트인가? 그런데...
    얼마전 아울렛 갔다가 괜시리 쇼윈도우 보고 들어가서 코트랑 가죽점퍼랑 두개 이백넘게 주고 사왔어요..
    저혼자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것을 입어보다 남편이 두개하면 얼마에요? 하는 통에... ㅋㅋㅋ
    너무 비싸서 바꿔 올까 하다가 마음 바꾸고 이틀 연속 새옷 입고 출근 했어요.. 좋긴하네요....

  • 54. 지금이 딱 그때..
    '16.2.12 5:56 PM (171.249.xxx.13)

    한달에 아이 교육비로 600만원 들어가요 엉엉..
    이게 잘하는 짓일까 늘 고민하지만 공부는 평생하는건 아니니까 눈물닦고.. 다른데서는 늘 아끼며 살아요.

  • 55. ....
    '16.2.12 5:58 PM (203.142.xxx.7)

    딸아이 재수할때 월 이백짜리 수학 과외 시킨거요
    이제와서 생각하니 자식한테 올인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 56. ..
    '16.2.12 6:00 PM (61.102.xxx.45)

    저는 내차 랑 골프하는거요..

    저 위에 쑤세미랑 땅콩버터님 쎈쑤쟁이~~~ㅎ

  • 57. ....
    '16.2.12 6:01 PM (220.86.xxx.88) - 삭제된댓글

    인생최고의 사치
    자식낳은거요
    최고좋다하는 병원. 조리원
    4세부터 놀이학교 영유 사립초보내고
    갖가지 사교육
    가서 예쁘게 입으라고 사댄 옷들 ...

    우리부부는 그냥저냥 평범하게 소비하는데
    애한테는 왜자꾸 들이붓는지....끝이 없네요

  • 58. 이불
    '16.2.12 6:02 PM (121.145.xxx.121) - 삭제된댓글

    맞벌이할때 양모이불200만원치 산거요
    한 오년 열심히 잘 쓰긴했는데 지겨워서 커버만 바꾸려해도 비싸서 못바꾸고있어요 현재전업.

  • 59. 미친
    '16.2.12 6:02 PM (165.225.xxx.71)

    PT 2년째 받고 있는거..
    드림카 7천만원짜리 할부로 산 거..(열심히 갚고 있네요)
    좋아하는 가수 (4-5년에 한번 나옴) 콘서트 지방이고 서울이고 무조건 올출 하는 거.(다음에는 제 체력상 힘들 것 같아요 ㅠ)

  • 60. 한마디
    '16.2.12 6:03 PM (118.220.xxx.166)

    모르고 겨울시금치 뿌리 잘라버린거....
    이렇게나 달고맛있는걸...

  • 61.
    '16.2.12 6:06 PM (1.232.xxx.102)

    인터넷서 8-10 벌씩 봄 가을 바람불면 사제낀 거요.
    잘 건진것도 있지만 잘 보면 실패한 옷이 많아요.
    돈 쓴 액수 보다 값어치를 못하는걸 마구 사는게 더 사치라고 봅니다..

  • 62. 먹는거
    '16.2.12 6:09 PM (222.233.xxx.3)

    한달에 한두번씩 일식집가서 술마시기
    지금은 마음에 드는 일식집이 없어서 안가고,
    무슨 날이면 최고급은 아니지만, 게집 가서 킹크랩이나 대게 먹기
    한우 맛있는 집 가서 먹기
    먹는거에 수입을 다 털어가면서 먹고 있네요.

  • 63. ㅎㅎㅎ
    '16.2.12 6:11 PM (220.117.xxx.215)

    겨울시금치는 뿌리를 잘라버리면 안되나보네요 ㅎㅎㅎ4천넘는 반지 실물좀 보고 싶어요 ㅎㅎ

  • 64. 네덜란드
    '16.2.12 6:12 PM (39.119.xxx.150)

    저기...윗님 중 이튼 ** 사신분 혹시 제주도 가실때 팔고 가실 가구는 없으신가요???
    저 이튼** 무지 좋아해요♥

  • 65. ..
    '16.2.12 6:15 PM (223.62.xxx.35)

    전 파리가서 조엘오부숑 런치코스 30만원짜리 혼자 시켜먹은 것.
    반클리프아펠 귀걸이 목걸이 구입한 것.
    알마니 꼴레지오니 코트 구입한 것.
    샤넬 목도리 캐시미어 100%짜리 구입한 것.(아무도 샤넬인지 모름;;;)
    아울렛가서 페라가모 신발 100만원어치 2켤레 사온 것.
    작년에 해운대 불꽃축제 때 1박에 70이나 주고 파크하얏에서 불꽃축제 감상한 것.
    몇년사이 일년에 두번씩 꼬박꼬박 해외에 나간 것.
    한달에 카드값 400~500씩 나오도록 펑펑쓴 것. ㅎ
    전부 돈 쓴 것 밖에 없네요 ^^;;;
    그래도 사진과 물건들은 남아서 좋네요 ㅎㅎㅎ

    지금은 초절약 모드입니당;;;

  • 66. ..
    '16.2.12 6:18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작년에 계획없이 그냥 들어가본 부동산에서,
    사장님이 좋은물건 구경이나 하라고 바로 보여준대서,
    보자마자 덜컥 계약금 쐈어요.
    평소 로션하나도 엄청 고민하고 사고,
    옷도 유니클로 지오나도 입는 후줄근 아줌마인데. .

