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다니려는데 요즘 카드할부가 안되나요?

황당 조회수 : 5,417
작성일 : 2016-02-12 01:53:43
피티 받는거 땜에 200만원정도 되는 금액이라
6개월할부로 결제할랬더니 결제가 거절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카드가 안될리가 없거든요;;)
넘 이상해서 알아보니
최근에 이런 체육시설은 3개월할부 넘는건 못하도록 나라에서 해놨다나봐요..(헬스장서 카드사에 문의했대요 자기네도 이해가 안되어서요)
3개월은 좀 부담이라서 등록아직 못했고요

그런데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 200되는 돈을 다들 일시불이거나 3개월이내로만 결제들을 하시는걸까요.. ?

혹시 최근에 할부 3개월 이상으로 결제하신 분은 안계신지 궁금해요
IP : 223.62.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2 2:01 AM (112.140.xxx.220)

    결제 안된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비싼금액으로 질렀다가 중도 포기하는 경우 많아요
    처음 의욕과 달리 막상 끊어놓고 안나가게 되는 경우에...그 돈 정말 공중분해 될테니

    차라리 할인 안되더라도 피티 한번씩 받을때마다 지불하세요
    그럼 가르치는 질이 달라집니다.
    그래야 담번에도 님이 결제하고 받을테니~

    글구 헬스장만 등록하고 일단 유산소 위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근력운동 인터넷에 너무 잘나와있어요
    그거 보면서 하나씩 하다보면 살도 빠지고 라인도 생겨요

    피티..그거 받는다고 환상적으로 절대 안볍합니다.
    오직 님의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단 혼자 해보세요. 그래야 더 보람있고 노력도 더 하게 됩니다.

  • 2. 원글
    '16.2.12 2:05 AM (223.62.xxx.75)

    저 30회는 이미 받았고요
    우울증이 심한거같아서 그냥 돈버리는셈치고 다니려고요
    쌤도 밝고 즐겁고 무엇보다 제가 운동하는 딱 그순간엔 신이나요
    저도 부담 많이 되는데요
    사실 형편생각하면다님 안되거든요
    근데 제가 너무 죽어가는것같아 저 살리는셈치고 다니려고 했던거예요
    그냥 병원비라 생각하려고..

    그나저나 결제거절되니 의욕이 많이 꺾이긴 하네요

  • 3. 요새 사기가 많아요
    '16.2.12 2:09 AM (58.226.xxx.169)

    피트니스 센터에서 거액을 결제하게 해놓고 망했다고 도망가는 경우가 되게 많대요.
    할부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한번에 결제해놓으면 1년치면 거의 50% 할인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결제 시켜놓고 도망가는 경우가 되게 많은가 봐요.

  • 4. 원글
    '16.2.12 2:14 AM (223.62.xxx.75)

    네 윗님 말씀대로 그런 이유라고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서로 신뢰관계에 있는 그런곳도 있는건데.. ㅠ
    무척 당황스럽긴 해요

    서로 원해도(?) 이런이유로 못하게 될수도 있는거군요
    뭔가 자유를 억압당하는 기분..

  • 5.
    '16.2.12 10:00 AM (211.38.xxx.213)

    무이자할부 안된다 말이 아니구...할부가 안된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럴수도있군요.

    저는 필라테스 개인레슨이 300넘어서 3개월 무이자 할부할랬는데~
    단말기서안된다고 뭐 이래서 제가 한도가 천이 넘는데 왜 안되냐고 했는데

    자기들도 몰라서 제가 바로 카드사 전화했더니
    제 카드는 이상없고 가맹점이 할부 한도가 있는데 그걸 다 써서 사용이 안된다고
    그래서 다른카드로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아닌데도 저런이유로...희안하네요. 금액큰데 되면 좋겠네요.
    아니면 3개월하시구 카드사 전화해서 6개월로 바꾸는건 안되나요?~

  • 6. 이상하네요
    '16.2.12 12:13 PM (180.224.xxx.217)

    저희 동네는 12개월 할부까지 되던데요..
    동네에 워낙 헬스장이 많아 경쟁이 심하고
    헬스장 말아먹고 튀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하는 회원들이 많다보니 헬스장 쪽에서도
    등록율 높이려고 그러는지 12개월 할부하라고 권장하던데...

  • 7. 원글
    '16.2.12 1:32 PM (210.97.xxx.80)

    네 안그래도 저도 참 이상해서요
    할부 안되면 저 금액은 힘든 회원들 많을텐데...
    저는 그냥 아무래도 거긴 못다닐것 같아요
    이제 조금 배웠으니 저 혼자 해야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36 수채화로 꽃그림 그리기 전공자가 아니면 어렵나요? 3 .... 2016/02/12 1,539
526735 시누이가 이런말을 할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13 며느리 2016/02/12 5,369
526734 중학생 전과(참고서) 다 사야하나요? 4 중학생 맘 2016/02/12 1,746
526733 까치가 길냥이 사료를... 12 2016/02/12 1,836
526732 만원짜리 간식 한봉지를 순식간에 흡입했어요. 5 . . 2016/02/12 2,242
526731 그놈의 사드는 일본에다 설치하지 왜 이 난리를 만드는지!!!! 10 ... 2016/02/12 1,788
526730 저 피아니스트들이 얼굴 표정이 8 ㅇㅇ 2016/02/12 2,586
526729 남편의 이중성에 웃었어요 10 .... 2016/02/12 4,925
526728 스키장 많이 다녀보신분들께 .질문이요~! ^^ 16 ㅇㅇㅇ 2016/02/12 1,944
526727 주식 바겐 세일 장 서네요 15 소로스 2016/02/12 6,068
526726 솔직히 월 얼마는 있어야 세식구 살까요? 33 ㅇㅁㅇ 2016/02/12 5,715
526725 테팔 옵*그릴 어떻게 써야 하나요 1 샀는데 잘 .. 2016/02/12 670
526724 전문직에 대해 까는글은 6 ㅇㅇ 2016/02/12 1,051
526723 픽사 애니메이션 진짜 끝내주게 잘만드는것 같아요. 5 우와 2016/02/12 1,434
526722 진중권 교수 트윗 14 트윗 2016/02/12 3,557
526721 아파트 베란다 통유리창 샷시에 구멍이 나서 비가 떨어지는데요 10 질문 2016/02/12 2,793
526720 얼마전 tv 프로 중에서 두 부부와 아들 딸 4가족이 귀향하여 1 Tv 2016/02/12 1,063
526719 친구가 불합격하면 내심 좋나요? 12 ... 2016/02/12 3,465
526718 개성공단 다 쫓겨났네요 5 ..... 2016/02/12 2,315
526717 미국 상원, 대북제재 강화법안 만장일치 통과. 96vs0 2016/02/12 281
526716 4살아기 꿀물 먹여도 되나요? 3 모모 2016/02/12 6,235
526715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거래 일시정지 9 ... 2016/02/12 1,964
526714 키 155cm, 만11세, 변성기면 정상이겠죠? 13 엄마 2016/02/12 7,249
526713 연말정산 아시는 분~ 궁금 2016/02/12 519
526712 개성공단 단수.단전 한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12 ... 2016/02/12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