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리스도 견딜 수 있게 만드는 남편의 큰 장점이 뭔가요?
단지 그것만 못맞출 뿐입니다ㅠ
1. ...
'16.2.11 9:57 PM (203.142.xxx.25)경제력 이 최우선 아닐까요 ?
2. ㅇㅇ
'16.2.11 9:59 PM (180.182.xxx.160)그나마 양심있네요
3. .......
'16.2.11 9:59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쥐꼬리만큼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돈을 벌어다 주는거.
4. ...
'16.2.11 10:00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들의 아빠...그리고 사회적 울타리 ...친정부모의 자랑스러운 사위...ㅠㅠ.
5. ㅎㅎ
'16.2.11 10:01 PM (39.118.xxx.183)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빠 ^^
6. 음..
'16.2.11 10:0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남편도 성욕이 0%인데
저도 성욕이 0%예요.
하고싶은 욕구가 안생겨요. 그리고 왜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안해서인지 질염, 방광염 걸려본 적이 없고 평생 피임약이라고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40대아짐-7. 음
'16.2.11 10:05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그것 만이라면 그냥 저냥 지낼 만 합니다만 다른 것으로 괜히 사람 속 섞히면
내가 미치겠더라고요.
그런데 한 쪽으로는 마음이 허전합니다.8. 음
'16.2.11 10:06 PM (42.148.xxx.154)그것 만이라면 그냥 저냥 지낼 만 합니다만 다른 것으로 괜히 사람 속 썩이면
내가 미치겠더라고요.
그런데 한 쪽으로는 마음이 허전합니다.9. 고것만 빼면
'16.2.11 10:07 PM (1.241.xxx.222)자상하고 능력있고, 애들에게도 잘하고, 고 하나만 빼면 100점입니다ㆍ나는 바위다 나무다 이렇게 체면을 겁니다ㆍ나름 행복하다는ㆍㆍㅎㅎㅎ ㅠㅠ
10. 부럽소
'16.2.11 10:11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그것도 급이 있군요.
내내 돈걱정 속에 살게 해주고,
시집살이 짱짱하게 당할수있게 한술 더 떠주고
안돼면
내 몸이라도 편하게 내버려둬줬으면 좋겠는데
그인간 발소리만 나면
자다가도 심장이 뛸 정도로 사람을 괴롭히니
헐 이러다가
시조가락 나오겠네
빠르기는 토끼달리기 나가도 신기록은 따놓은
당상인데 ㅜㅜㅜㅜ11. 부럽소
'16.2.11 10:14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제발
포기란 단어는 배추셀때나 필요한거라며
포기를 모르는 잉간아
니가
진정
내 전생의 원수였지 싶다12. 그냥
'16.2.11 10:15 PM (175.209.xxx.160)아이에게 좋은 아빠이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함.
13. ee
'16.2.11 10:15 PM (221.238.xxx.23)이런거보면 여자들도 숨겨서그런거지 욕구가 왕성하긴 한가봐요
난 진짜 안하고살고싶은데 그거..14. 좋은 사람이라서요
'16.2.11 10:17 PM (59.6.xxx.151)관대하고 따뜻한 사람이라서요
^^15. ㅇㅇ
'16.2.11 10:25 PM (180.182.xxx.160)82분들 참 순진한분들 많으세요
집에서 안하는 남편은 둘중하나에요
혼자풀던지 애인있던지16. 전반대로
'16.2.11 10:27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경제력이 없어지니 남자로 안보이고 리스가 되어가고 있어요
남자는 경제력이 있어야 남자로 보이는것 같아요
돈도 내가 버는데 잠이라도 혼자편히자고 싶어요17. ㅇㅇ
'16.2.11 10:28 PM (175.223.xxx.243)님이 정말 단순 하시네요
둘중에 해당 안하는 인간도 있어요
태어나기를 성욕 없는 인간
여자나 남자나 백인백색 이라는 걸 인정하세요18. 흠
'16.2.11 10:28 PM (95.117.xxx.159)전 차라리 섹스리스인 남편과 살면서 자유롭게 초등동창친구들 만나 술먹고 놀러다니고 싶어요. 밤일을 잘 하는 양반이라 남들도 그럴줄 아는지 절 암데도 못가게 하네요
ㅠㅠ.. 오십대 중후반입니다..19. ㅇㅇ
'16.2.11 10:30 PM (180.182.xxx.160)성욕없는인간이라도 남잔주기적으로 빼줘야해요 신체메커니즘상
20. 쒸퐐
'16.2.11 10:46 P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우리집 인간은 ...짜증나!
21. 목석
'16.2.11 11:02 PM (119.64.xxx.90)그냥 늙어 가네요. 돈 있어도 낙 없네요.
이쁘게 보이고픈 맘 없구요.그렇다고 다른 놈 사랑 하는것도 쉽지 않구요.
그냥~~ 구관이 명관 이구나 하고 살아요.
돈 은 벌어다 주네요.
ㅇㅇ 님 세상 남다 ㅇㅇ 님 생각 처럼 살지 않는 남자 많아요. 우리집 남자도 그렇고요.22. ---
'16.2.11 11:02 PM (91.44.xxx.233) - 삭제된댓글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데 없어요.
23. 금수저
'16.2.11 11:17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아버지겠죠
자식들 앞가림은 해준다면 용서가 되죠24. 음
'16.2.11 11:24 PM (223.33.xxx.240)그냥 집에서만 성욕이 없을뿐..
아님 원래 남자를 좋아하거나25. 여기는 그냥
'16.2.11 11:46 PM (210.219.xxx.237)돈 아니면 섹슨가요?