  • 67. ㅠㅠ
    '16.2.12 6:25 PM (61.78.xxx.156)

    때밀기를 일년에 한번하는데 건성이라
    오일마사지 한거 후회하고 있어요
    보통 세신으로 할걸후회합니다

  • 68. ㅇㅇ
    '16.2.12 6:26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집 산 거요ㅠ 별로 비싼 집도 아닌데, 아무튼 가장 비싸게 지른 것.
    근데 더 비싼 거라면 자식이에요 ㅋㅋㅋ 앞으로 수억은 더 들어가겠지요 ㅠ

  • 69.
    '16.2.12 6:30 PM (116.125.xxx.180)

    주식요 -.-

  • 70. 은현이
    '16.2.12 6:31 PM (112.109.xxx.249)

    18년전에 무스탕 150만원 주고 산것이 너무 아까워요.
    아기 낳고 산 것이라 몇번 압지도 못하고 드라이 비용만 20 정도 든것 같아요.
    차마 버리지 못하고 장롱에 았는데 볼때마다 혀를 차네요.

  • 71. pianochoi
    '16.2.12 6:33 PM (183.101.xxx.247) - 삭제된댓글

    이사할때 리모델링한것.
    오년전 퇴직금으로 600만원 들여서 성형한것...효과는 말짱 도루묵
    프라자 호텔 꼭대기층에서 15만원내고 사먹은 점심.

  • 72. Qqq
    '16.2.12 6:34 PM (183.101.xxx.247)

    이사할때 리모델링한것.
    오년전 퇴직금으로 600만원 들여서 성형한것...효과는 말짱 도루묵
    프라자 호텔 꼭대기층에서 15만원내고 사먹은 점심.

  • 73. ...
    '16.2.12 6:40 PM (122.32.xxx.10)

    에르메스스카프 54만원짜리요. 내가하니 그냥 보자기같아요

  • 74.
    '16.2.12 6:53 PM (61.72.xxx.221)

    목욕탕에서 세신하는 거요.

  • 75. 사치라.. .
    '16.2.12 7:05 PM (112.161.xxx.65)

    저는 세신에 3천원추가 머리도 감겨달라한거요. 진짜 시원한 마성의 손~~

  • 76. ...
    '16.2.12 7:28 PM (58.226.xxx.150)

    앗 아까 댓글 달았는데 님들 댓보다가 생각났어요
    저 다음달에 제 반백가수님 일본공연 따라 갑니다
    일년여 팬질 중인데 너무 행복해요~~^^

  • 77. 아줌마인데
    '16.2.12 7:29 PM (125.184.xxx.236)

    학원비에 한달 40만원 쓰는거요.. 더 늙으면 이마저도 못배울것같아 2년과정으로 끊었네요.. 친구들이 전부다 비싸다며.. 정신이 나갔다고 하네요.. 평소 저는 마트 장볼때도 5만원 벌벌떨며 쓰는 사람. ㅜ,ㅜ

  • 78. 한국에도 집있는데
    '16.2.12 7:31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외국에 집사고 리모델링까지 한 거요.
    과연 잘한걸까 생각이 드네요,

  • 79. @@
    '16.2.12 7:57 PM (110.70.xxx.153)

    외동딸 초딩때부터 미술시켜 다른과목 과외까지
    합쳐 거의 대학가는데 1억 투자 했네요
    다행히도 홍대미대 합격 했어요~~
    딸에 대한 투자는 계속 되어야 할듯ㅎㅎ

  • 80. 글쎄요
    '16.2.12 8:00 PM (124.50.xxx.35)

    인생최대의 사치가 거의 없네요..ㅠ

    이글들 저장해서 한번씩은 해보고 싶어요.
    세신도 아까운 생각에 하지 않은데,
    이번 설에 엄마 드리는 용돈 별도로 십전대보탕 해드리고
    힘들게 살기 바쁜 두 남동생을 위해 홍삼액 내린것 선물로 준 것이 뿌듯하네요.

  • 81. ..
    '16.2.12 8:36 PM (183.103.xxx.242)

    발몽화장품 앰플 100만원짜리 사 써본기억이요..결혼하기전..

  • 82. 인형
    '16.2.12 8:42 PM (175.114.xxx.217)

    저위에 인형 모으시는 분 있네요!!! 저도 인형수집해요~

  • 83. ㅇㅇ
    '16.2.12 9:00 PM (211.215.xxx.166)

    사또 ㅇㅇㅇ을 장터에서 40만원주고 사서 인생의 날에 먹을려고 산건 내인생 최고의 사치.

    그걸 남편이라는 인간이 술취해서 까 잡순건 내인생 최고의 분노중에 하나.

    그나마 3분의 1정도 남겨놓아서 맛을 봤다는건 내인생 최고의 다행중에 하나.

    그리고 최근.
    머리 기십주고 속아서 강제 사치한거.
    사기에 가깝겠네요.(얼굴에 아토피 심하던데 더 심해져랏)

  • 84. 전업으로 사는거요.
    '16.2.12 9:15 PM (61.82.xxx.167)

    맞벌이 십년했고, 이제는 전업으로 살아요.
    제 인생 최고의 사치라고 생각해요. 편하게~ 돈 안벌고, 시간귀족으로 살아요.
    더 이상 럭셔리 할수 없죠~~
    그래서 전 다른 비싼거 눈에 안들어와요. 저걸 사려면 내가 몇일을 힘들게 일해야 할텐데.
    더 이상 사치부릴게 없다 생각하고 사네요.

