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이 두번째네요. 나이도 적지않아요. 오십가까이 되어서
늙은 노모 집을 저당잡혀 경매넘어가는 사고를 치셨네요.
요번이 두번째입니다.
몇년전 한번 요번이 두번
첫번째 어머님이 개인비상금으로 갚아주셨는데
요번에 또 사고치신것.
다행이 형제공동등기라 반은 무사해서
수습가능했습니다.
오늘 법원등기온거 제가 받았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역시나 그거더군요.
도박을 하는게 아닐까 심각하게 의심중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저희한테 불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타격은 같이 입을 듯 합니다
패턴이 거의 비슷해요
아주버님 사고치는거 어머님과 저희남편이 수습.
저희남편 둘째인데.. 첫째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뜯긴돈이 몇천정도 되는데 포기했어요.
건너인 제눈으론... 인간말종이여요..
걍.. 신랑맘상할까봐 제속에 있는 얘기안합니다.
자랄때부터 사고도 많이치고
시어머님, 제 남편 둘다 알뜰살뜰 뺏겨먹고 이용해먹고
정작 도움요청할땐 냉정하게 싹무시..
이거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