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55cm, 만11세, 변성기면 정상이겠죠?

엄마 조회수 : 7,175
작성일 : 2016-02-12 12:00:24
이제 초5되는 남자아이구요. 지금 같은 반 남자아이들중엔 가장 키가 커요.
더큰 여학생은 몇 더 있구요.
얼마전부터 변성기가 와서 목소리가 변하니 가끔 주변에서 너무 빠른거 아니냐고 한마디씩 하네요.
키에 비해서는 정상인것 같고, 나이에 비해서는 빠른 편인것 같긴 해서 조금 염려됩니다.
성장판 검사를 해볼까 했더니, 남편이 괜한짓 한다고 하네요.
155cm 키에 변성기는 정상이겠죠? 아직 털은 없어요. ^^
그리고 변성기 이후 2년정도 폭풍성장한다고 들었는데, 일찍 성장하면 중고등학교 가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IP : 39.119.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 면
    '16.2.12 12:18 PM (114.204.xxx.212)

    좀 빠른 느낌이긴해요

  • 2.
    '16.2.12 12:21 PM (39.124.xxx.115)

    빠르네요.2차성징이 나타나기 시작인건데...키가 좀더 큰다음에 나타나면 좋을텐데...겨드랑이 털 나면 성장이 멈춘거구요

  • 3. ///
    '16.2.12 12:29 PM (61.75.xxx.223)

    빠른 편입니다.

  • 4. ...
    '16.2.12 12:30 PM (211.228.xxx.158)

    생일이 빠른편인가요? 울애는 6학년 되는데 생일이 빨라요 (1월생)
    5학년 2학기쯤 목소리가 조금 변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 ㅋ
    친구들 중에도 생일 빠른 친구한명은 5학년 시작 하면서부터 코아래 까매지고 ... 목소리 확 변하더라구요..
    저두 좀 걱정은 되요... 친구들은 아직 아기 같은 애들이 많아서..ㅜ
    울애는 키는 지금 159센티 이구요... 학년(남자) 전체에서 2-3번째 커요
    겨드랑이 털은 확인 안해 봤는데... 그럼성장 멈춘건가요?? ㅜㅜ

  • 5. dlfjs
    '16.2.12 12:38 PM (114.204.xxx.212)

    남자애들은 늦게까지 크긴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한번 검사는 해보세요
    키는 유전이 젤 크죠

  • 6. 하늘
    '16.2.12 12:57 PM (223.62.xxx.48)

    빠르긴 하네요...^^;.저희애도 5학년올라가구여...아직 애기 같은데...
    큰애 보니 중 2정도 돼니 겨털은 2~3가닥이던데요..

  • 7. 남자애라면
    '16.2.12 1:13 PM (112.162.xxx.61)

    좀 빠른것 같긴해요 보통 중1~2정도에 변성기 오잖아요

  • 8. 원글
    '16.2.12 1:17 PM (39.119.xxx.9)

    엄마아빠가 큰편이긴 해요.
    하늘님, 저희 애도 완전 애기라서 더 걱정되어요.
    아무래도 검사를 받아보는게 낫겠네요. 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9. 쑥떡
    '16.2.12 1:19 PM (61.77.xxx.195)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의 경우. 키가 150cm 이상 되었을때..
    2차성징이 진행된다면 평균키 이상으로 (173~175센치) 클수 있다고하네요.

    여자아이는 140cm 이상 되었을때.. 2차성징이 진행되어야 160~165센치 까지 클수 있구요.

    우리 부부도 키가 작아서 두 남매 키(8살, 5살)에 관심이 많아서 스크랩해놓은 거예요. ^^

  • 10. 쑥떡
    '16.2.12 1:20 PM (61.77.xxx.195)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의 경우. 키가 150cm 이상 되었을때..
    2차성징이 진행된다면 평균키 이상으로 (173~175센치) 클수 있다고하네요.

    여자아이는 140cm 이상 되었을때.. 2차성징이 진행되어야 160~165센치 까지 클수 있구요.



    우리 부부도 키가 작아서 두 남매 키(8살, 5살)에 관심이 많아서 스크랩해놓은 거예요. ^^

  • 11. 쑥떡
    '16.2.12 1:20 PM (61.77.xxx.195)

    남자아이의 경우. 키가 150cm 이상 되었을때..
    2차성징이 진행된다면 평균키 이상으로 (173~175센치) 클수 있다고하네요.
    여자아이는 140cm 이상 되었을때.. 2차성징이 진행되어야 160~165센치 까지 클수 있구요.

  • 12. 쑥떡
    '16.2.12 1:21 PM (61.77.xxx.195)

    초반에 생식기에 털이 나기 시작한다. - 목소리가 변하기 시작한다.(변성기는 성장기 중간쯤이다) - 수염이 나고 각 부위에 털이 나기 시작하다. - 겨드랑이를 마지막으로 2차 성징이 마무리된다.

    즉 겨드랑이에 털이 나기 시작한다면 2차 성징이 거의 끝나간다는 뜻이다.

    우리 부부도 키가 작아서 ㅠ.ㅠ 키에 관심이 많아서 스크랩 해놓은 거예요.