  • 85. 미혼때
    '16.2.12 9:16 PM (175.126.xxx.29)

    4,50만원짜리 옷사서
    한두번 입고 버린것 ㅋㅋ

    아줌마 돼서는
    봄마다 후리지아 꽃 한다발(그래봐야 4,5천원) 씩 사는거

  • 86. ^^
    '16.2.12 9:31 PM (126.254.xxx.93)

    번역일 하는데
    집에서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전망좋은 호텔에 가서 몇 박 묵으며
    작업했어요. 마치 유명작가처럼 (?)
    호텔조식 먹고 스파하고 틈틈이 마사지 받으며
    기분좋게 일끝냄
    버릇돼서 파산 직전에 관뒀죠 ㅋ
    공기 좋은데 별장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 87. .....
    '16.2.12 9:46 PM (112.154.xxx.35)

    취미로 주식 시작한거요. 날린 돈만 최소 3억 이상 ㅠ

  • 88. 전 고양이
    '16.2.12 9:46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전 식탐없어서 소박하게 먹는데
    우리 고양이 먹는 식비는 제 식비보다 훨씬 더 나오네요.

    챠오츄르니 지위픽이니 몬페티 크리스피키스?
    고양이들 몸에 좋다거나 기호성이 좋다거나 그런거 보면 솔깃해서 쟁이고
    고양이가 많이 아픈 후로는 더 짠해서 ㅠㅠ
    황태포 삶아먹이는데 고양이몸에 보약이라기도 하지만
    워낙 좋아하면서 잘 먹으니 매일 먹이게 되네요.

  • 89. 전 고양이
    '16.2.12 9:47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전 식탐없어서 소박하게 먹는데
    우리 고양이 먹는 식비는 제 식비보다 훨씬 더 나오네요.

    챠오츄르니 지위픽이니 몬페티 크리스피키스?
    고양이들 몸에 좋다거나 기호성이 좋다거나 그런거 보면 솔깃해서 쟁이고
    고양이가 많이 아픈 후로는 더 짠해서 ㅠㅠ
    황태포 삶아먹이는데 고양이몸에 보약이라기도 하지만
    워낙 좋아하면서 잘 먹으니 매일 두세토막씩은 간식으로 먹이게 되네요.

  • 90. 전 고양이
    '16.2.12 9:48 PM (115.93.xxx.58)

    전 식탐없어서 소박하게 먹는데
    우리 고양이 먹는 식비는 제 식비보다 훨씬 더 나오네요.

    챠오츄르니 지위픽이니 몬페티 크리스피키스?
    고양이들 몸에 좋다거나 기호성이 좋다거나 그런거 보면 솔깃해서 쟁이고
    고양이가 많이 아픈 후로는 더 짠해서 ㅠㅠ
    황태포 삶아먹이는데 고양이몸에 보약이라기도 하지만
    워낙 좋아하면서 잘 먹으니 매일 먹이게 되네요.

  • 91. 물욕
    '16.2.12 9:51 PM (222.239.xxx.243)

    결혼전 회사다니면서 쇼핑으로 스트레스 풀었던거~~~~ 일년에 옷값만 1500만원치 3-4년정도,,,,몇천만원이네요~~~~지금은 아까워요

  • 92.
    '16.2.12 10:04 PM (14.52.xxx.171)

    애 외고보낸거랑 논술과외 시킨거요
    미쳤지 싶어요

  • 93. 크루즈
    '16.2.12 10:11 PM (121.188.xxx.59)

    남편이랑 애들 둘이랑
    8박9일 지중해 크루즈 돌고 내려서 로마 자유여행 했어요.

  • 94. ....
    '16.2.12 10:17 PM (14.38.xxx.176)

    PT 2백만원. .
    너무좋아요~!!!

  • 95. ^^
    '16.2.12 10:22 PM (73.13.xxx.220)

    싱글일때 저한테 쓴 돈이요. 뉴욕여행, 40만원짜리 화장품, 피트니스 회원권 등..다시 그런 여유 갖고 싶어요^^

  • 96. 아이구
    '16.2.12 10:27 PM (211.215.xxx.227)

    읽기만 해도 좋네요 ㅎㅎㅎ

  • 97. 여행
    '16.2.12 10:36 PM (118.208.xxx.208)

    작년에 이천오백만원 들여서 한달유럽여행 다녀왔어요,, 저혼자다쓴건 아니구요, 남편이랑요,, 근데 이게 다 기억에 남는 경험이라 그런지 돈이 아깝질 않네요,,^^

  • 98. 코스모스
    '16.2.12 10:56 PM (1.251.xxx.247)

    저두 읽기만해두 좋으네요

  • 99. ###
    '16.2.12 10:57 PM (223.33.xxx.94)

    결혼30주년 기념으로 롤*스 텐포인트 핑크골드 산것이 최고의 사치였네요. 다 늙어서요. ㅠㅜ

  • 100. 어휴....
    '16.2.12 11:01 PM (183.103.xxx.222)

    결혼한지 25년.... 그 때 미쳤다고 자마이카로 신혼 여행을 감 그것도 클럽 메드 둘이서 그 당시 돈으로 4000불 5박6일

    가서 엄청 싸우고 완전 그때는 사촌언니가 바람 넣어서 그렇게 된건데 지금도 후회함.

  • 101. ..
    '16.2.12 11:01 PM (1.240.xxx.228)

    지빙흡입슬한거
    별 효과 못보고 고생하고 살만 찌글찌글해졌음
    지금은 말짱 도로묵

  • 102. ㅎㅎ
    '16.2.12 11:05 PM (49.175.xxx.51) - 삭제된댓글

    1년에 샤넬백 5개 산거..

  • 103. 저도 여행
    '16.2.12 11:08 PM (87.236.xxx.132)

    1년에 세 번씩 유럽 여행 가요.
    외국에 살고 있어서 가깝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제 인생에 이렇게 호사할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평소 생활은 호사스러움과 완전 거리가 멀어요.