26. 잠자리같이안하니
'16.2.11 11:58 PM (211.36.xxx.110)욕구불만이 하늘을 찌르는데 이남편넘은 자긴 아무불만없다고 나몰라라네요.바람이라도 피울까요? 돈도 나쓸건 내가 벌어쓰고 애들학원비며 여행비며 다 내가 벌고 시집살이 나서서시키고 노는날은 하루종일소파에서 티비끼고 사는데 나 원하는건 뭐하나같이 안하려하면 버리는게 답이겠죠?
27. 40대 중반까지
'16.2.12 9:45 AM (175.223.xxx.166)섹스리스면 밖에서 푼단 얘기예요......
그 이후는 체력탓이구요..28. 생리적으로야
'16.2.12 9:59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샤워하다 빼낼수도 있겠죠...
그게 바람피는거랑 같나요?
사람은 유유상종이라 비슷한 주변인들하고만 어울리니
다 자기같은 줄 알더라구요.
대체로보면 무식한 사람일수록 목소리 크고 단정지어
잘 우겨요. 자기가 아는게 다인줄..
남자만 그런가요? 남자같은 성욕의 여자도 있죠.
애 어린이집 보내고 매춘하고 놀다온다고 뉴스에 나오잖아요. 그럼 본인은 그런 여자인가?
또 자긴 아니라고 난리칠테지 ㅎㅎㅎ29. 44
'16.2.12 10:00 AM (220.72.xxx.75)무슨 남자 신체 메커니즘상 주기적으로 뭐 어째요?
진짜 너무 무식하다...
사회적으로 남자가 주도권을 가지는 형태로 살아와서 그렇지 선천적인 성차가 작용하는 영역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주기적으로 뭐? 그럼 강간이 왜 죄겠어요? 선천적으로 어떻게 해야되는데? 안할수가없는데?
이 정도 성지식으로 자식들 성교육 시키는 건 아니죠?
남자가 성욕이 엄청 많고 여자가 적다 - 이거 세뇌예요
그러니 성욕없는 남자가 있음에도 별종 취급을 받는 거죠
이건 성욕없는 남녀가 만나야 잘 사는 거랑은 별개예요
아 진짜 너무 쪽팔린다 남자 성욕 주기적해소 배출 어쩌고는 일베나 하는 소린데 여자들이 저런 말을...30. 돈 만
'16.2.12 10:11 AM (14.63.xxx.241)돈 만 벌어다 주면.
돈 만 벌어다 주면.
돈 만 벌어다 주면.
입 닥치고 살거라는?31. 휴...
'16.2.12 10:57 AM (108.28.xxx.77)욕먹을지 모르지만
난 제발 남편이 건드리지만 않으면 다른거 다 봐줄거 같아요.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잠자리하는건 귀찮아요.32. 흠
'16.2.12 11:27 AM (119.198.xxx.180)시댁이 재산이 많아요
33. ,,
'16.2.12 11:49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전 바람핀 복수로 안 해줘요 10년째 상대편에서 요구하지도 않았지만 ㅎㅎ
34. ,,
'16.2.12 11:50 AM (116.126.xxx.4)전 바람핀 복수로 안 해줘요 10년째 상대편에서 요구하지도 않았지만 ㅎㅎ 평생 돈주고 해라이
35. . .
'16.2.12 11:54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그나마 내남자는 성욕이 약하고, 안하고도 사는 체질이라고 믿는게 낫죠.
36. 이건
'16.2.12 3:03 PM (175.117.xxx.60)그것도 안되고 걸핏하면 욕설에 소리 지르고 집에서 판판 자빠져 놀아도 마눌 일은 손톱만큼도 거들 생각조차 못하는 ×같은 남편도 있어요.이기주의 쩔어요..지저분한 거는 뭐 말로 하기도 싫네요....아무튼 기회만 되면 탈출하려 합니다.
37. 비또는해
'16.2.12 3:43 PM (223.62.xxx.163)저 역시 미친듯 바빠서 그거 생각이 안 난다는 거.
동종직종이어서 제가 그런 걸 이해한다는 거.38. da
'16.2.12 5:14 PM (223.62.xxx.178)저 위에 자기 위로하시는 댓글님 있는데... 샤워하다 뺀다고요? 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사회생활안하시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가관임. 제가 남초무리에서 자주 듣는말인데 남자의 90퍼센트는 성매매를하고 나머지 십퍼센트중 리스는없답니다.
39. ....
'16.2.12 7:46 PM (222.238.xxx.121)220.72 저런 엄마 밑에서 크면 애들 거의 변태됨
사춘기때 뭣도 모르고 엄마한테 감추려고 성기 구부리는 애들도 있죠
몸에서 가스 찼을때 트림 안하면 방구로 나오죠
그게 그렇게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그렇게 억눌러놓으면 엉뚱한 곳에서 터져요
남자랑 여자랑 달라요;;;40. ....
'16.2.12 7:49 PM (222.238.xxx.121)남자한테 고추 달리고... 여자는 생리하고...
이런 외관적인 차이는 확실히 알면서 왜 신체 메커니즘도 다르다는건
왜 납득 못하나요? 요새 진짜 철없는 사람들이 성차별이니 뭐니 하면서
이상한글 퍼나르는데.. 아닌건 아닌겁니다41. ᆢ
'16.2.12 9:59 PM (223.62.xxx.104)고작 내놓는다는 논리가 남초 무리에서 자주 듣는데ㅎ.자기가 아는 근거리 세상이 전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