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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마땅해하나요

이해안됨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6-02-11 17:30:29
보면 올케 미워하고 동서 미워하고 ㅋㅋㅋ
남자형제한테 먼저 해보시지
다같이 밥차리고 다같이 밥상 앉아서 즐겁게 밥먹고 다같이 정리하면되는데
왜 주방일 신경전은 대부분 형님-동서, 올케-시누 형태로 나오는지
여자마초가 더 싫네요
IP : 110.70.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1 5:34 PM (220.75.xxx.29)

    남자가 좀 부엌에 얼씬거리면
    여기 여자가 몇인데 어서 나가라고
    시어머니가 난리나요.
    결국 다른 성씨 여자들만 바글바글 모여서 음식한다고 난리...

  • 2. 그니까요
    '16.2.11 5:36 PM (1.237.xxx.180)

    그래서 악습이 바뀌기 힘들고 나아지더라도 아주 더디게 더디게 변화하는 것 같아요. 전 시댁을 시가라고 부르자고 했다가 오바하지 말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30대초반 동료에게.. 시어머니는 50대 초반이시고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아직도 시가에 충성하고 인정받는 것만이 여자의 존재의미라고 생각하시고 도맡을거 안맡을거 다 도맡아서 하시려고 하죠.. 에효..

  • 3. ...
    '16.2.11 5:38 PM (59.15.xxx.61)

    시어머니 마인드가 제일 문제네요.

  • 4. ..
    '16.2.11 6:07 PM (1.243.xxx.247)

    여자가 가사를 도맡아 하던 시절의 유산이죠. 요새도 맞벌이보다는 전업이 많잖아요. 남자는 돈 벌어 부양,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고 육아. 이런 성별 분업이 남아서 그런 거 아닙니까.

  • 5.
    '16.2.11 6:08 PM (219.240.xxx.140)

    여자끼리 아웅다웅하는거 참 못난짓같아요
    원인제공은 남자들이 하는데말이죠

  • 6. 흠.
    '16.2.11 6:49 PM (223.62.xxx.49)

    여자들이 돈 벌지 않던 시대의 구습을 돈 버는 여자에게도 적용하니 시끄럽죠.

    그리고 그 여자들은 그 돈 벌어서 나 주냐 그러고 있고.
    그래서 남편 시키면 일년에 며칠 일 더 한다고 죽냐고 그러고..

    결국 더 많은 여자들이 일 하면 바뀔 껍니다.

  • 7. 다음추석엔
    '16.2.11 8:52 PM (211.36.xxx.110)

    우리모두 남편에게 설거지시키는걸로합시다.대규모 캠페인이라도 해야 변할런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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