  • 104. 저두요
    '16.2.12 11:19 PM (76.69.xxx.107)

    저도 신혼여행 1박에 백만원 .. 10박 11일로 다녀온거요.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후회는 없고 그 이후 10주년 기념으로 꼭 다시 가자 약속하고 여행 계좌 만들었는데 .. 에고 현실은 다시 못가겠어요. ㅠ

  • 105. 사치
    '16.2.12 11:19 PM (121.181.xxx.97)

    돈너무써재꼇어요
    지금도ㅠㅠ

  • 106. 저는
    '16.2.12 11:29 PM (182.222.xxx.35)

    댓글 읽으며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정말 없는듯했어요..
    뭘 사도 일단 가격이 일순위고 백화점은 커녕 마트나 아울렛의 옷도 죄다 누워있는것만..
    로드샵 화장품에 목욕탕 세신은 딱 두번(큰애 낳을때 작은 애 낳을때)
    집을 휘~ 둘러보다 침대보고 이거다 싶었네요.
    이 집 이사오면서 산 250짜리 시몬스 침대. 잘때도 정말 만족스럽고 울 집서 제일 비싼 물건이기도 하고..
    전 침대네요...ㅋㅋ ㅠㅠ

  • 107. 지금 47세
    '16.2.12 11:49 PM (121.173.xxx.172)

    대학원 공부하고 있어요

  • 108. ...
    '16.2.12 11:56 PM (118.41.xxx.124)

    설 연휴때 상여금 믿고 캐주얼 옷이랑 각종 화장품 도합 3~40마넌 어치 지른거요;;
    그리고 한옥 스테이 2박에 10만원 썼네요. 제 형편에는 큰 액수였는데
    여기서 이 정도는 사치축에도 못 낄꺼 같아요.
    왠지 민망 민망~~

  • 109. ㅇㅎ
    '16.2.13 12:11 AM (110.8.xxx.28)

    겨울에 온수 설거지요..
    이번 생에선 못끊을 듯.....

  • 110. ㅇㅇ
    '16.2.13 12:13 AM (211.36.xxx.8)

    비싼화장품들 사다 쟁인기억이 나네요

  • 111. ..
    '16.2.13 12:21 AM (121.190.xxx.71)

    옷이요. 40만원 상품권 더해 100만원 들여 버버리 코트 산것. 80만원짜리 버버리 캐시미어 스웨터 그것도 10년전에.세일해도 60만원인 버버리 원피스. 세일해도 30만원인 버버리 셔츠 10개쯤 산거.

  • 112. 11층새댁
    '16.2.13 12:36 AM (222.238.xxx.145)

    방금 제 옆에 있는 남편에게 물었어요.

    당신이 살아온 인생 중에서 최고의 사치는 뭐야??

    와이프랑 결혼해서 사는거~
    이정도는 되야 사치지!!




    ㅋㅋㅋㅋㅋㅋㅋ

  • 113.
    '16.2.13 12:53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잠잠잠잠잠

  • 114. 외쿡전업
    '16.2.13 1:02 AM (72.227.xxx.216)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 요건 사치이긴 한데 매일 끼고 다녀요.
    내니 - 애 유치원 다니는데 애 봐주는 사람 못 끊은것...나이 많으셔서 다른데 구하기가 힘드시대요.
    악어버킨 - 진정 사치. 너무 무거워 들고다니다 팔 끊어질까봐 들지도 못함. ㅠㅠ 조만간에 팔 예정이예요.

  • 115. 지나가요
    '16.2.13 1:11 AM (121.166.xxx.44)

    너무귀여워요

  • 116.
    '16.2.13 1:41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저는 다 여행에 쓴 돈이네요. 다른데다가는 사치 전혀 안하거든요 쇼핑도 별로 안하고.
    그런데 여행에 일년에 에르메스백 한두개씩 살 정도로 지르네요. 작년에도 소소하게 여행을 다섯번이나 다녀오고 한번은 유럽 일등석 타고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 미주 비즈니스석으로 잡아놨네요 근거리 여행도 두어개 질러놓고...
    이 사치 언제 끝날지.
    10년 여행에 쏟아부은 돈만 해도 서울시내 요지에 오피스텔 하나는 샀겠어요.

  • 117.
    '16.2.13 1:42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저는 다 여행에 쓴 돈이네요. 다른데다가는 사치 전혀 안하거든요 쇼핑도 별로 안하고.
    그런데 여행에 일년에 에르메스백 한두개씩 살 정도로 지르네요. 작년에도 소소하게 여행을 다섯번이나 다녀오고 한번은 유럽 일등석 타고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 미주 비즈니스석으로 잡아놨어요 근거리 여행도 두어개 질러놓고...
    이 사치 언제 끝날지.
    요 몇 년 여행에 쏟아부은 돈만 해도 서울시내 요지에 오피스텔 하나는 샀겠어요 ㅜㅜ

  • 118.
    '16.2.13 1:44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저는 다 여행에 쓴 돈이네요. 다른데다가는 사치 전혀 안하거든요 쇼핑도 별로 안하고.
    그런데 여행에 일년에 에르메스백 한두개씩 살 정도로 지르네요. 작년에도 소소하게 여행을 다섯번이나 다녀오고 한번은 유럽 일등석 타고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 미주 비즈니스석으로 잡아놨어요 근거리 여행도 두어개 질러놓고...
    이 사치 언제 끝날지.
    요 몇 년 여행에 쏟아부은 돈만 해도 작은 오피스텔 하나는 샀겠어요 ㅜㅜ

