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무릎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6-02-11 17:53:51
이번 명절에 보니 어머님이 무릎이 많이 안좋으신가 봅니다.
장에 가는걸 너무 힘들어 하세요.
동네 의원에서 뼈주사를 맞으셨다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효과도 잠깐인갸봐요.
솔직히 인상깊은 기억(?) 많이 만들어주신 분이라 마음이 안갔는데 많이 불편하신거보니 맘이 안좋아요.
이것저것 헤매지 말고 뭔가 방법이 있을까요?

IP : 58.230.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1 6:04 PM (121.181.xxx.147)

    진료받으시고 수술하시면 덜합니다.
    친정어머니도 수술하셨는데 진작 할걸 하시더군요.
    수술과 요양기간동안 힘들어하셨지만 지금은 하길 잘했다하셔요.

  • 2. 원글
    '16.2.11 6:09 PM (58.230.xxx.99)

    윗님 그 수술 이름이 뭔가요? 어디서 하셨는지요?
    그리고 비용이랑 입원기간도 궁금합니다.
    제가 친정 엄마가 젊으셔 아직 모르는게 많아요.

  • 3. ..
    '16.2.11 6:12 PM (58.140.xxx.213)

    무용수들이 바르는 에뮤오일. 도 한번 알아보세요.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이것저것 섞지 않은걸로
    구해서 바르는 지인이 몇 있어요. 무용하는 친구들도 무릎 엉망이거든요.
    비오면 주저 앉고 싶을 정도래요 ㅜㅜ

  • 4. ..
    '16.2.11 6:25 PM (121.181.xxx.147)

    무릎인공관절 수술입니다. 시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며느님의 마음씀이 참 예쁘네요.
    아직 시어머니가 젊으시면 수술 말고 다른 방법을 권할수도 있어요.
    제 친정엄마는 72세에 수술하셨어요.

  • 5. 원글
    '16.2.11 6:25 PM (58.230.xxx.99)

    에뮤 오일 알아볼께요. 그냥 바르면 되는거죠?
    아이허브에 좋은게 있을라나.,

  • 6. 원글
    '16.2.11 6:31 PM (58.230.xxx.99)

    70대중반이시라 다른 처방은 힘들거에요.
    211님 비용이랑 입원기간은 얼마나 되셨나요?
    딸(시누)이 있으니 알아보겠거니 했는데 별 신경 안쓰는거보니 병원비는 저희 차지라서요.ㅠㅠ

  • 7. ...
    '16.2.11 6:32 PM (121.169.xxx.188)

    인공관절 수술은 병원에서 아직 권하지않나요?
    해야된다 안하는게좋다 의견이 갈리긴 하던데 저희엄마는 양쪽다 하셨거든요. 하기전엔 잘 못다니시고 집에서도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하고나니 동네도 거뜬히 다니시고 훨씬 좋아지셨어요.

  • 8. 초록홍합
    '16.2.11 6:36 PM (211.213.xxx.41)

    리프리놀도 검색해보세요

  • 9. 카티스템
    '16.2.11 7:39 PM (58.123.xxx.155)

    검색해 보세요.

    카티스템 치료, 연골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희소식
    [Health&Beauty]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도 치료 가능… 휜다리 교정술과 병행하면 효과 커
    거스 히딩크 감독 한국서 치료 받고 10개월 만에 연골 재생돼 완치 판정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5021103031374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64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무릎 2016/02/11 1,564
526863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북한 2016/02/11 1,113
526862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화자 2016/02/11 2,871
526861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피아노 2016/02/11 706
526860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골절 2016/02/11 1,551
526859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2016/02/11 1,736
526858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949
526857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545
526856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55
526855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907
526854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533
526853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2016/02/11 1,760
526852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4 .. 2016/02/11 992
526851 정경호 쫓아다니는 후배 누군가요? 14 ㅇㅇ 2016/02/11 5,703
526850 동호회에서 고백받은 남자랑 잘 안된 후 불편한데요.. 12 .... 2016/02/11 5,727
526849 욕실 쌩쌩 쎄개 돌아가던 환풍기가 갑자기 약하네요 2 쌩쌩 2016/02/11 1,122
526848 우울증도 초기 중기 말기 증상 다른가요? 5 ㅡㅡ 2016/02/11 6,988
526847 꽃보다 청춘 중에 19 .. 2016/02/11 4,263
526846 이런 경우 선물을 해야 할까요? 3 남편아 2016/02/11 607
526845 요리후 여기저기 튄 기름때 바로바로 닦으세요? 7 찌든주방 2016/02/11 2,453
526844 "삼촌이 널 찾았어야 했는데.." 부천 여중생.. 9 ... 2016/02/11 6,294
526843 패스트푸드, 기타 배달음식..배달안되는지역, 배달대행 서비스 괜.. 1 배달 2016/02/11 558
526842 사촌끼리 동갑이니.. 별로 안좋네요. 15 .. 2016/02/11 6,191
526841 남편이 만성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강아지가 원인이래요 18 걱정 2016/02/11 4,762
526840 5세 바이올린 ㅡ 반년 조금 넘게 배우고 안배운거 연주하면 소질.. 7 바이올인 2016/02/11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