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도저히 못 빼서 결혼식엘 못갔어요.
축의금 대신에 테팔 옵티그릴을 사주면서
저도 하나 샀거든요.
근데, 상자째 그대로 지금까지 쭈욱 있네요.
원래 집에 테팔그릴이 있거든요.
고기는 주로 거기에 궈먹는데 스테이크 고기는 안되잖아요
그래서 스테이크나 파니니 해먹어야지 하고 산 건데
어떻게 써야 하나요?
블로그 보면 협찬같아서 ㅠㅜ
며칠전에 테팔 그릴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이 옵티그릴 말씀하셨길래
저도 도움 받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스테이크 해 먹기 너무 편해요.
저는 생선도 굽고,
베이컨도 굽고,
야채도 구워서 먹어요.
파니니 해먹을 때도 좋습니다.
앞에 기름받이가 있지만
옆으로도 기름 튑니다.
양 옆과 바닥에 뭔가 널찍하게(!!!)
깔으셔야 나중에 청소가 쉽습니다.
설거지는...저는 식기 세척기 쓰는데요.
식기 세척기 쓰지 않으면
생각보다 귀찮습니다.
음식하다 보면
당연히 타거나 눌러붙는 것들이 있는데요
키친 타올에 물 뭍혀서 싱크대에서 불렸다가
키친 타올로 닦아준 후 세척기 돌립니다만...
부피가 커서 불편하긴 합니다.
여름엔 근처만 가도 너무 더워서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화끈화끈하게 덥습니다.
그래서 저는 베란다에 놓고 씁니다^^
이왕 사신거
꺼내서 사용하세요~
블러그 가서 보셔도 되구요.
유튜브 가서 동영상 보셔도 됩니다만...
유튜브 보다 우리나라 블러그가 설명은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