  • 119.
    '16.2.13 1:49 AM (14.39.xxx.95)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저는 다 여행에 쓴 돈이네요. 다른데다가는 사치 전혀 안하거든요 쇼핑도 별로 안하고.
    그런데 여행에 일년에 에르메스백 한두개씩 살 정도로 지르네요. 작년에도 소소하게 여행을 다섯번이나 다녀오고 한번은 유럽 일등석 타고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 미주 비즈니스석으로 잡아놨어요 근거리 여행도 두어개 질러놓고...
    이 사치 언제 끝날지.
    요 몇 년 여행에 쏟아부은 돈만 해도 작은 오피스텔 하나는 샀겠어요 ㅜㅜ
    뜬금없는데, 저 위에 저도님이랑 샬롯님 저도 갈라파고스 정보 부탁드립니다. 이스터섬도 다녀오셨으면 정보좀 부탁드리구요^^

  • 120. 저도 현재진행중
    '16.2.13 1:58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요즘 쥬얼리 사재끼는중~
    구경하면서 힐링오고
    사면서 카타르시스 느낍니다.
    자기전에 보석함 뚜껑 열어보고 자요ㅋㅋ
    3개월전부터 700 만원정도 사재꼈네요.ㅎㅎ
    이런 돈지랄을 하게된 동기는
    남편이 ㅁㅊ짓을 하는 바람에 시작한건데
    정말 속이 뻥 뚫립니다~빤짝빤짝^^

  • 121. ..
    '16.2.13 2:13 AM (188.97.xxx.103)

    맘에드는 과 찾을때까지 한국에서 재수해가며 대학 두군데 총 삼학기 부모님한테 등록금받아 다니고 재수학원비 받아다니고 그러고도 만족 못해 외국나와 수업질 따진다며 비싼 어학원 등록해 다니고 대하구다니고 결국 타지에서 살고있네요.. 원하던 분야 일하며 너무 재미있게 살고있는데 저한테 그런 투자를 해주신,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는 사치를 누리게 해주신, 그저 믿고 밀어주신 부모님이 너무 감사해요..

  • 122. 잉여인간
    '16.2.13 3:02 AM (1.238.xxx.19) - 삭제된댓글

    이민가서 사는 동안 캐나다 교대 졸업해서
    온타리오주 초등교사 자격증 취득했어요.
    남편 직장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 자격증 써 먹지도 못하고,
    마땅한 일 못 찾아서 집에 있어요.

    그러면서 해마다 온타리오주 교원협회 회원비는
    꼬박꼬박 내고 있어요.
    그나마도 안하면 자격 정지되거든요.
    써먹지도 못하는자격증과 해마다 들어가는 회원비가 제게는 사치네요. ㅠ..ㅠ

  • 123.
    '16.2.13 3:11 AM (223.33.xxx.82)

    제가 그동안 쓴건 사치축에도 못끼네요;
    최근에 루이비똥 가방산거...후회라기보단 내 형편에 사치다 싶었는데
    그래도 읽으면서 대리만족되고 좋아요 나도 언젠가 제대로 써제껴볼 날이 오기를ㅜㅜ

  • 124. ....
    '16.2.13 3:35 AM (118.41.xxx.158)

    일 년반 여 전부터 취미들인 화초 가꾸기.
    베란다에 300만원 깔려 있음. 남편은 200만원 정도라 알고 있지만 좀 더 됨.
    그 중에 죽어나간 것만 몇 십만원 어치.
    일년 사계절 동안 나오는 거 왠만한 거 다 키워 본 것 같음.
    이젠 베란다에서 되는 것, 안 되는 것 구분이 됨.
    현재 진행형이긴 한데 좀 자제하기 때문에 그리 문제 되지는 않음.
    2년전에 산 폴란드항아리 머그. 나만 마시려고 두 개 샀는데 얼마전부터 중학생 아들이 거기다 물 마셔도 가만 둠.
    예전같으면 못 마시게 했는데 깨면 또 사지 싶어 니도 마셔봐라 하고 그냥 둠.
    근데 얘는 좋아서 이뻐서 마시는게 아니고 손에 짚혀서 그냥 마시는 것 같음.

  • 125. ....
    '16.2.13 3:43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최근사치는 3,800원 카페모카 크림얹어 마셨는데 딱 10일 먹고 질렸어요.
    지금은 어떤음료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중이고,
    이번달에 뭐라도 있을줄 알고 난방을 거의 풀가동 하다시피 한달넘게 이짓해서 땀나게 살고 핸드폰 무제한이 아닌데 전화비와 데이터 많이 쓰고 , 카드로 신발 질렀는데
    결국엔 아무것도 안나왔어요 ㅜㅡ

  • 126. ....
    '16.2.13 3:46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제꺼 쓰고나서 윗님글 봤는데 윗님 아들 너무 귀여워요^^

  • 127.
    '16.2.13 3:47 AM (211.187.xxx.126)

    1. 대학 때 스노보드에 미쳐 시즌 내내 스키장에서 살고 비시즌에 캐나다,스위스 돌아가며 원정 다님

    2.결혼 전 해외에서 직장다니던 시절 고액연봉이었는데 한푼도 안모으고 다 쓰고 살았어요.
    (당시 월평균 지출액 800~1000 정도)

    3. 산후조리원 2주에 1200짜리 방에 있었던 것

    아이 태어나고 인형놀이에 심취해 아이 의류 구입비용만 연간 1500이상 나가고 있음.
    영유비용 사교육비 월 300정도

  • 128. 저도
    '16.2.13 5:34 AM (175.210.xxx.10)

    티파니 캐럿링 4000만원정도짜리 구입후 한번도 안낀거랑, 제 멍청한 머리루 잘못 계산해서 75만원짜리 호텔 하루먼저 체크아웃한거랑..이밖에도 들지않는 가방들...