  • 13. ㄷㄷ
    '16.2.12 3:30 PM (218.150.xxx.52)

    저희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초4겨울방학..그러니까 초5될때 변성기 왔어요
    키는 기억은 안나지만 반에서 제일 큰 편이었고 아마 155는 넘었지 싶어요
    생일 빠른편이구

    근데 변성기가 와서 너무 당황했어요
    갑자기 걱정되서 성장판검사했어요
    초6 가을에 한 검사에서 뼈나이가 10개월 빠르다고 했고 1년 1년반정도 성장할꺼라고..

    지금 중3되니 검사할때 자란다는 시기는 지난거죠..
    지금 180넘구요..계속 쭉 자랐어요
    부모가 둘다 큰편이면 별로 걱정안해도 되지 싶어요

  • 14. 제 아들..
    '16.2.12 5:23 PM (14.47.xxx.19)

    저는 제 키 160 안되고 남편이 178이라 ..저 닮을 까봐 걱정 많이 됬어요..
    지금 6학년 올라가는대요...운동을 골고루 진짜 많이 시켰어요..애가 좋아하기도 했지만..
    3월 생인데 5학년 여름부터 생식기 털 나기 시작하고 여드름도 나고 목소리도 변하고...지금 키 160센티 넘고 운동화 265 넘어요...270 사야할 거 같아요.
    남편 조카는 더 크더라구요...동갑 5월생인대요..아가씨가 넘 급성장 무서워서 클리닉 갔더니...요즘 아이들 성장으로 빠른 편 아니고 잘 크고 있는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 했다네요..
    저도 내심 넘 빨리 크는 중인가 했는대...요즘 애들 5학년임 성장이 이미 시작 되더라구요..생각해보면...우리도 그랬고 남편들도 6학년이면 시작됬던 거고...세대가 30년은 흘렀는데 한 1년 정도 빨라진건 맞는 거 같아요..

  • 15. 원글
    '16.2.12 7:55 PM (39.119.xxx.9) - 삭제된댓글

    보통은 변성기 전에 음모가 나는건가요? 저희 아이는 아직인데 목소리부터 변했거든요.
    검사예약했고,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변성기 시작한 윗분들 말씀들으면서 걱정을 덜고 위안이 되었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6. 원글
    '16.2.12 7:56 PM (39.119.xxx.9)

    보통은 변성기 전에 음모가 나는건가봐요? 저희 아이는 아직인데 목소리부터 변했거든요.
    검사예약했고,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변성기 시작한 아이들 얘기들으면서 걱정을 조금 덜었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790 나이 든 고양이 3 .... 2016/03/06 1,004
534789 헤어진 남친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10 미련쟁이 2016/03/06 9,679
534788 서울에서 영국 아일랜드 더블린 가는법 10 ㅂㅁ 2016/03/06 2,886
534787 오래된 크래용이랑 볼펜자국 지우는법 알려주세요 2 크레용 2016/03/06 1,490
534786 작년 봉사실적 지금이라도 3 중학교봉사실.. 2016/03/06 893
534785 애착장애로 불안장애가 있는데, 저한테 인생에 주어진 복은 없는걸.. 44 ㅁㅁ 2016/03/06 7,937
534784 중학교 1학년..전학 하려는데요.. 7 전학 2016/03/06 4,792
534783 이젠 배부른 돼지가 됐다는 증거? 1 별그지같은 .. 2016/03/06 853
534782 쌍둥이 아기 옷 똑같이 입히는거 어떠세요.? 9 쌍둥이자매 2016/03/06 2,861
534781 ‘박근혜 비판 명예훼손’ 3년 구형, 둥글이 박성수 최후변론 8 ... 2016/03/06 1,315
534780 포스트잇 어떻게 놓고 쓰세요? 3 오거나이저 2016/03/06 1,114
534779 고양이꿈을 꾸었는데 안좋은꿈인가봐요 6 2016/03/06 2,074
534778 애견이 죽었대요.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요? 11 어떡해 2016/03/06 21,134
534777 각질제거 후 얼굴 화끈거리는데요 5 ㅣㅣ 2016/03/06 1,988
534776 데 자뷰...어디선가 많이 본... 1 333 2016/03/06 799
534775 수원 양심치과 15 ㄴㄴ 2016/03/06 6,481
534774 캐나다 이민 가능할까요 16 이민 2016/03/06 5,602
534773 중1.적성검사로 수학우열반 나누었다는데 7 이해 2016/03/06 1,859
534772 “친노는 종교적 정치공동체, 이성적 논의 마비” 2 희라 2016/03/06 671
534771 외국인 대상 국어과외를 한다면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4 ... 2016/03/06 907
534770 시그널 보신분들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13 궁금 2016/03/06 4,750
534769 이놈의 황사~~~! 1 황모래 2016/03/06 605
534768 강아지가 몇살이 되어야 주인이 불렀을 때 올까요? 7 강아지놓칠뻔.. 2016/03/06 2,267
534767 오늘 점심 뭐 드셨어요? 5 점심 2016/03/06 1,635
534766 헬리코박터 치료해야 할까요? 4 .. 2016/03/0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