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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몰상식한 행동이라 생각되는 거 하나씩 말씀해주세요

인간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6-02-12 07:01:03
인간관계 중 경험했던
가장 몰상식했던 사람
어떤 경우였나요?
IP : 39.7.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저먹기
    '16.2.12 7:13 AM (223.33.xxx.68)

    뜯어먹기
    대놓고 샘 부리기...그것도 술주정
    애들 건드리기

    위에거 합쳐 놓은 년 있네요
    요년 저만 보면 도망다녀요

  • 2. 고구마농장
    '16.2.12 7:20 AM (99.225.xxx.131)

    우리집에 저녁시간 밥때맞춰 부인 애들 끌고 들어와선 딱맞췄지? 라면서 부인보고 씩웃는 남편친구.(자주)
    그러다가 잠깐! 하더니 근처 자기친구식구부름.(난 얼굴도 모르는...뭐하는거지? 버벅대다 타이밍놓침)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서 가르쳤던 학생이 외국인집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밥을 도저히못먹는다고해서
    데려가 몇일 재우고 먹고싶다는거 다 해서먹임(코렐접시 큰거 하나가득 썰어놓은 김치를 혼자 다먹음)
    우리집애들 걔먹는거 구경(신기신기)...그 후 애엄마한테 감사전화한통쯤 오겠거니했는데 쌩깜
    왕갈비부터 좋다는거 다해먹임. 그엄마랑 친분이 있었기에. 사흘동안 식비만 엄청깨짐. 이해안됨

    애들 맡겨놓은 핑계로 여름휴가를 식구끌고와서 우리집에서 2주를 보냄.
    너무 고맙다며 우리애용돈 50불 주고감. 2주동안 그 식구때문에 들어간경비 2000불(휴양지라서..)

    홈스테이비 6개월 밀리고 전화도 안받아서 비행기 티켓 내돈으로 끊어서 보냄.(뇌 이탈수준)
    걔 과외비도 내돈으로...이쯤되면 (암 발생인자)

    위의 아이는 안방 뒤져 내돈도 털어감. 문틈으로 어디에 돈있는지 본적있음. 애를 믿었기에 위치 안바꿨는데
    바로 다음날 없어짐 400불.

    렌트비 5개월밀리던 세입자(언니언니. 친한척)...전화하면 안받고 따돌리고...그거있어야 이쪽에서 내 생활비하는데 나중에 그럼. 난 언니가 그렇게 쪼들리고 형편이 곤란한줄 몰랐지이~~~ 그정도야?(약올림)

  • 3. 더 있는데...
    '16.2.12 7:27 AM (99.225.xxx.131)

    쓰다가 실신할거같아서 이만.
    원글님 세상살다보면 내맘같지 않아요.
    잊어버려야지 살아요. 힘들지만.

  • 4. 누구냐넌
    '16.2.12 8:29 AM (121.164.xxx.155)

    언니언니하더니
    본색들어나니
    삿대질하던 오랑우탕같이 생긴 못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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