  • 129. ..
    '16.2.13 6:20 AM (125.176.xxx.13)

    그냥 읽기만 해도 좋으네요^^ 저는결혼준비할때 100만원짜리 미샤 코트 산거요.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10만원 넘는 옷을 사본 기억이 1~2번밖에 없으니 그때 엄청 사치한거죠 ㅋ 근데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ㅜ

  • 130. ...
    '16.2.13 6:45 AM (112.171.xxx.22)

    아이 사립 초등학교 보낸 거요. 거기선 어쩔 수 없이 수영 개인교습까지 다 받게 했어요. 그 돈을 고딩 때 쏟아부을 것을 ....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 쓸 데 없는 투자예요. 또 이태리 혼자 가서 열흘쯤 설렁설렁 지내면서 돈만 쓰고 온 거요. 이건 그래도 그때 행복했으니까 후회되지는 않음.

  • 131. 운동복
    '16.2.13 6:58 AM (115.143.xxx.60)

    지금도 하고 있는 사치예요
    운동복 거의 500만원어치 샀어요.
    해외 브랜드를 직구해서 샀기 때문에 국내 가로 치면 1500만원어치는 족히 될걸요
    근데 후회는 안해요
    아침마다 예쁜 운동복 골라 입고 운동하는 재미로 하루를 사는 것 같아요

  • 132. 근데
    '16.2.13 8:00 AM (220.88.xxx.36)

    내 인생의 사치라 함은 약간 후회 개념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돈을 많이 써도 맘에 들고 즐거웠으면 그건 그냥 비쌌지만 좋았어의 자랑을 살짝 가미한 뿌듯함 같아요, 내 인생의 호강 뭐 이런? 댓글 읽어 보니까요.

  • 133. 라일락84
    '16.2.13 8:29 AM (114.204.xxx.199)

    진짜 읽기만 해도 즐거워요~~

    전 8세~15세 그니까 초딩에서 중딩 끝날때까지 원없이 음악 듣고 책 보고 영화 티비 봤던 시간들요ㅎㅎ

    아무도 제게 공부하란 말 한마디 안했죠ㅎㅎ

    시간은 물처럼 펑펑 쓰고 ㅎ
    근데 영화티빈 아빠땜에 맘껏 못 보긴 했네요ㅎㅎ

  • 134. 미란이
    '16.2.13 10:09 AM (182.216.xxx.112)

    키이스나 ,기비.구호에 미쳐서 비싼옷 맘껏 사입다가 ..결혼하니 비난에 우울에 그래도 그때 산 옷들이 지금도 품질이 좋네요

  • 135. 생각난다
    '16.2.13 11:00 AM (121.148.xxx.177)

    일본여행중 진주섬에서 꽤나 주고 사온 미키모토
    진주다마를 반지 만들어서 귀찮아서
    내친구 준,,

  • 136. ..
    '16.2.13 11:30 AM (1.232.xxx.143) - 삭제된댓글

    25년전 한달에 80만원 영어과외 받은거요.
    그리고 2년전 300만원 코트산거요.
    제 형편에 과한 금액이라 사고 나서 후회하고 근 한달을 끙끙 알았네요. 입어버려 환불도 못하구요.

  • 137.
    '16.2.13 11:59 AM (175.223.xxx.248)

    두피관리 회당 8만원 하는거
    르* 휘테르 제품으로만 하는거라고
    사서 셀프로 하는 거 보다 저렴하대서 10회 정기권 끊은거요
    주5일 치열하게 일하고 매주 토요일 한시마다
    두피관리받고 헤어 스타일링까지 받고 나오는거
    아깝지 않았어요
    나를 위해서 투자한 돈이라 정말 좋았거든요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정기권 한번 더 끊었다는 ㅋㅋ

  • 138. ....
    '16.2.13 12:02 PM (219.249.xxx.47)

    명품 가방 몇개 구매 대행으로 사 놓고 안 들고 다니다가
    요즘 처다보니깐 유행이 지난 것 같아 속이 쓰려요.
    살림도 바빠서 못하는데
    구매 대행으로 산 비싼 그릇도 넘 많아요.

  • 139. 혼자 여행
    '16.2.13 12:29 PM (182.226.xxx.90)

    격달로 주말끼고 3박 해외여행
    남편이랑 애 놔두고 온전히 나 혼자만을 위한 시간
    애 얼집가고부터니까 올해로 삼년째네요

  • 140. ...
    '16.2.13 12:39 P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아이 예체능하느라 개인레슨비 엄청날려가며 대학 졸업반인 현재도
    열심히 레슨받으러 다니는거하며
    졸업후 사비들여 유학간다고 하는데
    그럴 형편이 절대 아닌데 준비 하는 아이 열심히 뒷바라지하는거하며.
    남들이 보면 아이한테 올인했다 소리들어요.
    미쳤다 생각이 절로 드는데 스톱이 안됩니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 141. 사치
    '16.2.13 12:47 PM (211.230.xxx.117) - 삭제된댓글

    비니니스 타고 한해 두세번여행다니고
    하고 싶어 하는 돈들은 일년에 얼마를 써도
    사치했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결혼때 쓸데없이 좋아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는데 주고받은 다이아셋트와
    좋아하지도 않는데 친구들과 휩쓸려 산 명품핸드 딸랑 한개 사치품이라 생각됩니다

  • 142. 카지노
    '16.2.13 12:54 PM (211.210.xxx.90)

    20년간의 취미생활..

  • 143. 아이어릴때
    '16.2.13 1:13 PM (118.32.xxx.208)

    가사도우미 부르고 아이만 본것이요.
    미용실비용도 아깝고, 돈쓰는거 잘 안쓰는데 그때 가사도우미 부른건 후회안되네요.

  • 144. ..
    '16.2.13 1:52 PM (119.201.xxx.167)

    일년동안 외국여행 다니며 샤넬백 두 개 지른거요........여행도 즐거웠고 가방도 남았으니까 후회안되네요.

  • 145. 인형
    '16.2.13 2:02 PM (121.135.xxx.145)

    위에 인형 모으시는 분이 두 분이나 계시네요.
    저도 인형 좋아해서 15년전쯤 테디베어 몇달 만들었었는데요.
    어떤 인형 모으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 다시 테디베어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다른 인형들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옛날엔 초보였고 키트도 별로 비싸지 않은 걸로 만들었었는데 다시 만들면 럭셔리한 걸로 만들고 싶어요 ㅎㅎ
    제 사치는 제작년에 남편이 사준 벤* 자동차요. 매일 타는데 아직도 탈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 146. 동생
    '16.2.13 2:02 PM (112.172.xxx.234)

    얼마전에 동생이 엄마코트 사러 갔다가 엉겹결에 르베이지 매장지나가다 언니 코트 하나
    입어보라고 그렇게 비싼건지 몰랐어요 가슴이 다 콩당콩당 두고두고 잘 입을게 동생아 고마워

  • 147. 차구입, PT비용, 라식
    '16.2.13 2:07 PM (110.70.xxx.203)

    내차산거요. 중고로 산 천만원짜리였고 꼭 필요했을때 산게 아녔지만ㅋ 그때 안 저질렀음 평생 자차운전 못했을거에요.
    왜 진작! 아니 그 첫차 구입 딱 2년전에 샀었어야했어.. 란 아쉬움은 있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라식수술 한것, PT 20회 100만원 지출한것도
    제 기준 사치? 큰맘먹고 했던건데 완전 만족해요~~

  • 148. 흑흑
    '16.2.13 2:49 PM (116.36.xxx.174)

    전 여기에 글 올릴 수 있을 그날까지 열심히 아끼고 살아야겠네요

  • 149. ...
    '16.2.13 2:51 PM (223.62.xxx.174)

    로즈오뜨로 아로마 스톤테라피 매주 받아요.
    한번에 십만원.

  • 150. ...
    '16.2.13 3:07 PM (223.62.xxx.174)

    수시로 집의 인테리어 업글해요.
    식물에 돈쓰는 것.
    마사지 받는것.
    발레 수업.

  • 151. ...
    '16.2.13 3:32 PM (183.78.xxx.8)

    다들 부자셔.

    전 친정에 집사준거요.
    이번에 이사하셨어요.
    꼭대기에 샀거나 말거나...

    처녀적 번돈에 남편돈도 들어가서
    다시 열심히 벌어야하지만.
    정말 좋네요.

  • 152. 매년 한달씩 여행가는거
    '16.2.13 3:53 PM (221.157.xxx.56) - 삭제된댓글

    매년 남편과 한달에서 40일 가량 여행을 가요
    가서 여기 저기 둘러보는 여행보단 쉬다 오는 여행인데
    기간이 있다보니
    좀 저렴하게 계획한다고 해도
    이것 저것 하다보면
    기본 1장은 넘게 들어가요
    순수 여행비 1장에 여행 나가 있는 동안의 공백을 생각하면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참 사치다 싶지만

    저 한달로 인해 일년을 다시 살 힘이 생기니
    결혼 10년..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 153. 매년 한달씩 여행가는거
    '16.2.13 3:54 PM (221.157.xxx.56) - 삭제된댓글

    매년 남편과 한달에서 40일 가량 여행을 가요
    가서 여기 저기 둘러보는 여행보단
    한 곳에서 쉬다 오는 여행인데
    기간이 있다보니
    좀 저렴하게 계획한다고 해도
    이것 저것 하다보면
    기본 1장은 훌쩍 넘게 들어가요
    순수 여행비에 여행 나가 있는 동안의 공백을 다 생각해서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참 사치다 싶지만

    저 한달로 인해 일년을 다시 살 힘이 생기니
    결혼 10년..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 154. 매년 한달씩 여행가는거
    '16.2.13 3:58 PM (221.157.xxx.56) - 삭제된댓글

    매년 남편과 한달에서 40일 가량 여행을 가요
    여기 저기 둘러보는 여행보단
    한 곳에서 쉬다 오는 여행인데
    기간이 있다보니
    좀 저렴하게 계획한다고 해도
    이것 저것 하다보면
    순수 여행비로만 기본 2장은 쉽게 넘기는데
    순수 여행비에 외국 나가 있는 동안의 공백을 다 생각해서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참 사치다 싶지만

    저 한달로 인해 일년을 다시 살 힘이 생기니
    결혼 10년..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 155. 매년 한달씩 여행가는거
    '16.2.13 4:02 PM (221.157.xxx.56) - 삭제된댓글

    자잘하게 해외 나가는 것 제외하고

    매년 남편과 한달에서 40일 가량 여행을 가요
    여기 저기 둘러보는 여행보단
    한 곳에서 쉬다 오는 여행인데
    기간이 있다보니
    좀 저렴하게 계획한다고 해도
    이것 저것 하다보면
    순수 여행비로만 기본 2장은 쉽게 넘기는데
    순수 여행비에 외국 나가 있는 동안의 공백을 다 생각해서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참 사치다 싶지만

    저 한달로 인해 일년을 다시 살 힘이 생기니
    결혼 10년..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 156. 매년 한달씩 여행가는거
    '16.2.13 4:02 PM (221.157.xxx.56) - 삭제된댓글

    자잘하게 해외 나가는 것 제외하고

    매년 남편과 한달에서 40일 가량 여행을 가요
    여기 저기 둘러보는 여행보단
    자잘하게 나갔던 곳 중에서 특히나 마음에 든 곳에서 푹 쉬다 오는 여행인데
    기간이 있다보니
    좀 저렴하게 계획한다고 해도
    이것 저것 하다보면
    순수 여행비로만 기본 2장은 쉽게 넘기는데
    순수 여행비에 외국 나가 있는 동안의 공백을 다 생각해서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참 사치다 싶지만

    저 한달로 인해 일년을 다시 살 힘이 생기니
    결혼 10년..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 157. 매년 한달씩 여행가는거
    '16.2.13 4:03 PM (221.157.xxx.56) - 삭제된댓글

    자잘하게 해외 나가는 것 제외하고

    매 년 남편과 30- 40일 여행을 가요
    여기 저기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자잘하게 나갔던 곳 중에서 특히나 마음에 든 곳에서 푹 쉬며 그 곳에서 생활하다오는 여행인데
    기간이 있다보니
    좀 저렴하게 계획한다고 해도
    이것 저것 하다보면
    순수 여행비로만 기본 2장은 쉽게 넘기는데
    순수 여행비에 외국 나가 있는 동안의 공백을 다 생각해서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참 사치다 싶지만

    저 한달로 인해 일년을 다시 살 힘이 생기니
    결혼 10년..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 158. 매년 한달씩 여행가는거
    '16.2.13 4:05 PM (221.157.xxx.56) - 삭제된댓글

    자잘하게 해외 나가는 것 제외하고

    매 년 남편과 30- 40일 여행을 가요
    여기 저기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자잘하게 나갔던 곳 중에서
    특히나 마음에 든 곳에서 푹 쉬며 그 곳에서 생활하다오는 여행인데
    기간이 있다보니
    조금 저렴하게 계획한다고 해도
    순수 여행비로만 기본 2장은 쉽게 넘기는데
    순수 여행비에 외국 나가 있는 동안의 공백을 다 생각해서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참 사치다 싶어요

    하지만

    저 한 달로 인해 일 년을 다시 살 힘이 생기니
    결혼 10년..아직까지 후회는 없어요

  • 159. 저도 자랑 ㅎㅎ
    '16.2.13 4:58 PM (58.38.xxx.25)

    평생 돈이 무서우나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으나 부보님들 차 사주고 바꿔드리고 가전제품들 사드리고 아이들한테 준재벌 교육시키고 택시타고 봉사활동 다니고 ...평생 공부하고 .. 여행은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반자가 중요하여 별로 안가는 ...
    여기 쓴 글보다가 잼나게 읽어서 저도 자랑질요~~

  • 160. 전업
    '16.2.13 5:10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회사 다닐 때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요즘은 전업으로 있어요.돈 벌러 나가고 싶지 않아요.
    윗분 어떤 님처럼 남편 덕에 누리는 사치죠.
    힘들게 공부하는 아들한테 살짝 미안하기도 해요.^^

  • 161. ///////////
    '16.8.26 6:15 PM (124.49.xxx.142)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40 중등 적성검사 반배치 수준이요 1 수선화 2016/02/12 1,181
526839 서울에 제주도분 많이 살아요? 3 ^* 2016/02/12 911
526838 남자들은 공감 격려같은거 할줄 모르나요? 6 답답 2016/02/12 1,492
526837 공복혈당수치 100이면 위험이에요? 8 공복 2016/02/12 11,339
526836 거름망 없는 통돌이세탁기 문의 8 . . 2016/02/12 2,058
526835 20년이 훨넘도록 불규칙적이던 생리주기가 몇달전부터 규칙전인데 4 이럴수도 있.. 2016/02/12 1,196
526834 차라리 믹스 커피 한 두 잔 마시는 건데... 14 ㅇㅇ 2016/02/12 6,043
526833 지금 비행기 안이에요 17 루리 2016/02/12 7,136
526832 영양가 높은 녹색잎 채소 뭐 뭐 있나요? 4 채소 2016/02/12 981
526831 육식지방음식줄여서드세요 12 .. 2016/02/12 3,000
526830 이나라는 끝났다... 4 끝없는 2016/02/12 2,333
526829 기침하면서 헉헉 대지는데 4 병원 어디로.. 2016/02/12 791
526828 내인생 최대의 사치는 무엇인가요? 127 - 2016/02/12 25,538
526827 손과 팔의 피로감.. 2 ㅇㅇ 2016/02/12 888
526826 라면 특히 안성탕면 중독이에요.. 15 2016/02/12 3,929
526825 에어스타일러? 이거 편하네요. 2 ㄱㄱㄱ 2016/02/12 2,172
526824 고추가루가 상한건지? 새코미 2016/02/12 1,139
526823 눈밑주름 다스리는 화장품 2 ㄴㄴ 2016/02/12 1,409
526822 전세대출 1억은 .. 5 미혼 2016/02/12 1,942
526821 잠실운동장 일대 ‘제2 코엑스’ 짓는다 5 ..... 2016/02/12 1,532
526820 오른쪽다리발바닥에 통증이오면 1 병원 2016/02/12 704
526819 저처럼 노트1 아직도 쓰시는분 계시나요? 7 스마트폰 2016/02/12 1,115
526818 새내기 공대생을 위한 저렴한 노트북 추천 부탁드려요 6 카스 2016/02/12 1,297
526817 올리브엠 아시는분 추천상품좀 부탁드려요 2 --;; 2016/02/12 434
526816 중딩 3학년, 초딩 5학년 여드름때문에 피부과 갔는데요.. 8 피부과 2016/02/1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